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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2일 19시 48분 등록

전공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에게 내가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막연히 그리워 하지마라. 보이는 것 뒤에 숨어있는 것이 있다. 화려함 뒤에는 늘 어두운 고통과 노력이 있다. 두려워하지 말고 해봐라. 그러나 바닥부터 시작해라. 지금 당장 알아봐라. 정말 그대의 그리움이 그것인지 알아봐라"

경영학이 하고 싶으면 경영학 책 두 권을 먼저 읽어 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나서 다시 물어 보세요. 정말 그걸 공부하고 싶은지. 재미 있으면 본격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겠지요. 경영을 공부하게 된다면 신학과 경영을 접합시킬 수 있는 지 잘 모색해 보세요. 그게 바로 좋은 틈새가 될 수 있으니까요. 예를들면 교회경영을 전문으로 해도 좋겠지요. 그건 이익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과는 또 다른 차원을 요구할 테니까요.

마침 서강에 대해 물어 보았으니, 공부하고 싶으면 서강대를 가세요. 거긴 공부해야 졸업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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