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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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개발자 희망보고서 」
가 드디어 시중에 나왔다고 합니다.
문요한님의 「굿바이 게으름」이 히트를 친 데 이어 '변화경영 연구소'에 또 하나의
기쁜 일이 생겼습니다.
아래 병곤님의 첫 책에 대한 소개를 담습니다.

<책소개>
대한민국 토종 개발자가 제시하는 IT 희망 로드맵
[생존] [정진] [도약] [비전]
"월화수목금금금과 토종 개발자의 한국적 대안"
이 책의 "월화수목금금금"의 한 꼭지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수많은 대한민국 개발자는 초과근무에 시달리고 여러 가지 비효율에 노출되어 불타는 갑판 같은 현실에 직면해 있다. 자바 개발자에게 유명한 커뮤니티 사이트의 태그 클라우드에서 "칼퇴근" "연봉" "프리랜서" 등의 태그가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현재 대한민국 개발자의 현주소를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대한민국 토종 개발자의 관점에서 얘기하고 그 대안과 원칙들을 제시하고 있다. 스티브 맥코넬(『Professional 소프트웨어 개발)』저자)이나 앤드류 헌트(『실용주의 프로그래머)』저자)와 같이 유명한 해외 저자들이 수많은 대안을 제시하고 많은 독자들이 이에 공감하였지만, 그래도 무엇인가 2% 부족한 허전함을 느꼈다면, 이 책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토종 개발자와 함께 생존을 너머 어떻게 정진할 것이며 비전을 찾을 것인지 시대 공감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오병곤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CJ시스템즈 품질경영팀에 근무하고 있다.
처음 직장 생활은 IT 기획, 지원 업무로 출발하였으나 한 순간의 유혹에 프로그래머가 되었고 그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 이후 개발자로 프로젝트 관리자로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그 밖에 기업 비전 수립, 경력개발 프로그램(CDP) 수립, 개발 방법론 정립, CMMI 기반의 국제 표준 프로세스 구축 및 인증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2001년도에 기술사에 도전하여 약 1년 만에 합격하였으며 이때 IT에 대해 제대로 눈을 뜨기 시작했다. 2005년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1기 연구원 활동을 하면서 개인과 조직의 변화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현재는 인문학, 경영학과 IT의 만남을 통해 기술만능주의를 극복하고 사람 중심의 IT 변화경영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변화를 통한 새 길 트기
1부 [생존] IT 업계에서 살아가기
1장 불타는 갑판
월화수목금금금
사무실이 기가 막혀
5개월 만에 출산하기
뫼비우스의 띠
레드오션(Red Ocean)
2장 동굴의 우상(偶像)
소프트웨어 진짜 위기
일단 짜보고 고치기
실패하는 프로젝트의 7가지 습관
2부 [정진] 소프트웨어 개발 잘하기
3장 개발 생산성 혁신
요구사항을 개발하라
프로토타이핑 퍼포먼스
아키텍처를 아시나요?
모델링, 씨줄과 날줄
지금은 스타일 시대
명세 없이 코드 없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재사용은 양치기 소년
4장 관계지향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을 바라보는 4가지 시선
팀 플레이 프로그래밍
eXtreme Programming
XP를 프로젝트에 적용하기
5장 연금술
프로그래머와 글쓰기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혼이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3부 [도약] 프로젝트 성공하기
6장 프로세스 혁신
기업의 뼈대, 프로세스
프로젝트 전반부에 집중하라
계획 무용론 VS 계획 결정론
프로젝트의 원죄, 추정
일정 단축하기
소프트웨어는 소프트 하지 않다
동료 성토? 동료 검토!
품질은 여유 있는 자들의 행복한 비명
프로젝트 중심에서 위험을 외치다
실패를 통해 배운다
7장 고객 중심 프로젝트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
고객 참여와 협상
8장 숨겨진 힘, 사람
사람을 최우선으로 대하라
드림 팀을 꿈꾸며
PM은 리더다
개발자 채용하기
4부 [비전] IT 전문가로 성장하기
9장 IT 전문가의 조건
전문가로 가는 길
IT 전문가 프로필의 변화
스티브 잡스와 안철수
10장 IT 전문가 경력개발
IT 지식체계
개발자 경력 로드맵
나의 기술사 도전기
IT 전문가 육성하기
[에필로그] 질문을 품고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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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병곤 그는 별거 아니다. 선배가 후배에게 안기고 어리광부리고 이쁜짓? 한다. 나는 그를 후배처럼 사랑하게 되었다. 왜냐고? 다들 그를 직접 만나보시라. 그가 연구원 1기 선배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으리니..
내가 만난 그는 영원한 꿈 벗이었다. 쓰고 또 쓰고 또 박박 길 일만 남은 그를 보았다. 우리는 그렇게 산다. 연구원이든 아니든 간에 박박 살기로 작정 한다. 언제까지? 자기를 사랑할 때까지 그리고 당신들을 사랑할 때까지 우리가 모두 한데 어울려 아~옛날이여~ 지난시절 다시 올수 없나~ 아~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 그날이여. 꿈~날이여. 무덤까지
우리는 같이 간다. 왜냐고?
내가 만난 그는 영원한 꿈 벗이었다. 쓰고 또 쓰고 또 박박 길 일만 남은 그를 보았다. 우리는 그렇게 산다. 연구원이든 아니든 간에 박박 살기로 작정 한다. 언제까지? 자기를 사랑할 때까지 그리고 당신들을 사랑할 때까지 우리가 모두 한데 어울려 아~옛날이여~ 지난시절 다시 올수 없나~ 아~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 그날이여. 꿈~날이여. 무덤까지
우리는 같이 간다. 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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