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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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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1일 09시 57분 등록
<평화가 그대와 함께 하기를>

"절대적이며 결코 잃어버릴 수 없는, 그러나 언어가 빈약해서 침묵하고 있는
세 개의 위대한 진리가 있다."

"인간의 영혼은 불멸아며, 그 영혼의 미래는 무한한 성장과 영광이 있는 그런 미래이다."

"생명을 주는 그 본질은 우리들 내면에 거주하며,
우리가 없더라도 결코 죽지 않고 영원히 자비심을 베푸는 것이고
들을 수도 볼 수도 냄새를 맡을 수도 없지만
지각하기를 원하는 사람에 의해서는 지각될 수 있는 것이다."

"인간 각자는 자기 자신의 절대적인 입법자이며,
영광이나 우울함을 주는 자이고 자기 자신의 생명 보상 및 처벌을 정하는 자도
바로 자기 자신이다."

"이 진리들은 생명 그 자체만큼이나 위대하며 ,
또한 지극히 단순한 정신을 가진 인간만큼이나 단순하다.
진리에 굶주린 자들에게 주어라."


-Light on the Path-


*** 원잭님의 The Dreamer가 여기까지 길을 안내하네요. 저는 이 시를 잃을 때 가끔씩은 평화를 넘어 깊은 영광과 은총에 휩싸이곤 합니다.
모든 불교 제의의 마지막 의식은 회향(回向)입니다. 그 제의(수행 포함)를 통해 생긴 모든 공덕과 선업을 자기 것으로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들에게 골고루 돌려 보내는 의식입니다.
이 모든 것을 회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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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이드잭
2006.06.21 11:22:23 *.140.145.120
생뚱맞아서 죄송한데 갑자기 스타워즈에 자주 나오는..

"Force be with you.."가 떠오르네요.. 아마도 제 생각에는
이 말에도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있고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좋은 시구요.. 드리머에서 신해철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통하는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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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엽
2006.06.21 13:30:22 *.118.101.211
Peace be with you,는 카돌릭 미사때 신자들끼리, 그리고 신자가 신부님께 인사를 드리는 예식을 할때 나누는 인사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말로는 '평화를 빕니다-' 라고합니다. 참, 가톨릭에서는 미사를 인간이 드릴 수 있는 기도의 클라이막스 예식으로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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