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난농삿군
- 조회 수 183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의견 잘 받았습니다.
제 속에서 끊임없이 용솟음 치고 있는 뭔가가 있는데
발견하기는 힘드네요...
이럴때는 람세스 파라오처럼 무슨 현상이라도 보였으면 좋겠건만..
>
> 엣날에 개울에서 천렵을 하며 놀기도 했는데. 요샌 그거 하기 어렵지요.
>
>난 자료 수집을 체계적으로 하는 사람은 아니예요. 계획을 수립하고 꼼꼼히 그것을 따라가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나는 내 스타일대로 해요, 그저 천렵하듯이.
>
> 1) 우선 내가 보고 싶은 책이나 자료를 봐요. 장르에 관계 없어요. 마음이 땡기는 책을 고른다고 할까요. 그리고 읽어요. 마음의 그물에 걸리면 저장해 두지요. 물론 컴퓨터의 어떤 파일에 저장되기도 하지요.
>
> 2) 어떤 정보가 마음에 들면, 거기서 부터 좀 더 뒤져요. 마치 고기가 좀 나오면 그 풀섶을 샅샅히 훝듯이.. 그리고 거기서 나온 정보들을 나대로 해석하지요. 그게 무언지 생각해 보는 거예요. 그래서 나대로의 견해를 만들어 냅니다. 물론 틀릴때도 있고 맞을 때도 있지만 ,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신뢰할 수 있는 나의 소견을 만들어 보는 것이지요.
>
> 3) 편향된 소견이 되지 않으려면, 정보 소스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지요. 상반된 의견을 모두 조금씩은 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지요. 한 쪽 말만 들어 주면 섭섭하니까요. 예를들어 노동계 통계를 보면 반드시 기업 통계를 함께 보는 것이 좋아요. 아전인수는 어디에나 있는 것이니까.
>
>
IP *.181.189.97
제 속에서 끊임없이 용솟음 치고 있는 뭔가가 있는데
발견하기는 힘드네요...
이럴때는 람세스 파라오처럼 무슨 현상이라도 보였으면 좋겠건만..
>
> 엣날에 개울에서 천렵을 하며 놀기도 했는데. 요샌 그거 하기 어렵지요.
>
>난 자료 수집을 체계적으로 하는 사람은 아니예요. 계획을 수립하고 꼼꼼히 그것을 따라가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나는 내 스타일대로 해요, 그저 천렵하듯이.
>
> 1) 우선 내가 보고 싶은 책이나 자료를 봐요. 장르에 관계 없어요. 마음이 땡기는 책을 고른다고 할까요. 그리고 읽어요. 마음의 그물에 걸리면 저장해 두지요. 물론 컴퓨터의 어떤 파일에 저장되기도 하지요.
>
> 2) 어떤 정보가 마음에 들면, 거기서 부터 좀 더 뒤져요. 마치 고기가 좀 나오면 그 풀섶을 샅샅히 훝듯이.. 그리고 거기서 나온 정보들을 나대로 해석하지요. 그게 무언지 생각해 보는 거예요. 그래서 나대로의 견해를 만들어 냅니다. 물론 틀릴때도 있고 맞을 때도 있지만 ,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신뢰할 수 있는 나의 소견을 만들어 보는 것이지요.
>
> 3) 편향된 소견이 되지 않으려면, 정보 소스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지요. 상반된 의견을 모두 조금씩은 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지요. 한 쪽 말만 들어 주면 섭섭하니까요. 예를들어 노동계 통계를 보면 반드시 기업 통계를 함께 보는 것이 좋아요. 아전인수는 어디에나 있는 것이니까.
>
>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0 | -->[re]빠른 결정 | 구본형 | 2003.09.29 | 1626 |
1349 | -->[re]그것이 시련이라면 ... | POSTURE | 2003.08.13 | 1627 |
1348 | ---->[re]언제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스마일 | 2003.09.17 | 1627 |
1347 | 자신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법은? | 톰 | 2004.06.14 | 1627 |
1346 | ---->[re]답변감사합니다. 정말로요.. [2] | 마이호프 | 2004.11.09 | 1627 |
1345 | 새내기 공무원으로써.... | 최청원 | 2003.10.09 | 1628 |
1344 | -->[re]어떻게 살아야할지--- | 박영희 | 2003.12.23 | 1628 |
1343 | 돈돈돈...없는자의 근심 | 숲속향기 | 2004.09.20 | 1628 |
1342 | 답답합니다 | 나애리 | 2003.07.25 | 1629 |
1341 | -->[re]청년의 고민 | 구본형 | 2004.04.10 | 1629 |
1340 | -->[re]생각의 혁명과 실천 [2] | 구본형 | 2005.05.05 | 1629 |
1339 | -->[re]4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 | 구본형 | 2003.11.26 | 1630 |
1338 | 한 분야를 깊게 파는 방법. | 권혁태 | 2004.06.18 | 1630 |
1337 | -->[re]당신의 파라슈트는.... 을 읽고 | 먹기좋은 삶 | 2004.08.01 | 1630 |
1336 | -->[re]글쓰기에 대하여 - 나만의 취향 | 구본형 | 2005.03.27 | 1630 |
1335 | 저의 성격과 커리어에 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타지에서 | 2005.09.01 | 1630 |
1334 | 뭐가 잘 못 된 걸까요? | 답답합니다. | 2004.07.22 | 1631 |
1333 | -->[re]유서를 쓰세요. [1] | 구본형 | 2005.05.15 | 1631 |
1332 | 공감합니다.. | 용성이 | 2003.07.31 | 1632 |
1331 | -->[re]전쟁에서 반드시 이기는 것 만을 목표로 할 것 | 구본형 | 2003.09.07 | 1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