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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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민들레 농장]
출처-청춘만끽 500일간의 세계 일주, http://hwan768.blog.me/
*이 사진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 050일차 [나를 알아봐줘서 고마워]
안녕하세요, 청룡부족 대문지기 강경화입니다.
오늘부터 소개드릴 책은 드라마 '소울 메이트'의 배우들인
신동욱, 이수경, 사강 등이 추천한 [고마워요, 소울 메이트]라는 책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여러가지 이름들로 관계를 맺고 살아가지만
'소울 메이트'라고 이름지을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알고 있을까요?
나와 영혼을 같이하며 마주하며 웃어주고,
잔잔한 대화끝에 돌아오면 많은 것이 깨달아지는...
그 존재 만으로도 살아갈 힘을 얻게 해 주는 '친구'
꼭 사랑하는 애인이 아니라도,
같은 길을 걷는 동료나 짖궂은 시절을 같이 보낸 형제,
취미를 같이하는 누군가와도 우리는 '소울 메이트'가 될 수 있지만
당신에게 그런 사람이 있습니까? 하고 묻는다면
연락처가 가득한 핸드폰을 만지작거린다 해도,
막상......... 쉽게 대답하지 못합니다.
이 책은 사실 드라마의 내용과 유사하게
연인간의 내용을 중심으로 쓰여졌지만,
좀 더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아서.....이번에 선정해 보았습니다.
100일 여정의 절반이 지나가네요.
지치지 마시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하루 잘 보내세요~~^^
[.....'예외'라는 말은 '최고'라는 뜻이다.
인생에서 예외적인 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예외적인 사랑을 주어야 한다.
이해해 줄 거라고 마지막 남은 케이크 한 조각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장식이 있는 가장 좋은 조각을 먼저 덜어주어야 한다.
예외라는 말은, 이해한다는 전제 아래
배려 없는 행동을 하고 존중하지 않는 말을 던져도 된다는 뜻이 아니다.
소중한 만큼 최선의 이해를 먼저 구하고,
믿음의 말로 보듬어 주며 최고의 보답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당연하다는 듯 마지막 남은 초라한 것을 주다보면,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하찮은 존재라 생각해서
.....가장 먼저 당신을 떠나게 될 지도 모른다. ]
-참고도서, [고마워요 소울 메이트] ,조진국 지음, 해냄
http://www.bhgoo.com/zbxe/dangun_diary1/856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