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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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부족 출석부 글이 좋아 옮겨 옵니다.
정말 100일이 지난 후 우리들의 모습이 이러하다면 더없이 기쁘겠습니다.
IP *.109.60.182
정말 100일이 지난 후 우리들의 모습이 이러하다면 더없이 기쁘겠습니다.
100일이 지나면 서로 그리워했으면 좋겠습니다.
100일이 지나면 한뼘정도 웃자라 있었으면 합니다.
100일이 지나면 나이테같은 굳은 심지가 심어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0일이 지나면 마늘과 쑥 없이도 단군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100일이 지나면 과거로 돌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100일이 지나면 내 자신을 깊게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혹 우리의 바램대로 조금 벗어나더라도 그렇다고 실망하진 않기로 해요.
생각보다 느릴지라도 우리 모두는 조금씩 조금씩 성장할테니까요.
모두 파티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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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선
수호장님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셨는데...
월요일에 이어 오늘 또 지각을 해 결국 20일을 넘어버렸어요.
사실 7월부터 제대로 새벽활동을 하지 못해서 요즘 계속 마음이 무거웠는데
오히려 지금은 홀가분합니다.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200일차를 시작한다고 해도 즐겁게 시작못할 거 같았거든요.
당당하기 보다는 조금 찝찝한 상태로 시작할 거 같은...
그래서 갈등을 많이 했는데
결국 오늘 실패했네요.
(컴 부팅이 오래 걸려 부족장님께 문자로 출석체크를 부탁드리려다가
자꾸 제 자신을 속이고 싶지 않아 일부러 보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정말 값진 경험을 했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벽 시간을 알차게 보낸 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도 느꼈구요.
비록 제가 좋아하는 우리 부족분들과 200일차는 함께 하지 못해 무척 아쉽지만요. ㅠㅠ
그동안 부족장님과 우리 부족분들 덕분에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셨는데...
월요일에 이어 오늘 또 지각을 해 결국 20일을 넘어버렸어요.
사실 7월부터 제대로 새벽활동을 하지 못해서 요즘 계속 마음이 무거웠는데
오히려 지금은 홀가분합니다.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200일차를 시작한다고 해도 즐겁게 시작못할 거 같았거든요.
당당하기 보다는 조금 찝찝한 상태로 시작할 거 같은...
그래서 갈등을 많이 했는데
결국 오늘 실패했네요.
(컴 부팅이 오래 걸려 부족장님께 문자로 출석체크를 부탁드리려다가
자꾸 제 자신을 속이고 싶지 않아 일부러 보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정말 값진 경험을 했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벽 시간을 알차게 보낸 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도 느꼈구요.
비록 제가 좋아하는 우리 부족분들과 200일차는 함께 하지 못해 무척 아쉽지만요. ㅠㅠ
그동안 부족장님과 우리 부족분들 덕분에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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