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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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복부족 여러분! ^^
오늘로 스무 번째 새벽이 밝아 오네요!
정확이 1/5 지점입니다.
저만의 생각일까요?
저는 이번 200일차가 지난 100일차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
가을 하늘이 정말 청명합니다.
오늘 하루는 꼭 이 청명한 날씨를 만끽해 보고 싶네요!
우리 천복부족 여러분들께서도 가을의 맑은 기운 듬뿍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IP *.109.52.66
오늘로 스무 번째 새벽이 밝아 오네요!
정확이 1/5 지점입니다.
저만의 생각일까요?
저는 이번 200일차가 지난 100일차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
가을 하늘이 정말 청명합니다.
오늘 하루는 꼭 이 청명한 날씨를 만끽해 보고 싶네요!
우리 천복부족 여러분들께서도 가을의 맑은 기운 듬뿍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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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120일차
배요한 출첵합니다.
요즈음 아무래도 잠자는 시간이 좀 줄고 24시간 중 더 많은 시간을 깨어 살다보니, 어떨 때는 제 삶이 너무 팽팽해져버린 것은 아닌가...싶을 때가 있습니다. 마치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사는 것처럼 살고 있어서, 때로는 작은 스침에도 민감해져 버릴 때가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저녁산책을 갔는데, 아침 산책에서 보지 못했던 낭만을 보았습니다. 어두움을 배경으로 한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는 아침 산책로에서 보았던 작은 지저분함들이 적당히 가려져 있었고, 그 가로등 불빛 위로는 저녁하늘과 보름달, 그리고 크고 작은 다리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아침에는 '소움을 내는 피사체''이던 자동차도 저녁에는 '특수 조명을 장치한 운동체' 처럼 보였습니다. 아침도 아름답지만 저녁 또한 그렇구나...감탄하면서,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좀 찾았습니다.
가을은 어쩌면 일년 중 이러한 마음의 여유를 가장 찾을 수 있는 계절이 아닌가 합니다. 주말 동안 아름다운 가을 풍광들을 더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Blessed Unrest!

김욱진
120일차 출첵
그렇네요. 벌써 1/5이 지나갔네요. 특히나 저는 9월에 반을 출장으로 보낸데다 추석 연휴까지 끼어 있어
정말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간 것 같습니다.
원래 10월말에 예정되어 있던 홍콩 출장을 담담 과장에게 위임하고 나서 10월 한 달은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출장이 없는 달로 지내는가 했더니 어제 갑작스럽게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backpack 공장을 바이어가 둘러보고
싶다고 해서 10/28~30일간 베트남 출장이 확정되었습니다. 올 해 들어서 14번째네요.
지난 주 Qingdao에서 있었던 jewery meeting recap을 보시고 지난주에는 극동 아시아 총괄 director분이
그리고 어제는 본사 사장님께서 축하한다고 메일을 보내시면서 내년 budget 잡을 때 바이어들 미국 본사
사무실 방문을 꼭 고려해하는 말씀과 신규 staff 채용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시네요. 해외 출장건과
직원 신규로 채용할 때마다 본사에게 충분한 자료를 보내고 몇 번의 메일이 오고가야 겨우 승낙이 떨어지는데
이런 때도 있네요. ㅎㅎ
아무튼 내년에는 아마 더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바쁜 것이 모두 대박으로 이어지길 내심 빌어봅니다.
화이팅! ㅎㅎ
PS. 참 다음주 초에 강남에 사무실 계시는 분들과 함께 간단하게 점심벙개를 할 까 합니다. 저야 별
상관은 없지만 말일로 갈수록 바쁘실 것 같아 월요일(27일)이나 화요일(28일) 점심중에 지역적으로
중간쯤인 선릉역 인근의 식당에서 뵐 까 하는데 어떠신지요? 참석가능하신 분 댓글 달아주세요.
월요일 가능, 화요일 가능, 모두 가능 등, 참석 인원수 보고 장소 확정해서 공지하겠습니다.
물론 강남에 사무실이 계시지 않더라도 점심에 참석가능하신 분 언제든 환영입니다. 시간은
12시 10분경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네요. 벌써 1/5이 지나갔네요. 특히나 저는 9월에 반을 출장으로 보낸데다 추석 연휴까지 끼어 있어
정말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간 것 같습니다.
원래 10월말에 예정되어 있던 홍콩 출장을 담담 과장에게 위임하고 나서 10월 한 달은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출장이 없는 달로 지내는가 했더니 어제 갑작스럽게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backpack 공장을 바이어가 둘러보고
싶다고 해서 10/28~30일간 베트남 출장이 확정되었습니다. 올 해 들어서 14번째네요.
지난 주 Qingdao에서 있었던 jewery meeting recap을 보시고 지난주에는 극동 아시아 총괄 director분이
그리고 어제는 본사 사장님께서 축하한다고 메일을 보내시면서 내년 budget 잡을 때 바이어들 미국 본사
사무실 방문을 꼭 고려해하는 말씀과 신규 staff 채용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시네요. 해외 출장건과
직원 신규로 채용할 때마다 본사에게 충분한 자료를 보내고 몇 번의 메일이 오고가야 겨우 승낙이 떨어지는데
이런 때도 있네요. ㅎㅎ
아무튼 내년에는 아마 더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바쁜 것이 모두 대박으로 이어지길 내심 빌어봅니다.
화이팅! ㅎㅎ
PS. 참 다음주 초에 강남에 사무실 계시는 분들과 함께 간단하게 점심벙개를 할 까 합니다. 저야 별
상관은 없지만 말일로 갈수록 바쁘실 것 같아 월요일(27일)이나 화요일(28일) 점심중에 지역적으로
중간쯤인 선릉역 인근의 식당에서 뵐 까 하는데 어떠신지요? 참석가능하신 분 댓글 달아주세요.
월요일 가능, 화요일 가능, 모두 가능 등, 참석 인원수 보고 장소 확정해서 공지하겠습니다.
물론 강남에 사무실이 계시지 않더라도 점심에 참석가능하신 분 언제든 환영입니다. 시간은
12시 10분경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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