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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1일 12시 22분 등록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 인순이 ‘거위의 꿈’


지난 주말 꿈벗 모임은 너무 황홀했습니다. 제 평생에 잊지 못할 추억의 명장면이었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덩그러니 남아 뒷정리를 하고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긴장이 확 풀린 탓인지 그대로 방안에 쓰러졌습니다. 푹 자고 늦은 밤에 일어나 꿈벗 모임을 다시 되돌아보았습니다.

사실 준비 과정부터 행복했습니다. 강남과 신촌에서 밤 12시까지 이어지는 회의 속에서도 우리는 즐거워했습니다. 막판 일주일을 앞두고는 회사 업무를 팽개치다시피 하면서까지 준비를 해준 꿈두레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성은이는 홍보 전문가답게 자연친화적인 자료집을 멋지게 만들어 주었고, 행사 하나 하나를 꼼꼼히 챙겨주었습니다. 영훈이와 혁재는 문구류, 현수막, 풍경 기념품 준비 등 온갖 잡일, 궂은 일을 맡아 하면서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았습니다. 정언이는 꿈벗들의 참석을 일일이 챙기면서도 표정은 한층 밝아졌습니다. 성렬이형은 먹는 것, 자는 것에 불만이 있으면 안 된다고 하면서 현지에서 숟가락 하나까지 꼼꼼히 챙겨주었습니다. 아름이는 부산에 있어 모이기는 힘들었지만 부산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성실히 해주었습니다. 공사다망한 경우 형과 일본에 있는 용균이는 마음으로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특유의 입담으로 행사를 멋지게 진행을 해준 기찬이와 자료집 제작에 마음을 써준 승완이, 참치 회 한사라에 동영상 노가다 작업을 묵묵히 해준 재동이, 본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뒷받침 해준 노진이 형, 허영도 회장님, 꿈벗 펀드, 그리고 일일이 열거할 수 없지만 후원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모두들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었습니다. 이 분들이 있었기에 잊지 못할 모임이 되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행사가 야외에서 실시되는 만큼 날씨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비가 오면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하나? 여러 가지 대안을 검토하였지만 막상 당일 아침에 눈을 뜨자 방안으로 살며시 스며드는 햇살에 기분이 금새 좋아졌습니다. 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하늘을 보면서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어느 덧 2시가 되자 삼삼오오 꿈벗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금광호수를 바라보면 차 한잔을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는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옹박의 아버님께서는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서 먼 길을 달려오셨습니다. 참으로 부럽고 애뜻한 장면이었습니다. 허영도 회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구본형 사부님과 초아 선생님의 격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늘 우리에게 친히 모범을 보여주시고 삶의 지혜를 나누어주시는 멋진 분들입니다. 개량 한복을 선물을 준비했습니다만 색깔과 크기가 잘 맞을 지 사실 지금도 조금 걱정이 됩니다.

김달국님의 포복절도할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김달국님은 어리숙한 말투지만 핵심을 찌르는 비유와 유머로 우리를 모임 내내 즐겁게 했습니다. 김기원님은 자연의 삶,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늘 나누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모습이 생생하게 다가왔습니다. 김영훈님은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재무 투자의 노하우를 전해주었습니다.

비빔밤으로 간단히 저녁 식사를 한 후 우리는 자연 팀, 비즈니스 팀, 셀프 리더십 팀, 드림 팀으로 나누어 희망신문을 만들고 일상과 꿈을 어떻게 연결해 나갈 것인가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했습니다. 조별로 조 이름과 슬로건, 퍼포먼스도 만들었습니다.

밤이 깊어지면서 우리는 한데 모여 흥겨운 한마당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꿈벗들의 꿈에 대한 생각을 야심만만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면서 꿈에 대해 무릎을 치며 공감했습니다. 엉덩이를 채찍질하며 말을 타면서 “꿈달리자”를 외치는 셀프 리더십 팀의 퍼포먼스는 우리의 허를 남김없이 찔렀습니다. 웃음을 멈추기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송창용 교수님의 파격적인 변신은 충격(?)이었습니다. 드림 팀은 직접 계단을 오르며 꿈을 이룬다는 신선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11기, 12기 새내기와 서포터즈, 변화경영연구원 분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아낌없이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홍승완처럼 말과 글이 다른 12기 유현수님과 이 분이 쩔쩔매는 아내 김민정님에 대한 기억이 새롭습니다. 한정화님의 덩더쿵 한마당 진행으로 흥이 한층 무르익어갔습니다. 차분히 자리에 앉아 그 동안 꿈벗들의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을 감상했습니다. 주마등처럼 추억이 흐르고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어느덧 초생달은 중천에 걸리고 달빛은 우리 곁으로 훌쩍 다가왔습니다. 삼겹살에 소주잔을 기울이며 우리는 밤새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모닥불을 피우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김진철님은 주요한 시인의 ‘불놀이’라는 장문의 시를 마음을 실어 낭독해주었습니다. 그렇게 깊은 밤은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자율적으로 108배를 하거나 검객 성렬이 형의 지도하에 몸을 개운하게 풀었습니다. 북어국으로 해장을 하고 어제 각 조별로 토론했던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했습니다. 김용규님은 생태적 삶에 대해 감칠 맛나게 설명해주었습니다. 옹박은 실제 생활에서 써먹을만한 아이디어 발굴과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주었습니다. 김영훈님은 심금을 울리는 클래식 공연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고객에게 가치를 줄 수 있어야 참된 비즈니스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어제의 즐거운 순간을 담은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우리는 흐뭇했습니다. 밤늦도록 놀지도 못하고 성은이와 재동이는 오늘을 위해 수고했습니다. 영상 속의 우리들의 모습은 밝고 웃음띤 얼굴이었습니다. 구본형 사부님은 예정에 없던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꿈의 길로 가기 위한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직장에서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안마당으로 나갔습니다. 색종이에 자신의 이름, 연락처, 꿈을 적고 다 함께 힘차게 날렸습니다. 멋진 장관이었습니다. 각자 종이 비행기 하나를 골랐습니다. 비행기에 적힌 분에게 다음 모임까지 수호천사가 되어 주는 겁니다. 그렇게 우리는 단단한 끈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동그랗게 원을 만들었습니다. 구본형 사부님부터 시작해서 한 사람씩 깊은 포옹을 하고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다같이 모여 성은이의 카리스마 넘치는 기념촬영에 우리는 환하게 웃었습니다. 발걸음을 옮기기가 싫었습니다. 그렇게 꿈벗 모임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저물었습니다.

꿈벗 모임을 준비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건 참으로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오라버니, 우리 이벤트 회사 하나 만들어요”라는 성은이의 낭랑한 목소리가 기분을 들뜨게 했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이번 모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후원해주신 여러분, 부족하지만 모임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꿈벗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꿈벗 여러분들,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사랑합니다. 꿈이 현실로 울리길 기원합니다. 다음에 더 멋진 모습으로 우리 만나요.
IP *.248.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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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길
2007.06.11 12:25:52 *.251.243.248
나도 알았으면 가고싶은 모임이었는데.. 아깝네에요..
다음엔 꼭 한번 참석 해볼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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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2007.06.11 12:27:44 *.254.31.119
덕분에 참 좋은 모임이었습니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언제나 병곤님 다운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늘 좋은날 새로운 날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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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06.11 12:52:05 *.72.153.12
덕분에 잘 놀았습니다. 7기 여러분, 같이 하신 꿈벗, 써포터즈, 연구원, 게스트, 그리고 우리를 한자리에 모이게 하신 사부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이기찬님은 다음번 모임에서도 사회자로 찜했습니다.
108배와 무술 배우기도 다음번 프로그램에 넣어주세요.
김영훈님 강연 죽여줬지요. 그래서 그날 여럿 죽었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한바탕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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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제어당팔
2007.06.11 16:29:06 *.150.69.55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오병곤 회장님 그리고 꿈두레 꿈벗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빡빡한 일정을 꿈벗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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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묵대사
2007.06.11 16:52:56 *.177.93.168
이번 모임에 참석하지 않은게 마냥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살아있는 현장을 그대로 글로 옮겨놓은 것을 읽으니 모임에 참석한 사람이나 참석하지 않은 사람이나 이제는 똑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오래도록 기억하며 흐뭇해 할 이번 모임의 추억들이 정말 오래도록 변치않는 꿈을 향한 마음들을 가꾸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참석하고야 말겠다는 결심도 벌써 해 버렸습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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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 송경남
2007.06.11 16:59:25 *.36.235.182
참말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팀웍이 너무도 완벽한 7기 스텝분들께서 저희 꿈벗 모두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 하나씩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가을 모임 준비해야 하는데.. 어깨가 무겁습니다..
형님! 많이 도와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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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06.11 17:42:19 *.218.205.88
꿈두레 분들 한분 한분이 모두 챔피언입니다.
고맙습니다. 가슴 속 잊지 못할 장면 하나를 덧붙여 주셔서.
잊지 않겠습니다. 무덤까지 가지고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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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현연미
2007.06.11 20:14:52 *.144.234.209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들 정말 고생하셨어요~~우리 모두에게 꿈벗과 함께 좋은 추억, 좋은 설레임을 주셨네요...다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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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7.06.11 21:07:53 *.128.229.230
성은이, 영훈이. 혁재, 성렬이, 정언이, 아름이,용균이, 경우, 그리고 ?럭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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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2007.06.11 23:18:50 *.180.9.40
아~~정말 대단하십니다....열심, 열정, 배려, 구석구석 살피는 세밀함, 그리고도 남는 여유.....정말 큰 일을 하실 분입니다....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감동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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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
2007.06.12 00:34:18 *.202.149.228
정용길님, 다음에는 꼭 오셔야 합니다. 예약 1순위입니다.
날이 갈수록 친근한 기원 형님, 이제서야 형님이 이해가 조금씩 됩니다. ㅎ~
정화야, 너 10기잖아, 벌써부터 준비 걱정하면 안되지. 연구원 수료부터 해라. 덩더쿵 때문에 한층 즐거웠다. 꽹과리가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어당팔 형님, 술을 풍족하게 미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2차 저술여행은 형님댁이니 형님이 친히 모범을 보여주시옵소서.
진묵대사님, 진묵대사가 누군가 네이버에서 찾아봤더니 술을 좋아하는 스님이었고 이 분이 술을 곡차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참 재미있네요. 언제 한잔하시죠?
경남아, 당근 많이 도와주지. 단 공짜는 절대 안돼.ㅎㅎ
옹박, 네가 이 모임을 빛내주었다. 너의 존재감이 크다. 아버님이 기뻐하셨을 것이다. 저녁을 대접하고 싶었는데 그게 못내 마음에 걸린다.
연미야, 바쁘지만 꼭 너를 초대하고 싶었다. 너는 나날이 이뻐지는구나. 너의 미래는 너의 얼굴처럼 아름다울 것이다.
사부님, 뱅곤에서 이제는 ?럭岾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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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
2007.06.12 06:23:52 *.143.18.217
초면에 '행님'이라고 너스레를 떠는 제게...
"너두 승완이처럼 말과 글이 다르네~" 라고 웃으며 말씀해주셔서 친근했습니다.
덕분에 넘~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

'실천'이라는 단어가 멤돌아 이렇게 꾸역꾸역 일어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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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07.06.12 09:47:18 *.187.232.152
행사준비와 운영해주신 오병곤 회장님과 7기분들께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무말 하지 않아도, 그냥 가만히 있어도
행복의 에너지에 감염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의미있으면서도 재미넘치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주시다니..
특히 오병곤 회장님의 재치넘치는 입담에
많이 웃었떤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뵈면 맥주한잔 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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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7.06.12 11:34:09 *.145.231.168
정말 좋았다.
즐거웠고, 기뼜어.
실천하는 변화, 행동하는 변화의 슬로건을 내건 '꿈으로 가는 작은 계단'이 정말 좋았어.
다들 기다렸고 기대한 만큼 큰 힘을 얻어 돌아갔을 것 같아.
다음 준비기수들이 기죽을 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준비팀 모두들 고생많이 하셨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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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곤
2007.06.12 15:34:12 *.248.117.3
현수는 참 유쾌한 사람이다. 덩더쿵 한마당에서 춤추던 모습이 생생하다. 아주 잘 살고 있고 또 행복할 것이다.
지혜님, 감사합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탄탄한 모습이 느껴집니다. 우리 계속 볼 수 있을 것 같죠?
노진형, 까칠(?)한 형이 좋다고 하니 더 기분이 좋다. 행동파 자로가 딱 좋아할 컨셉이었네.ㅎㅎ 고마웠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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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2007.06.14 01:20:22 *.96.171.139
참 좋은 모임이었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라서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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