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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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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최주옥
  • 조회 수 2496
  • 댓글 수 11
  • 추천 수 0
2010년 7월 20일 03시 37분 등록
 두근두근 오늘은 나에게 어떤 선물이 준비되어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일상이 주는 설레임이란 왠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말이 아니지만
 문득 문득 우리의 일상이 우리 자세에 따라 얼마나 경이롭고 재미있는 놀라운 순간들이 될 수 있는지
싶네요...
 자 오늘도 두 팔 걷어부치고 두 눈 크게 뜨고
 보물찾기에 나선 어린이처럼
 우리 삶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보아요~~~~~~~~~~~~~~~
 외국어 부족 만  세  ^-----------------------^ !
IP *.64.5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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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7.20 04:58:28 *.142.171.29
설레임 가득한 하루.. 생각만 해도 심장이 마구마구 뛰네요~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라, 일상이 주는 설레임을 기대한다는건 참 좋은 거지만,
요즘 저에게 일상이란 감당하기 벅찬 일만 넘쳐나는 현실 일 뿐이네요. 흑흑흑

근데, 어제 저는일하느라 12시가 다 되어 퇴근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눈이 말똥말똥합니다.
왠일인고 하니... 유럽행 티켓을 어제 예약했거든요~ 음화화화화
저는 10월이면.. 파~~리로 떠납니다.
직장인에게는 꿈일 뿐인 유럽이지만, 걍 질러버렸심니다!!
일상에서의 설레임을 찾지 못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있심당!
그리고 혹시 모를 행운을 기대하며, 평소에는 눈도 돌리지 않던 로또를 샀습니다.
맘씨 좋아보이는 가게 주인아주머니께 기를 넣어달라고 한다음 로또를 사며 한바탕 꿈에 부풀었습니다.
(지난 밤에 꾸었던 꿈이 아마도 보통 꿈이 아닐거라는 자기암시를 계속 하는 중임니다. 제발~~~~)
그리고 단언컨데, 만약 로또가 당첨된다면... 아마도 10월 이후엔 이곳이 아닌 유럽 어느 마을에 정착할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너무 앞서나가버렸네요. 흠흠....
우습게도, 오늘은 새벽부터 일어나 엉뚱한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
주옥님의 아침을 여는 오늘의 한마디 [일상에서의 설레임]이 저를 이렇게까지 끌었네요.ㅋㅋㅋ

암튼,  울 부족 여러분도 오늘 하루 기운차게 여십시오.
아침부터 엉뚱한 상상을 한바탕했더니 참이 확 깨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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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20 08:02:27 *.217.77.55
10월...유럽이라...와...환상이네요^^ 부럽습니다.

낭만의...예술의 도시 파리..생각만해도 제가 기분이 들뜨네요 ㅋㅋ

암튼...단군프로젝트 마무리 잘하시구....기분좋게 유럽으로~~~!!
로또 되시면 저희에게 쏘는거 잊지마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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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7.20 05:11:00 *.142.171.29
희청님께서 4시 52분에 저의 부름에 아침인사 날리셨습니당~
알람을 못들어 지각할뻔 했으나 눈이 갑자기 번쩍 뜨이셨다는...^^;
역시 이젠 새벽기상이 자동반응이 되어버리셨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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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준
2010.07.20 05:18:39 *.207.106.77
박석준/058일차/ re 틀째~

일상이 주는 설레임. 직장인에겐 어찌보면 로망인것 같아요.
오~ 영아님은 파리로 고고씽~??
저는 작년에 화끈하게 캐나다 벤쿠버를 질러버렸는데...
2주 휴가 쓰니 회사 인사과에서 유명해졌다는...ㅡ.,ㅡ; (업계 최초? ㅋㅋ)

보물찾기가 아니라 보물창고에서 사는 그날을 꿈꾸며~
오늘도 신나게 달려봅니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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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05:25:30 *.72.208.16
출첵합니다.

오늘 저녁 8시 비행기를 타고 인도로 갑니다. 우선 델리로 갔다가 인도 국내선을 타고 트리반드룸으로 가요. 대략 열흘쯤 머물며 작업 환경과 주거 환경 등을 확인하고 돌아올 겁니다. 그리고 만약......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된다면...... 조금 오랫동안 그곳에 가 있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머리 속에 폭풍이 몰아치는 듯하네요. (쉽진 않겠지만) 인도에 가서도 출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파리에 벤쿠버에 인도까지 오늘은 정말 외국(어) 부족답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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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20 08:00:44 *.217.77.55
잘다녀오세요~~!
회사일인가요?...좋은일로 가시는지 궁금하네요. 암튼 정신적 지주이신 종윤님 안계시는 동안..
무지 심심할듯 ^^;
마치 큰아들(?) 집나간것 처럼 ㅋㅋ

조심히 다녀오세요. 갔다오시면 자랑꺼리 한아름 가져오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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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7.20 14:21:04 *.119.209.11
emoticon
오늘 저녁에 출국하시려면 지금 한창 바쁘시겠네요. 건강히 잘 다녀오시구요.
7월달 인도 날씨가 많이 덥다는데 다행히 비가 온다네요.

떨림을 따라 가신다면 아쉬워도 축하해드려야 할 일이겠죠?
그런데 전 왜 자꾸 마음이 허전해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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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7.20 22:21:50 *.233.248.27
며칠전 결정해야 하신다는 일이 바로 인도행이었군요.
<떨림을 따라가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지를 해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인도에서도 아이들을 국제학교에 보내면 영어와 인도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도 들었습니다만,
현지조사 잘하고 오셔서 좋은 결정내리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에 주의하시고, 신의 보살핌이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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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7.20 05:46:29 *.10.42.131
58일차 / 이호금 / 출첵합니다.
학교 소풍 보물찾기때마다 전 찾지 못했었는데... 저에게 보물찾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이번엔 찾을 수 있으리라 믿고 찾으러 나서 보렵니다.

영아님은 파리로~ 종윤님은 인도로~ 떠날(?) 준비중이신가 봅니다.
부럽기도 하면서도 두분이 안계시면 쓸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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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7.20 06:40:39 *.233.248.27
58일차 / 현지시간 5시 40분 /
도장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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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20 07:59:03 *.217.77.55
58일차 / 이희청 /출첵합니다.

몇번의 알람을 무시한채...지각하기 직전에 눈이 떠졌습니다.^^;

다들 좋은곳으로 가시려하네요. 변화...가장 큰 변화는 개인의 일상이지 않을까 하네요.
외국나가셔서...지금보다 더 멋진 외국어 부족이 되어 오시길^^;;

에고...저도 중국...잘되야 될텐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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