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글을 달다가 생각을 모아보았습니다.

박 노진사장님 !
책읽기와 관련된 좋은 글들을 잘 모아서 정리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책읽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어떤 강연이나 세미나 또는 책에서 열정이 달아오를 때가 참 행복합니다.
달아오름, 열정, 오르가즘을 위해서 하는 방법 중에 그래도 쉬운 방법이 책을 읽는 것이고 이것으로 생각의 폭을 넓히게 됩니다.
생각이 넓어지면 행동도 다양하게 할 수 있고 다른 이의 행동에 이해가 빨라지게 되지요?
요는 삶에서 뭔가 막힌다 싶으면 책을 찾게 됩니다.
안막여도 찾을 때는 더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책을 읽는 것은 그 책을 모두 내 것을 만들기 어렵지만 책에서 제시한 많은 것 중에 나에게 맞는(동감이 가는)그것을 찾는 것 이라 라고,
마치 콩 나물 시루에 물을 많이 주지만 물의 대부분은 그냥 시루 밑으로 흘러가버립니다. 그래도 물주는 그 반복 덕분에 콩나물은 자라나게 되지요.
콩나물에 물 주기처럼 책을 읽어야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늘 좋은 생각 행복한 일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