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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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 닙스
핑크빛 드레스
고동색 배경과 꽃장식
당신의 얼굴은 그 속에서 빛난다.
당신은
염원하고 있다.
절절한 사랑을
사랑앓이 하는 이에게서는
'여인의 향기'가 안개처럼 묻어 난다.
기척만 들려도
튀쳐 나갈 것만 같은 당신
오늘은 연인이 찾아오는 날인가 보다.
당신에게 '프로프즈' 하러 오는 날인가 보다.
그리움이 가득 차 있다.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소냐 닙스.....
크림트,
그가 그린 소냐 닙스의 초상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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