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첫페이지 프로그램에 참석한 후 그리게 된 10대 풍광중 하나인
마라톤 완주의 첫단계로 5KM 와 10KM 달리기 시합에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3월13일 꿈 첫페이지 프로그램을 마친후에 집에 돌아와 포도단식을 일주일
더하고 3월 20일 부터 10주간 계획으로 10KM를 목표로 달리기를 시작했죠.

일주일에 4일씩 처음에는 걷다가 조금씩 살살 뛰기 시작했습니다.
달리기라고는 고교 체력장 때 1000m 달리기 해 본 이래 그 이상 달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새롭게 결심하고 처음 달렸을 때는 100m 도 못달려서
허파하고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달리기로 37Kg을 감량했다는 독일 외무장관의 사진을 걸어놓고 동기부여해
가면서 계속하다 보니깐 지난 주 토요일에는 시화 체육공원의 트랙(570m)를
10바퀴 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월요일날 도로주행을 약 6키로 정도 했습니다.
점점 달리기가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5월7일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있는 여성마라톤대회에서 5KM 부문
5월27일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있는 금융보험인 마라톤대회에서 10KM 부문
을 신청했습니다.

금년에 하프까지는 뛰어볼 생각이고 내년에는 풀코스에 도전한다는 생각입니다. 계획은 실천해 나갈 때 기쁨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보게된 어떤 보고서에는 달리기나 활력을 주는 운동이 두뇌세포의 생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는 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