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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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감탄 하며 살고 싶을 뿐.
should~ 에서 벗어나서 말이지.
내 마음속 깊은 곳과 접촉해, 그것을 느낀다면 ..
시키지 않아도 나는 한걸음 더, 한걸음 더 다가갈테니까 ..
세렌디비티에서 그가 렌즈를 겨눈채 사자들에게 한발 더, 한발자국만 더 다가갔듯이....
그럴꺼야.
내 마음속 깊은 곳과 접촉해, 그것을 느낀다면 ..
해가 지는것과, 뜨는 것에 감탄하고 기쁨과 슬픔을 온몸으로 알겠지..
내 마음속 깊은 곳과 접촉해, 그것을 느낀다면 ..
심장을 지나 꿈틀거리는 내장사이를 지나... 나와 만나지 못한 나는.
허공에서 허우적거리듯 불안감에 사로잡혀 밖에서 나를 증명하려 했었지.
강박이 나를 꽁꽁 묶었고, 찬사와 비난이 나를 움직이는 꼭두각시 줄이었어.
그저 내가 원하는 건.
내 마음속 깊은 곳과 접촉해 그것을 느끼고 싶을 뿐.
그러면,
해가 지는것과, 뜨는 것에 감탄하고 기쁨과 슬픔을 온몸으로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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