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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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복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수희향이에요. 잘 지내시죠..?
지난 일욜날 뵜는데, 뵌지 꽤 오래된 것 같은 이 느낌은 멀까요 ㅋㅋ
천복 부족원 여러분들이 계셔서 푸근한 가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그런데, 벌써 3차 세미나라뇨..
이번 세미나는 1차 죽음편지, 2차 재능발견에 이어
여러분 각자의 이야기를 부족원들과 나누는 시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승완 선배가 멜로 공지드리겠지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스스로의 천복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글이나 이미지 혹은 기타 그 어떤 형태로든 공유해주시면 되세요. 미래 신화 이야기라고 하니까 너무 어렵게들 생각하시고 부담가지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전혀 그럴 것 없고요, 그저 편하게 한두마디 말씀만 나누셔도 괜찬아요..^^
죽음편지가 "...을 하지 못해 후회되는 일"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엔 반대로 "...을 할 때 행복하다"가 핵심이 되겠죠.. 일단 천복인만큼, 밥벌이를 다 내려놓고, 무엇을 할 때가 가장 기쁘고 몰입이 잘되는지를 함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군 1기 천복부족원들 3차 세미나 안내:
주제: 자신의 <미래 신화 이야기>
날짜: 11월 6일 토욜 오후 2시부터고요.
장소: 이번엔 강남 순서이죠.
(자세한 장소 공지는 추후 다시 드릴게요).
이번이 천복부족 200일차 마지막 세미나입니다.
천복에 대해선 1~2분만 말씀하셔도 좋아요. 그저 부족원들과 나누고 싶었던 다른 말씀 하셔도 괜찮아요.
그냥 서로 얼굴뵙고 200일차를 함께 걷는 이들의 따듯함을 나누는 자리였음 좋겠습니다..
이상 먼별 샤먼, 수희향이었습니다^^
덧: 죄송하지만 10월 22일까지 참석 여부 댓글 알려주세요^^
IP *.207.0.12
지난 일욜날 뵜는데, 뵌지 꽤 오래된 것 같은 이 느낌은 멀까요 ㅋㅋ
천복 부족원 여러분들이 계셔서 푸근한 가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그런데, 벌써 3차 세미나라뇨..
이번 세미나는 1차 죽음편지, 2차 재능발견에 이어
여러분 각자의 이야기를 부족원들과 나누는 시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승완 선배가 멜로 공지드리겠지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스스로의 천복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글이나 이미지 혹은 기타 그 어떤 형태로든 공유해주시면 되세요. 미래 신화 이야기라고 하니까 너무 어렵게들 생각하시고 부담가지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전혀 그럴 것 없고요, 그저 편하게 한두마디 말씀만 나누셔도 괜찬아요..^^
죽음편지가 "...을 하지 못해 후회되는 일"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엔 반대로 "...을 할 때 행복하다"가 핵심이 되겠죠.. 일단 천복인만큼, 밥벌이를 다 내려놓고, 무엇을 할 때가 가장 기쁘고 몰입이 잘되는지를 함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군 1기 천복부족원들 3차 세미나 안내:
주제: 자신의 <미래 신화 이야기>
날짜: 11월 6일 토욜 오후 2시부터고요.
장소: 이번엔 강남 순서이죠.
(자세한 장소 공지는 추후 다시 드릴게요).
이번이 천복부족 200일차 마지막 세미나입니다.
천복에 대해선 1~2분만 말씀하셔도 좋아요. 그저 부족원들과 나누고 싶었던 다른 말씀 하셔도 괜찮아요.
그냥 서로 얼굴뵙고 200일차를 함께 걷는 이들의 따듯함을 나누는 자리였음 좋겠습니다..
이상 먼별 샤먼, 수희향이었습니다^^
덧: 죄송하지만 10월 22일까지 참석 여부 댓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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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지난번 이은미님의 산행 사진 올리실 때도 글을 남겼습니다만 이번 200일차의 off 모임이나 세미나는 저와
인연이 없는 것 같습니다. 200일차 기념 파티때만큼은 다른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11월6일 2시에 수원역 인근의 결혼식장에서 저희 사촌동생 결혼식이 있어 부모님께서 부산에서 올라오시기에
모시고 결혼식에 참석해야 합니다. 폐백도 참석해야 하기에 아무래도 부모님 모시고 다시 집에 오면 5시가
넘을 것 같아 이번에도 참석이 불가능하네요.
그런데 3번의 세미나를 모두 주말에만 그것고 한나절에 해야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평일 저녁이면
출장과 겹쳐지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시간을 맞춰볼 수 있고 아니면 어쨌던 모두 새벽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니
아예 새벽에 세미나를 한다고 하면 (예를 들면 7:00AM~11:00AM) 오후는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할 수가 있는데 오후 2시부터 6시면 사실 오전 잠시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하루를
반납하기에 쉽지가 않네요. 더우기 제 경우에는 출장이 거의 주말과 겹쳐 휴일에 집에 있는 날이 며칠 되지도
않는데 말이죠. 이번에는 어쩔 수 없지만 다음 200일차 세미나 기획하실 때에는 한번 정도의 세미나는 평일
저녁도 고려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계속 빠졌길래 변명삼아 넉두리 한 번 해 보았습니다.^^
인연이 없는 것 같습니다. 200일차 기념 파티때만큼은 다른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11월6일 2시에 수원역 인근의 결혼식장에서 저희 사촌동생 결혼식이 있어 부모님께서 부산에서 올라오시기에
모시고 결혼식에 참석해야 합니다. 폐백도 참석해야 하기에 아무래도 부모님 모시고 다시 집에 오면 5시가
넘을 것 같아 이번에도 참석이 불가능하네요.
그런데 3번의 세미나를 모두 주말에만 그것고 한나절에 해야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평일 저녁이면
출장과 겹쳐지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시간을 맞춰볼 수 있고 아니면 어쨌던 모두 새벽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니
아예 새벽에 세미나를 한다고 하면 (예를 들면 7:00AM~11:00AM) 오후는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할 수가 있는데 오후 2시부터 6시면 사실 오전 잠시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하루를
반납하기에 쉽지가 않네요. 더우기 제 경우에는 출장이 거의 주말과 겹쳐 휴일에 집에 있는 날이 며칠 되지도
않는데 말이죠. 이번에는 어쩔 수 없지만 다음 200일차 세미나 기획하실 때에는 한번 정도의 세미나는 평일
저녁도 고려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계속 빠졌길래 변명삼아 넉두리 한 번 해 보았습니다.^^

수희향
에공. 욱진님 입장에선 충분히 말씀 하실 수 있는 부분이세요. 말씀 주셔서 오히려 감사합니다^^
잠시 상황 설명을 드리자면:
1. 주중에는 저녁 7시~10시 (킥오프에서 이미 경험했듯이 사실 7시 30분까지도 오시기 어려운 분들도 계시고요..)가 최대한 가능시간인데, 아무래도 200일차에서는 <약간의 강의+ 부족원들의 이야기>를 섞어서 프로그램을 구성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매번 3시간은 충분하지 못하다는 판단아래 일단 주말로 잡았고요.
2. 주말 중에서 말씀하신대로 오전이냐, 오후이냐인데
오전은 피해달라는 요청들이 제법 많았고+ 모임 장소가 가장 빨라도 9시부터 오픈이에요.
그러다 보니, 9시~1시 혹은 9시~2시로 잡아야 하는데, 이 또한 토욜 주말에 일어나자마자 나오는게 더 식구들한테 더 미안하고 힘들다는 부족원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어느 쪽으로 편성을 해도 모든 분들의 시간을 다 포용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저희가 희망했던 사항은 저희 단군이들은 가능한 함께 오래, 멀리 가는 관계가 다져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존의 세미나 형식을 탈피해서 저희 연구소 방식대로 부족원들 스스로 이야기를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을 적어도 한 달에 한번은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었어요. 약간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매주 토요일마다 만나는 건 아니니까, 한달에 한번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죠 (사실 주중 밤에 모이면 세미나 후 차 한잔도 마시기 어려운데 그러면 아무래도 부족원들간에 가까워질 기회는 조금 없는 것 같아서요..).
욱진님께서 2백일차 들어 세미나 참석을 한번도 할 수 없는 점은 저희들로서도 무척이나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1백일차 새벽벙개에서 살짝 느끼신 분위기처럼 2백일차 세미나도 단군 여정을 걸어가시는데 꼭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강연과 함께 각자의 여정들에 대해 토로하다보니 주중은 조금 어려웠다는 점 널리 양해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설명이 조금 길어졌습니다.
그러나 주신 말씀은 더 열심히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쁜 출장의 나날 속에서도 너무도 열심히 단군 여정을 진행해가시는 욱진님 모습에, 한국에 계실 때도 여러 세미나와 활동등에 참여하시는 모습에 늘 감탄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그 열정 그대로 욱진님의 꿈이 하나씩 둘씩 이뤄지기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잠시 상황 설명을 드리자면:
1. 주중에는 저녁 7시~10시 (킥오프에서 이미 경험했듯이 사실 7시 30분까지도 오시기 어려운 분들도 계시고요..)가 최대한 가능시간인데, 아무래도 200일차에서는 <약간의 강의+ 부족원들의 이야기>를 섞어서 프로그램을 구성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매번 3시간은 충분하지 못하다는 판단아래 일단 주말로 잡았고요.
2. 주말 중에서 말씀하신대로 오전이냐, 오후이냐인데
오전은 피해달라는 요청들이 제법 많았고+ 모임 장소가 가장 빨라도 9시부터 오픈이에요.
그러다 보니, 9시~1시 혹은 9시~2시로 잡아야 하는데, 이 또한 토욜 주말에 일어나자마자 나오는게 더 식구들한테 더 미안하고 힘들다는 부족원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어느 쪽으로 편성을 해도 모든 분들의 시간을 다 포용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저희가 희망했던 사항은 저희 단군이들은 가능한 함께 오래, 멀리 가는 관계가 다져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존의 세미나 형식을 탈피해서 저희 연구소 방식대로 부족원들 스스로 이야기를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을 적어도 한 달에 한번은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었어요. 약간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매주 토요일마다 만나는 건 아니니까, 한달에 한번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죠 (사실 주중 밤에 모이면 세미나 후 차 한잔도 마시기 어려운데 그러면 아무래도 부족원들간에 가까워질 기회는 조금 없는 것 같아서요..).
욱진님께서 2백일차 들어 세미나 참석을 한번도 할 수 없는 점은 저희들로서도 무척이나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1백일차 새벽벙개에서 살짝 느끼신 분위기처럼 2백일차 세미나도 단군 여정을 걸어가시는데 꼭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강연과 함께 각자의 여정들에 대해 토로하다보니 주중은 조금 어려웠다는 점 널리 양해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설명이 조금 길어졌습니다.
그러나 주신 말씀은 더 열심히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쁜 출장의 나날 속에서도 너무도 열심히 단군 여정을 진행해가시는 욱진님 모습에, 한국에 계실 때도 여러 세미나와 활동등에 참여하시는 모습에 늘 감탄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그 열정 그대로 욱진님의 꿈이 하나씩 둘씩 이뤄지기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완벽주의보단 최적주의가 되라.. 그 말씀 좋은데요..^^
작년 연구원 수업때 사부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세상에 완벽이란 없다. 완벽이라 생각하는 그 순간, 모든 것은 또 어느새 변하기 시작한다.
그러니 있지도 않은 완벽을 추구하지 말고, 그대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즐겨라.."
전 원래가 완벽주의자는 아니었지만 나름 완성된 무언가를 보여주려고 노력했었는데
사부님의 이 말씀이 정통으로 내리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아..내가 무언가 정말 착각하고 살았구나.." 그런 느낌이요..
현주님. 최적주의란 말로 완벽주의를 대치하면 모든게 훨씬 더 홀가분하고 즐거워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무모함이요..? 아니요. 우린 우리 안의 조르바와 돈키호테를 좀 더 살려줄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에요..^^
호빵 8개 주문 드갑니다^^
작년 연구원 수업때 사부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세상에 완벽이란 없다. 완벽이라 생각하는 그 순간, 모든 것은 또 어느새 변하기 시작한다.
그러니 있지도 않은 완벽을 추구하지 말고, 그대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즐겨라.."
전 원래가 완벽주의자는 아니었지만 나름 완성된 무언가를 보여주려고 노력했었는데
사부님의 이 말씀이 정통으로 내리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아..내가 무언가 정말 착각하고 살았구나.." 그런 느낌이요..
현주님. 최적주의란 말로 완벽주의를 대치하면 모든게 훨씬 더 홀가분하고 즐거워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무모함이요..? 아니요. 우린 우리 안의 조르바와 돈키호테를 좀 더 살려줄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에요..^^
호빵 8개 주문 드갑니다^^

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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