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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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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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3일 15시 15분 등록
형! 누나!
나야!! 오랜만이지?

이제 스무 시간도 채 남지 않았네?
와~ 가슴이 콩닥콩닥, 소풍가기 전날 밤처럼 두근거리겠다.

가지 못해 아쉽고 부럽다. 그래도 마음은 이미 몽골 초원을 달리고 있는 걸.
또 기회가 있겠지. 그런 날이 또 오겠지.

꿈결 같은 여행이 되길 바래.
한없이 피어올라 둥실 떠다니며 나누고, 웃고, 비비고, 뒹굴다가
눈에는 하늘을 품고, 가슴에는 대지를 품어
허파속에 신선한 자유의 바람을 가득 채워넣어 오길 바래요.

우리 큰형 '본'형 잘 모시고, '혜'언니 잘 챙겨주고
모두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다 돌아오기를
나 요즘 기도빨 좀 받는데, 내꺼 하는 김에 같이 해줄께.

형, 누나, 막내. 항상 고마워.
몽골 다녀오면 나도 이제 바쁜 일 쫑이야. 그러면 같이 놀자.
그대들이 있어 내 삶이 빛나. 떠나니까 살짝 보여주는 진심이야.

형! 누나! 잘 다녀와~

맛난거 많이 사오구

둘째 막내가.
IP *.218.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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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바다
2007.08.13 15:18:40 *.6.5.235
제목에 형과 누나만 있어 살짝 섭섭해질라고 하던 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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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08.13 16:16:17 *.72.153.12
응 그래. 집 잘 보고 있어. 다녀오께. 맛난것도 사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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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2007.08.13 16:56:08 *.102.139.60
다들 잘 다녀오세요~안그래도 인사하려고 했는데 옹박오빠가 미리 인사했네요.^^
부럽습니다. 하지만 저도 곧 떠날 예정이니...ㅎ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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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007.08.13 23:22:04 *.131.127.120
여행 잘 다녀오시구요...
이틀이 지나면 입맛이 없어지는데
꾸준히 드시고, 건강하게 돌아 오시기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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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인
2007.08.14 01:26:36 *.48.32.74
같이 가지 못한 3기 옹박과 정희님께 아쉬운 마음 보냅니다.

그리고 항상 격려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금방 후다닥 갔다올께요. 쫌만 기둘려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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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8.14 04:24:11 *.70.72.121
초아선생님! 오늘 출발이에요. 월요일에 돌아와요.

더우신데 몸 조리 잘 하시고 오늘 말복이니까 맛난 것 많이 잡수세요.

양고기스프를 저희가 대신 많이 먹고 올게요. ㅋㄷㅋㄷ

선배님들! 우리 없다고 너무 시원해 하지 마세요. ㅎㅎ

몽골에 지진나면 우리가 말 달리는 줄 아세요. ㅋㅋ

옹박이하고 우제언니야는 과제 충실히 올리세요. 푸하하.

변.경.연 여러분! 저희 잘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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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주
2007.08.14 09:15:37 *.233.201.114
몽골 여행! 모두들 편안하고 신나는 여정 되시길 빌어요.
맛 있는 것 많이 드시고, 드넓은 초원 마음것 누비시고 ,높푸른 하늘 양것 호흡하시고 청청한 얼굴로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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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간디
2007.08.17 14:52:50 *.200.97.235
몽골 초원에서 말을 달리며, 징기스칸 기념간 앞에서의 징기스칸 동상, 온통 빛나는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무한한 감사와 에너지를 얻어 오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올해 개인적으로 한달이 넘게 몽골에서 머물면서 많은 것을 얻어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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