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옹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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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누나!
나야!! 오랜만이지?
이제 스무 시간도 채 남지 않았네?
와~ 가슴이 콩닥콩닥, 소풍가기 전날 밤처럼 두근거리겠다.
가지 못해 아쉽고 부럽다. 그래도 마음은 이미 몽골 초원을 달리고 있는 걸.
또 기회가 있겠지. 그런 날이 또 오겠지.
꿈결 같은 여행이 되길 바래.
한없이 피어올라 둥실 떠다니며 나누고, 웃고, 비비고, 뒹굴다가
눈에는 하늘을 품고, 가슴에는 대지를 품어
허파속에 신선한 자유의 바람을 가득 채워넣어 오길 바래요.
우리 큰형 '본'형 잘 모시고, '혜'언니 잘 챙겨주고
모두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다 돌아오기를
나 요즘 기도빨 좀 받는데, 내꺼 하는 김에 같이 해줄께.
형, 누나, 막내. 항상 고마워.
몽골 다녀오면 나도 이제 바쁜 일 쫑이야. 그러면 같이 놀자.
그대들이 있어 내 삶이 빛나. 떠나니까 살짝 보여주는 진심이야.
형! 누나! 잘 다녀와~
맛난거 많이 사오구
둘째 막내가.
IP *.218.205.7
나야!! 오랜만이지?
이제 스무 시간도 채 남지 않았네?
와~ 가슴이 콩닥콩닥, 소풍가기 전날 밤처럼 두근거리겠다.
가지 못해 아쉽고 부럽다. 그래도 마음은 이미 몽골 초원을 달리고 있는 걸.
또 기회가 있겠지. 그런 날이 또 오겠지.
꿈결 같은 여행이 되길 바래.
한없이 피어올라 둥실 떠다니며 나누고, 웃고, 비비고, 뒹굴다가
눈에는 하늘을 품고, 가슴에는 대지를 품어
허파속에 신선한 자유의 바람을 가득 채워넣어 오길 바래요.
우리 큰형 '본'형 잘 모시고, '혜'언니 잘 챙겨주고
모두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다 돌아오기를
나 요즘 기도빨 좀 받는데, 내꺼 하는 김에 같이 해줄께.
형, 누나, 막내. 항상 고마워.
몽골 다녀오면 나도 이제 바쁜 일 쫑이야. 그러면 같이 놀자.
그대들이 있어 내 삶이 빛나. 떠나니까 살짝 보여주는 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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