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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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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2일 11시 03분 등록


꿈벗 김달국 선배님께서 《나를 다스리고 세상과 친해지는 유쾌한 인간관계》의 개정증보판을 내셨습니다.


성실한 작가의 모습을 직접 실천하시는 선배님께 두손모아 갈채와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상처받지 않고 나답게 사는 인생수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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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에 나와서 선을 권하는 세상에서 악에 대처하는 것이 어려운 많은 사람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준 《나를 다스리고 세상과 친해지는 유쾌한 인간관계》의 개정증보판. 인간의 본성과 인간을 대하는 태도를 2분법으로 나누어 지혜롭게 살아가려면 두 가지를 모두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상처받지 않고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때로는 비정하고 차가울 줄 알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자존감을 키우며 점점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기, 상처받지 않고 상처주지 않으며 충고.비판.거절하기, 화.걱정.두려움을 다스리는 힘, 조조 또는 마키아벨리처럼 조금은 냉정하면서도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법 등을 살펴본다.

‘유쾌하게 세상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부드럽고 재미있고 우아하게 다가갈 줄 알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함부로 인연을 만들지 말고 적당히 거리를 두는 삶, 대화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유머감각을 키우는 능력,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얻는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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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part 01_ 상처받지 않고 나를 지키기

Lesson 001. 자존감을 키워주는 마음의 근육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있다는 증거 / 나만의 매력으로 자신있게 살기
늘 공부하며 사는 삶 / 얼굴을 바꾸려거든 생각을 바꾸어라
강하기만 해서는 남을 끌어안을 수 없다 / 어당팔
작은 약점은 강점이 될 수 있다 / 절대 상처주지 마라
자존감이 높을수록 대하기 쉽다 / 이기는 힘, 져주는 용기

Lesson 002. 상처,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마라
비판의 화살은 반드시 돌아온다 / 충고하기, 충고듣기
회사가 원하는 것, 상사가 원하는 것 / 비판에 초연하기 / 친절과 거절 사이
기회가 미끼라면? / 착한 아이 콤플렉스 / 나그네의 외투는 태양이 벗긴다

Lesson 003. 내 안의 무서운 적을 다스리는 힘
화를 내는 방법 / 큰 그릇은 작은 그릇을 담는다
삶은 합리적이지 않고 상대는 이성적이지 않다 / 공든 탑을 무너지게 하지 마라
연꽃은 진흙 속에서도 더러워지지 않는다 / 걱정은 되지만 걱정하지 않는다
생각이 만든 고통에 속지 마라 / 권위는 존경하되 두려워하지 마라
두려움 속으로 걸어가라

Lesson 004. 조조처럼, 마키아벨리처럼
너무 믿지 마라 / 때로는 비정하게 / 큰 거짓말은 가끔 해야 통한다
모르는 것이 있어야 아름다운 법이다 / 내가 지키지 못하면 남도 지켜주지 않는다
상사의 이중성


part 02_ 나답게 살며 세상과 친해지기

Lesson 005.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작전이 필요할 때 작전을 세우면 이미 늦다/ 함부로 인연을 만들지 않는다
어느 정도 거리가 필요하다 / 관심을 가지면 마음을 열 수 있다
전화를 거는 사람이 되어라 / 인연도 내 책임이다 / 가질수록 더 부족해지는 삶
숲속에 있을 때는 숲을 보지 못한다 / 채우기 위해서는 먼저 비워라
아무도 알아서 도와주지 않는다

Lesson 006. 대화를 잘하는 사람들
현인처럼 생각하고 범인처럼 말하라 / 대화의 캐치볼을 잘하는 사람
조금 어눌해도 진정성 있게 /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의 말을 자르지 마라 / 맛있는 요리의 비결에서 배우는 대화법
상대방이 좋아하는 질문은 따로 있다 /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
꽃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기쁘다
여자를 유혹하는 데는 단 하나의 방법이면 족하다 / 내 인생의 운전대는 내가 잡는다

Lesson 007. 외모보다 유머가 오래 간다
웃기는 사람들의 전성시대 / 전문적인 업무능력에 버금가는 유머감각
처음부터 잘 웃기는 사람은 없다 / 유머에는 십팔번이 없다 / 유머의 4가지 도

Lesson 008.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얻어라
사촌이 땅을 사면 누구나 배가 아프다 / 목표물이 되지 않도록 저공비행하라
겸손은 상대를 부드럽게 만든다 / 우리는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기적이다
내 피부를 주고 상대의 뼈를 끊어라 / 작은 것을 주지 못하면 큰 것도 못 준다
사소한 일로 원수지지 마라 / 두 번째 화살은 맞지 마라 / 마음공부

맺음말

IP *.39.102.67

프로필 이미지
2018.07.12 11:52:47 *.103.213.127

먼저 저의 책소개 글을 올려주신 박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성원해 주시는 연구원과 꿈벗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상처는 가까운 사람에게서 받지 먼 사람에게서는 잘 받지 않습니다.
상처는 사소한 일에서 받지 큰 일에서는 잘 받지 않습니다.
주변에 상처를 받고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이번에 나온 책은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저가 이런 책을 썼다는 것은 저  또한 상처받는 일이 많다는 뜻입니다.
이 책은 저를 위한 책이기도 하며 상처를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남을 의식하며 자기답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2003년부터 매년 한권씩 책을 내다보니 이번이 13번째 책입니다.
일년간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열심히 공부를 하면 책 한권을 쓸 수 있습니다.
책이 저의 1년간의 성적표입니다.
책을 쓰지 못하고 1년을 넘긴 해도 있습니다.
그때는 저에게 큰 일이 일어났던 해입니다.
2005년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지었고,
2013년은 구본형 선생님이 돌아가셨을 때입니다.
그때는 도저히 책을 쓸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이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고 즐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게 느껴질 때가 있고 악마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세상이나 사람이 바뀐 것은 아닌데 그렇게 보이는 것은
나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를 익사시키는 것은 '물'이 아닙니다.
다만, 익사하는 '사람'이 수영에 미숙할 뿐입니다.
삶은 우리를 괴롭히거나 속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기술이 부족할 뿐입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문제로부터
나를 지키고, 나아가 타인과 더불어 나의 길을 성공적으로 가는데
저의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8.07.12 16:56:37 *.77.169.197
13번째, 감축드립니다.
성실함이 바위를 뚫을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8.07.12 12:53:29 *.134.227.161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그 성실함, 그 추진력, 

그리고,

그 넉넉함과 너그러움을 닮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두 손 모아 축하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8.07.13 06:48:00 *.117.54.213

정말 멋집니다.

달국행님의 그 꾸준함과 성실함은 정말 "타의 모범"이 아니라 할 수 없네요.


축하드리고, 또 축하드려요~^^

프로필 이미지
2018.07.13 09:13:08 *.227.93.91

선생님 대단하시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또한 본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넉넉한 미소가 아름다울 수 있는건

그만큼 사람에대해 애정으로 고민하신 결과겠지요.

깊은 고뇌만큼 앞으로도 더욱더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는 책이 될거라 믿고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프로필 이미지
이선형
2018.07.13 21:57:40 *.230.26.55
13번째 책이라니! 멋지십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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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19:37:49 *.130.115.78

저도 마음 다해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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