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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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국향, 최희선 님의 날입니다
이국향, 최희선 님께 하고싶은 말 + 화이팅 메시지를 사정없이 날려주세요
윤정님의 출석부 글을 복사하여 그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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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이국향님..어제 보내주신 포토메시지..감동이였습니다. ^^ 예쁘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혼자 누리기에 너무아까우셔서 좋은분들과 함께 나누시려는 마음...얼마나 기분좋았는지 몰라요. 마음이 따뜻하시고 사랑이 있으시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미래풍광 발표를 하시던 국향님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정말 감탄했었어요. ^^ 저에게는 없는 강점을 가지고 계셔서 였겠죠...체계적이고 사실처럼 생생하게 느껴지는 미래모습이였습니다. 여전히 소녀다움을 지니고 계시니 따님들과도 좋은 친구가 되실수 있으셨을거예요.. 이 새벽에..국향님의 찰랑한 커트머리와 유쾌한 웃음소리 그리고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 생생하게 떠올라 기분이 좋아지네요. ^^
최희선님...처음에 함께 시작하셨는데...어느때인가부터 보이지 않으셔서 무슨일이 있는건 아닌지..내심 걱정하고 궁금했답니다. 저와 같이 성남에 살고 계셨기에 반가웠는데 말예요... 말씀없으시고 항상 미소를 잃지 않으시던 모습이 아직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그 미소가 끌리는데가 있었습니다. 참 편안하고 자애로운,,그런 따뜻한 미소를 지니고 계셨더랬죠...아름다운 미소를 지니신 분이구나 생각했었어요. 일지를 통해서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가르치시고 돌보신다는걸 알고 깜짝 놀랐었어요.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실까..궁금도 했습니다. ^^ 역시 그 따뜻한 미소는 대단한 내공에서 나올수 있는거였구나 생각했죠. 어디에 계시든...어떤일을 하시든 미소 잃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성남에 살고 계시니..한번쯤 우연히 마주쳐 반갑게 인사를 나눌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건강하시길...
최희선님...처음에 함께 시작하셨는데...어느때인가부터 보이지 않으셔서 무슨일이 있는건 아닌지..내심 걱정하고 궁금했답니다. 저와 같이 성남에 살고 계셨기에 반가웠는데 말예요... 말씀없으시고 항상 미소를 잃지 않으시던 모습이 아직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그 미소가 끌리는데가 있었습니다. 참 편안하고 자애로운,,그런 따뜻한 미소를 지니고 계셨더랬죠...아름다운 미소를 지니신 분이구나 생각했었어요. 일지를 통해서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가르치시고 돌보신다는걸 알고 깜짝 놀랐었어요.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실까..궁금도 했습니다. ^^ 역시 그 따뜻한 미소는 대단한 내공에서 나올수 있는거였구나 생각했죠. 어디에 계시든...어떤일을 하시든 미소 잃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성남에 살고 계시니..한번쯤 우연히 마주쳐 반갑게 인사를 나눌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건강하시길...

권윤정
이국향님께
공부의 과정을 기록해놓으신 단군일지를 가끔 읽습니다. 또 미래이야기에서 읽으셨던 풍광을 기억합니다. 학교를 배경으로 만나는 여러 사람들 중 남다른 길을 선택해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길을 생각하게 됩니다. 국향님만큼의 경력, 나이가 되면 나는 어떤 모습일까? 나도 내 길을 잘 선택해서 가야겠구나, 어느 길도 그만큼의 댓가와 수고를 요구하는구나 생각합니다. 지난한 공부의 길이지만 잘 가실 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국향님이 솔직하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1백일차 때 문을 닫고 웅크린 저한테 문자를 보내셨을 때 국향님의 크하하하핳 뒤에는 솔직하고 지혜로운 어떤 것이 있고, 저의 상태를 직감적으로 잘 알고계신다는 느낌이 들었고 적재적소에 두신 응원과 격려의 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함께 계셔주심 감사드립니다. ^^
최희선님께
이 글을 보게 되실지 어떨지 걱정이 되어요. 아 팔랑이 제가 전화걸어서 호들갑을 떨면 되겠네요. 오랜만에 변경연 홈페이지 단군 게시판에 오셨죠? ㅎㅎㅎ 저는 맨처음 단군프로그램에 훅 가서 앞에서 떠벌릴 때 이것을 알게된 것이 신기하고 내게 다시없을 기회라고 생각하며 하고 싶어하면서도 두려웠습니다. 근데 이것을 신청했다고 하신고 남들에게 보이기 부끄러운 출사표 바로 아래에 이름이 있어서 저는 또 도반 옷자락 잡고 따라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이런 식으로 따라다닌 것이 얼마나 많은지요. 남쪽도시에 가서 우스운 이벤트를 벌일 때도 옆에 계셨고요, 했던 얘기 또 하고 했던 얘기 또 하는 울고짜는 사연 묵묵히 들어주셔서 지나왔구요. 잠수탈 때는 문자로, 전화로 동행하고 기다려주셨지요. 이번 단군하면서 성남의 최희선모텔은 몇 번이나 갔는지...
100% 출석의 길을 걸으시다가 어느날 뚝 끊겨서 그것도 한참 지난후 제가 알아채게 되어 많이 죄송했습니다.
'제가 수행할 수 있는 힘은 당신에게서 옵니다'는 도반에 대한 고백을 들을 때마다 생각나곤 하는 고마운 도반님. 제 옆에 함께 있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팔랑팔랑 출렁출렁 저도 옆에 있을랍니다. 어디서든 제 몫을 잘 해내며 늘 신뢰롭고 따사로운 님으로 자리매김 하시는 모습이시죠. 사랑과 믿음을 보냅니다.
공부의 과정을 기록해놓으신 단군일지를 가끔 읽습니다. 또 미래이야기에서 읽으셨던 풍광을 기억합니다. 학교를 배경으로 만나는 여러 사람들 중 남다른 길을 선택해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길을 생각하게 됩니다. 국향님만큼의 경력, 나이가 되면 나는 어떤 모습일까? 나도 내 길을 잘 선택해서 가야겠구나, 어느 길도 그만큼의 댓가와 수고를 요구하는구나 생각합니다. 지난한 공부의 길이지만 잘 가실 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국향님이 솔직하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1백일차 때 문을 닫고 웅크린 저한테 문자를 보내셨을 때 국향님의 크하하하핳 뒤에는 솔직하고 지혜로운 어떤 것이 있고, 저의 상태를 직감적으로 잘 알고계신다는 느낌이 들었고 적재적소에 두신 응원과 격려의 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함께 계셔주심 감사드립니다. ^^
최희선님께
이 글을 보게 되실지 어떨지 걱정이 되어요. 아 팔랑이 제가 전화걸어서 호들갑을 떨면 되겠네요. 오랜만에 변경연 홈페이지 단군 게시판에 오셨죠? ㅎㅎㅎ 저는 맨처음 단군프로그램에 훅 가서 앞에서 떠벌릴 때 이것을 알게된 것이 신기하고 내게 다시없을 기회라고 생각하며 하고 싶어하면서도 두려웠습니다. 근데 이것을 신청했다고 하신고 남들에게 보이기 부끄러운 출사표 바로 아래에 이름이 있어서 저는 또 도반 옷자락 잡고 따라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이런 식으로 따라다닌 것이 얼마나 많은지요. 남쪽도시에 가서 우스운 이벤트를 벌일 때도 옆에 계셨고요, 했던 얘기 또 하고 했던 얘기 또 하는 울고짜는 사연 묵묵히 들어주셔서 지나왔구요. 잠수탈 때는 문자로, 전화로 동행하고 기다려주셨지요. 이번 단군하면서 성남의 최희선모텔은 몇 번이나 갔는지...
100% 출석의 길을 걸으시다가 어느날 뚝 끊겨서 그것도 한참 지난후 제가 알아채게 되어 많이 죄송했습니다.
'제가 수행할 수 있는 힘은 당신에게서 옵니다'는 도반에 대한 고백을 들을 때마다 생각나곤 하는 고마운 도반님. 제 옆에 함께 있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팔랑팔랑 출렁출렁 저도 옆에 있을랍니다. 어디서든 제 몫을 잘 해내며 늘 신뢰롭고 따사로운 님으로 자리매김 하시는 모습이시죠. 사랑과 믿음을 보냅니다.

이국향
보미님,
그대 눈에 비친 제 모습이 너무 거창합니다. 그러나 굳이 아니라 말하지 않기로 합니다. 그냥 보시는대로 생각하시는대로 우리는 그렇게 살아갈 것이기에 말입니다. 그것이 좋아보이시는 사람의 눈이라면 보미님 역시 그 길의 연속선에 있으니 우리는 곧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대는 역시 그대스러워요. 자신의 힘든 것은 뒤로 제껴놓고 그래도 주변을 먼저 챙기시는 모습을 가끔 봅니다.
그런 한 편 그대 보미님 속에서 아직 찾아내고 밝혀내지 못한 진주를 더 캐내어 봐야겠다 여기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맞을지는 모르지만 그런 생각이 가끔 들었습니다. 200일차 끝에 내린 결정이라면 그 어떤 결정이든 그것은 이미 충분히 가치있는 결정일 것입니다.
눈 시리도록 푸르른 청춘, 그 속에 발 담그고 더 훨훨, 자유롭게 날아오르시길 기원합니다.
곧 만나요.^^
그대 눈에 비친 제 모습이 너무 거창합니다. 그러나 굳이 아니라 말하지 않기로 합니다. 그냥 보시는대로 생각하시는대로 우리는 그렇게 살아갈 것이기에 말입니다. 그것이 좋아보이시는 사람의 눈이라면 보미님 역시 그 길의 연속선에 있으니 우리는 곧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대는 역시 그대스러워요. 자신의 힘든 것은 뒤로 제껴놓고 그래도 주변을 먼저 챙기시는 모습을 가끔 봅니다.
그런 한 편 그대 보미님 속에서 아직 찾아내고 밝혀내지 못한 진주를 더 캐내어 봐야겠다 여기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맞을지는 모르지만 그런 생각이 가끔 들었습니다. 200일차 끝에 내린 결정이라면 그 어떤 결정이든 그것은 이미 충분히 가치있는 결정일 것입니다.
눈 시리도록 푸르른 청춘, 그 속에 발 담그고 더 훨훨, 자유롭게 날아오르시길 기원합니다.
곧 만나요.^^
# 언제나 맑은 순수한 모습에 향기로운 국향 님
국향 님을 보면 나도 나이를 먹는다면 저렇게 여유로운 모습, 자기실현을 해 나가면서, 그리고 여전히 순수한 모습 간직하며 나이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함께하고 싶은 그대, 300일차 400일 차 계속 함께가요~
요즘 허리가 많이 안 좋으신데 얼른 쾌차하셔서 하하호호 이야기하면서 산책이나 소풍 가요~
#최희선 님
이번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곧 또는 어젠가 함께 할 날이 오겠지요~
100일 차 할 때 가끔 단군 일지 보러 가면 그 곳의 기운이 좋아 계속 머물렀던 기억이 납니다.^^하핫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국향 님을 보면 나도 나이를 먹는다면 저렇게 여유로운 모습, 자기실현을 해 나가면서, 그리고 여전히 순수한 모습 간직하며 나이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함께하고 싶은 그대, 300일차 400일 차 계속 함께가요~
요즘 허리가 많이 안 좋으신데 얼른 쾌차하셔서 하하호호 이야기하면서 산책이나 소풍 가요~
#최희선 님
이번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곧 또는 어젠가 함께 할 날이 오겠지요~
100일 차 할 때 가끔 단군 일지 보러 가면 그 곳의 기운이 좋아 계속 머물렀던 기억이 납니다.^^하핫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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