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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8일 21시 11분 등록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에서는 4 26일부터 5 31일까지(49제 기간) 구본형 선생님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추모의 밤’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을 이 행사에 초대합니다

 

<전체 추모 주간 일정

 

일정 : 4 26일 금요일 ~ 5 31일 금요일

 

426 : 잊을 수 없는 한 구절    [책과 함께 하는 밤]

53  : 내 마음을 시에 담아     [시와 함께 하는 밤]

5월 10일 : 만남과 추억 사이        [기억이 흐르는 밤]

5 15 : 나의 스승, 구본형       [스승의 날 추모행사]

524 : 꿈은 낮에 꾸는 것이다  [모두가 꿈꾸는 밤]

531 : 웃고, 노래하라, 춤추라  [노래와 춤이 꽃피는 밤]

 

 

5월 24일 다섯 번째 추모의 밤 "꿈은 낮에 꾸는 것이다"

 

다섯번째 추모의 밤 주제는 창조적 부적응자들의 꿈과 구본형 선생님입니다.

 

불가에서 쓰는 "시절인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인연에는 오고가는 시기가 있다는 뜻이랍니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나게 될 인연은 만나게 되어 있고 무진장 애를 써도 만나지 못할 인연은 만나지 못한다는 이야기라지요. 인연은 그렇게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오는 것이고 헤어짐 또한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헤어지게 되겠지요.

 

당신을 추모하는 밤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당신께서 2011년 가을 소풍날 일요일 아침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읽어주시고 홈페이지에 올려주셨던 글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찾아서 읽어보고 그런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에 일부분을 인용합니다.

 

=

 

우리의 모임은 행사가 아니다. 커다랗고 화려한 홀에 모여 누군가의 성공한 인생 이야기를 듣는 방청석이 아니다. 우리 모임은 프로그램이 아니다. 누군가 미리 짜둔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모임이 아니다. 우리의 모임은 작은 간이역 주막이다. 언젠가 우리들은 이 작은 주막을 들어선 적이 있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렀다. 문득 그곳에 가고 싶다. 그 간이역 주막에 모였던 사람들이 보고 싶다. 그때 와라. 그 간이역 주막에 들어섰던 때를 기억하라. 우리는 일년에 두번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그 간이역 주막의 문을 활짝 열어둔다. 나는 설렌다. 올 봄엔, 올 가을에 오래 못 보던 누가 그 문을 열고 들어설까? (꿈벗가을소풍기 중에서 2011.11.03)

 

=

 

다섯번째 추모의 밤에는 간이역 주막을 열겠습니다. 당연히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꿈벗모임은 시절인연이 닿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모임입니다. 낮에 꾸는 꿈을 이야기 하고 당신을 추억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 일시 : 5 24일 금요일, 오후 7 30 ~ 9 30

 

■ 장소 : 크리에이티브 살롱9

-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 9번 출구, 도보 5~7 (본 글 맨 아래 약도 참조)

- 주소 : 마포구 합정동 436-2  2, Tel : 02-325-2690

 

■ 진행 : 장호식

 

■ 순서

1부 낮에 꾸는 꿈

 - 꿈벗동문회장님 인사.

 - 참가자들 1대 꿈풍광 발표

 

2 간이역주막 막걸리파티

 - 막걸리와 함께하는 추억나누기.

  

■ 참가비 : 1만원

 

■ 참가신청

- 간이역에서 선생님과의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계신 분 

- 지금 현실에 무엇인가 만족하지 못하는 창조적 부적응자

 

l  참가하실 분은 이 공지 글 하단에 성함과 함께 신청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참가인원 : 30 (선착순 마감)

 

* 문의 : 장호식, 공일공-팔팔삼이-일공팔공 lamp4you@gmail.com

 

* <크리에이티브 살롱9> 약도

1.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 9번 출구로 나와서 300m 직진

2. 세븐일레븐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우측으로 50m 직진

3. 좌측에 <크리에이티브 살롱9>가 있습니다. (1층에 버섯마루 식당있는 건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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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1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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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10:38:59 *.247.149.205

참석합니다. 그 때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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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17:21:35 *.169.188.35

네..

그때 뵈요.

아기가 참 이뻤어요.

사진을 다 못봤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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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10:43:04 *.108.8.66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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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17:22:04 *.169.188.35

네 반갑습니다.

그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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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16:26:05 *.189.56.20

김소연 / 참가 신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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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17:23:22 *.169.188.35

네. 반갑습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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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
2013.05.20 22:54:59 *.226.198.84
박여현입니다_구본형님 사이트에서 온 E-mailing 은 진작에 받고 있었어요, 간간히 보는 정도, 그런데 결정적으로 고전읽기 진행자님매우 감동적인거죠, 다름아닌 구본형 선생님, 다시 메일링이 눈에 들어왔어여, 인연이구나, 참 슬픕니다 가치를 알았는데 이제 겨우, 그래서 추모 드리고자 참석하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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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21:00:11 *.10.141.41

네 반갑습니다. 고전읽기 참 좋았는데 아쉽게 되었지요. 언제나 문이 열려있습니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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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1 06:46:36 *.131.205.107

참석합니다.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꿈벗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동안 우렁우렁한 목소리만 전해들었던 멀리 울산에 사는 동기도, 전화번호가 바뀌었는지 지금은 뭘하고 사는지 궁금한 동기도, 그리고 자기소개할 때 뭣모르고 마구 찍어댄 사진 속에 웃고 있는 이름모를 꿈벗들도 모두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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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01:54:39 *.214.30.132

한정화님. 이번주 추모모임에 참석할때 love virus 엽서 구매하고 싶습니다. 연락처를 몰라 댓글로 주문합니다. 지지난주 한정화님과 같은 테이블에 마주보고 앉았는데 혹시 기억하시는요. 그 때 제게 주셨던 그림엽서, 정말 마음에 들어서 혹시 다른 엽서도 있다면 이번엔 정식으로 구매하고 싶어요. 박미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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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21:00:42 *.10.141.41

정화님이 빠지면 안되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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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1 12:53:31 *.34.180.245

홍승완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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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10:59:14 *.1.165.118

오예! 드디어! 승완쌤 승오쌤 몇년만에 같이 다시 뵙겠네요. 목이 빠질 지경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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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21:01:16 *.10.141.41

승완아 그날 보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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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1 14:06:07 *.136.209.2

모두모두 보고 싶네요.

김유일, 최성우 참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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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21:02:08 *.10.141.41

음..부부는 꿈벗부부 한쌍..그날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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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1 14:42:01 *.252.144.139

유재경 참석합니다.

아이들 때문에 오래는 있지 못할 듯 하네요.

준비하시는 호식님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할 일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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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21:02:51 *.10.141.41

네 잠시라도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와요..^_^ 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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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1 21:36:45 *.178.148.69

김지혜 참석하고 싶습니다.

이번에도 아기와 함께 가려는데..

다른 분들께 폐가 되진 않는지 좀 염려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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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08:37:49 *.97.72.143

자주 보니 반갑네. 등에 업힌 아가도 엄연히 변경인이고 꿈벗인 걸! ㅎㅎmsn017.gif

재동이 지난 시로 여는 추모제 참석 때 찍은 아기 사진이 잘 나왔다며 꼭 전하고 싶댔어. 잊지 말고 찾아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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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21:03:39 *.10.141.41

아.. 저번에 아이를 데리고 참석하신 그 분이신가 보군요.

아무 염려하지 마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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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01:56:15 *.214.30.132

박미영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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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21:04:27 *.10.141.41

네 그날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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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
2013.05.22 12:01:03 *.47.116.87
처음 참석 합니다. 일찍 일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참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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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21:05:09 *.10.141.41

아..일찍 일어나시더라도 얼굴을 보여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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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17:15:43 *.242.48.3

참석 합니다.

언제라도 돕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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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21:05:32 *.10.141.41

그래 고마워..병진아..늘 고맙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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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22:14:43 *.70.23.44

일이 생겨서 참석 못하게 됐어요.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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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18:32:52 *.70.44.10
참석합니다. 미리 가 있을테니 도울 일 있으면 언제라도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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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21:06:11 *.10.141.41

네. 혹시 몇시에 도착하실 수 있으신가요? 메시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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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13:15:23 *.11.178.163

햇살가루님, 반가운 말씀!  ㅎㅎ

오늘 살롱이 주막으로 변신하니, 할 일이 꽤 많을 듯 합니다.

오셔서 함께 준비해 주시면 넘넘 감사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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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22:39:35 *.131.5.196

추모의 밤 중에 한번은 다 함께 배불리 먹고 마시는 날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어쩌면 24일이 그럴지 모르겠군요. 막걸리 안주로는 무엇이 준비되는지요? 궁금하다기보다 기여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싶어서요. 아무튼 참 기대되는 날입니다. 참석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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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1:19:25 *.169.188.35

막걸리 안주로는 망원 시장에서 적당한 것을 사오기로 하였습니다. 어떤 기여라도 환영합니다. 마음이 가는대로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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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6:24:55 *.11.178.163

ㅎㅎㅎ

햇빛처럼님과 상의하여 막걸리 안주는 풍성하고 먹음직스럽게 준비하고 있습니당~

낼 안오시는 분은 후회하실 겁니다 ^^

편안하고 좋은 시간이 될 듯 하니, 많이들 오셔서 함께 추억과 꿈을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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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00:21:14 *.158.166.118

최재혁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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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1:19:45 *.169.188.35

감사 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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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0:40:07 *.192.0.229

참석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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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1:20:11 *.169.188.35

술 잘하시던데...내일 실력발휘하시나요? 환영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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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6:26:00 *.100.185.237

이효은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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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13:13:22 *.11.178.163

효은님, 어서오세요 ^^ 막걸리 한 잔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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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01:43:14 *.244.26.85

햇빛처럼 그대가 있어 오늘 추모의 밤 행사가 성대히 치러지겠구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같이 있겠습니다.

여기서도 막걸리 한 잔 올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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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13:21:56 *.11.178.163

멀리서도 걱정이 많으신 자로 선배님... 서울은 걱정마시고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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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08:45:22 *.32.220.179

허갑열이라고 합니다.

 

평소 구본형님의 책과 글들을 찾아보며 감탄하고 살아았던 1인입니다.

 

조카랑 함께 가고 싶은데

 

직장이 좀 늦게 끝나서 8시반쯤 도착할 듯 한데 참석해도 괜찮을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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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13:13:53 *.11.178.163

그럼요, 편안하게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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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
2013.05.24 09:03:13 *.226.222.197
안녕하세요,박여현입니다. 오늘 막걸리를 못마실거 같아 (아 좀 개인적인것입니다만,,) 혹시 선착순으로 저 때문에 못가시는 분은 저는 불참하게 되었으니, 참석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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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13:20:36 *.11.178.163

박여현님, 함께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 (5월 31일)에 49재겸 마지막 추모행사가 있습니다.  가족분들도 함께 하실 예정이니, 시간 되시면 다음주 추모모임에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다음주도 시간이 안 되시면, 곧 살롱에 선생님 추모공간을 만들 예정이니, 언제라도 편하게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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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09:19:45 *.183.179.189

안녕하세요. 엄승재라고 합니다. 혹시 선착순 마감 아니면 참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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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13:16:12 *.11.178.163

아직 자리가 많이 남았습니다 ^^

함께 하실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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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3.05.24 12:55:38 *.107.4.162
안녕하세요. 김병규라고 합니다. 혹시 선착순 마감 아니면 참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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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13:17:43 *.11.178.163

김병규님, 어서 오세요^^

오늘 저녁에 뵐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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