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57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전공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에게 내가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막연히 그리워 하지마라. 보이는 것 뒤에 숨어있는 것이 있다. 화려함 뒤에는 늘 어두운 고통과 노력이 있다. 두려워하지 말고 해봐라. 그러나 바닥부터 시작해라. 지금 당장 알아봐라. 정말 그대의 그리움이 그것인지 알아봐라"
경영학이 하고 싶으면 경영학 책 두 권을 먼저 읽어 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나서 다시 물어 보세요. 정말 그걸 공부하고 싶은지. 재미 있으면 본격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겠지요. 경영을 공부하게 된다면 신학과 경영을 접합시킬 수 있는 지 잘 모색해 보세요. 그게 바로 좋은 틈새가 될 수 있으니까요. 예를들면 교회경영을 전문으로 해도 좋겠지요. 그건 이익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과는 또 다른 차원을 요구할 테니까요.
마침 서강에 대해 물어 보았으니, 공부하고 싶으면 서강대를 가세요. 거긴 공부해야 졸업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90 | -->[re]소심해서 더욱 괜찮은 사람 | 구본형 | 2003.09.19 | 1603 |
1389 | -->[re]반복되는 구직과 꿈의 실현의 갈등-같은 고민을 가... | ☆쑤기 | 2004.08.03 | 1603 |
1388 | -->[re]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 라르고 | 2004.09.07 | 1603 |
1387 | ---->[re]감사드리구요 영혼은 절대 팔지않을거예요. | 최 임 순 | 2003.08.20 | 1604 |
1386 | 새내기 공무원으로써.... | 최청원 | 2003.10.09 | 1604 |
1385 | -->[re]살아봐야 삶이 되지요 | 구본형 | 2003.11.08 | 1604 |
1384 | 뭐가 잘 못 된 걸까요? | 답답합니다. | 2004.07.22 | 1604 |
1383 | 언제 그만 둬야 하나요? [5] | 과연~ | 2004.12.07 | 1604 |
1382 | -->[re]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순간 [2] | 허희영 | 2005.02.14 | 1604 |
1381 | -->[re]영어 공부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 이승필 | 2004.08.26 | 1605 |
1380 | 오랫동안의 휴가 | 김경옥 | 2003.09.06 | 1606 |
1379 | 변하고 싶어요 | 왕태진 | 2005.06.13 | 1606 |
1378 | -->[re]단순한 일의 양이 많을 때는 | 구본형 | 2005.07.03 | 1607 |
1377 | 나를 지배하는 부정적인생각들.. | 조나단 | 2004.06.23 | 1608 |
1376 | 기업에서 변화관리 업무를 하는 중간관리자급의 캐리어패스? | 김연빈 | 2005.03.29 | 1608 |
1375 | -->[re]엉망진창 ? | 구본형 | 2005.08.14 | 1608 |
1374 | 단식에 관한 질문 [3] | 김세정 | 2006.02.11 | 1608 |
1373 | -->[re]고민이 많은 사람.분에게 드립니다. | 꿈꾸는자~! | 2004.03.10 | 1611 |
1372 | 목표가 없어서 고민 | 고민이 많은 사람 | 2004.03.10 | 1611 |
1371 | -->[re]이런 경우에만 [1] | 구본형 | 2005.05.05 | 1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