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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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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0일 19시 12분 등록
                 당신을 환영합니다! ^^
                                                                                                                                                                                                               

 언제나 최종적인 숙제는 '나를 아는 것'인가 봅니다.
 "모든 것은 자신으로부터 비롯되고 그 모든 책임 또한 자신의 몫이다."
 라는 화두때문에 저는 요즘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삶이 행복하다 느껴질 때는 모두 내가 잘해서인 것 같고
 불행하다 느껴질 때는 '도대체 뭐가 잘못된거야?' 라며 무언가 원망할 대상을 찾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무언가 일이 잘못됐을 때는 보이지 않는 어떤 이유가
 내 안에도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맞닥뜨리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도망치거나 책임을 전가할 만한 변명꺼리를 찾느라 급급해 하는 저를 보면서 
 그런 저의 행동이 결코 문제를 푸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 또한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책임'이라는 단어를 내재화하기 위해서 제가 되내이기 시작한 말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나의 잘못이 아니라 나의 책임이다.'
 사소한 단어의 차이지만 '잘못'이라는 말은 죄책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거나
 비하하게되는 비효율적인 감정에 빠져들게 할 수가 있습니다. 
 대신 '책임'이라는 단어는 자신에게 처해진 상황에 대해서 주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도 저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가슴깊이 읊조리면서 되내어 보십시오.
 처음에는 별 효과가 없는 것같고 별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것 같지만 그런 말을 반복하게 되면서
 어느새 문제에 대해 고민에 빠져 좋지 않은 감정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어 하던 경험이 적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나를 더 잘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법을 배워가게 될 것입니다.
 
 제 체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이니 충분히 신빙성이 있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불쑥불쑥 예기치 못하게 들이닥치는 나쁜 일들은 우리의 능력을 교란시키곤 합니다.
 아마 우리의 생명이 존재하는 한 문제도 공존하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여러분만의 블루오션(Blur Ocean)을 찾고 그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보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블루오션(Blue Ocean) 의 의미는 여러분도 익히 아시겠지만 다시 한 번 우리 자신을 위해 그 의미를
 되새겨 봤음 합니다.

   블루오션(Blue Ocean) : 현재 존재하지 않거나 알려있지 않아 경쟁자가 없는 유망한 시장.
                                              그렇기에 높은 수익과 빠른 성장을 가능케한는 엄청난 기회가 존재한다.
  
 어떠세요?
 경제적 용어이지만 저는 우리의 잠재력을 가장 절묘하게 표현할 수 있는 비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광범위하고 깊은 잠재력을 가진 시장, 그것이 바로 우리 자신이지 않겠습니까?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를 충실히 살아낼 수 있고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작은 일들에 집중하며 기쁨의 가치를 발견하곤 합니다.

 언제나 나를 아는 것이 최초의 시발점이 될 것이고 최후의 승리를 이끄는 힘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 자신을 좀 더 깊이 들여다 보며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깊고 푸른 그 바다에 가 닿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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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경
2011.10.21 03:33:59 *.125.116.243
물 속에서 목말라 하지않는 물고기를 발견하고픈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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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수
2011.10.21 04:01:39 *.136.215.25
좋은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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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
2011.10.21 04:05:34 *.208.165.184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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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2011.10.21 04:14:01 *.234.221.41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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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2011.10.21 04:18:09 *.72.73.122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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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2011.10.21 12:41:39 *.94.41.89
책임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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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윤선
2011.10.21 04:48:09 *.70.4.252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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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정
2011.10.21 04:51:46 *.252.31.21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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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은
2011.10.21 04:53:17 *.246.69.216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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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11.10.21 05:03:03 *.226.206.148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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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2011.10.21 05:21:40 *.246.70.2
출석합니다.
늦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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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례
2011.10.21 05:47:00 *.161.68.255
출석합니다. 늘 수고하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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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2011.10.22 01:20:45 *.70.11.213
지민주 - am 4:40
한은경 - 5:19
한만일 - am 10:42(터키 현지시각 am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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