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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6일 08시 03분 등록
********* 여러분 안녕들 하시지요? ***********

화사한 햇살 받으며 우리 들의 꿈 이야기 나누고 밤 늦도록 모닥불 피우며 흥겨웠던 지난 주말의 그 순간, 아직도 따근따근 여전히 가슴 설레고 벅차고 즐거우시지요?

그래요. 그렇게 오래 뜨겁게 가슴에 안고 불을 지펴가시길 바래요.

자연팀에서는 그 새를 못참고 자꾸만 모이자는 연락이 끊이질 않네요.

그래서 마음 식힐 사이도 없이 모여 꿈과 함께 시원하게 놀아보려고요.

자연팀 답게 자연에서 만나자는 제의도 있고 하나 이번에는 여건상 가까운 강남부근에서 만나고 그날 날 잡아 또 이어가려고 해요.

저가 졸지에 자연팀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소수인원에다가 당근 멋진분들이 많기 때문이지요.(유인성 발언인가? ㅎㅎㅎ)

* 참가 자격 조건 : 엄청 까다롭습니다!!!

1> 스스로 멋지다고 생각하시는 분, 앞으로 더욱 멋지고 싶으신 분, 얼마나 멋진 분들이 계신지 두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궁금해서 못견디시는 분 등...
관심 있으시면 모두 참석해 주세요.(자연팀의 가장 네추럴한 멋장이 김용규님의 자신만만 야심성 발언이랍니다.)

2> 다 참석하고 싶었으나 몸이 하나인 관계로 어쩔 수 없이 다른 팀에 있으면서 원통하고 절통했거나, 특히 비지니스팀에 무진장으로다가 심하게 몰려서 개인의 꿈 이야기를 펼치지 못하고 아쉬워 울분을 금치못했을 사람들 등...


저희 자연팀은요(물론 저는 깍두기 입니다. 원래 비지니스팀에 관심 만땅인데 비지니스계의 반항아 자로님께서 늦게 참석하는 관계로 김영훈님과 최영훈님을 잠시 혼동하여 김기원님에게 유괴(?)됨을 영광으로 알고 합류하게 되었음)

현재 겨우(?) 7만 5천평 <행복 숲>의 생태숲을 가꿔나가시려 애쓰고 있는 이 시대의 숲 사나이로 마치 영화배우처럼 폼나게 생겼으며 사부님을 닮아 멋진 모자만 쓰고 다니시는, 기분에 따라 나무 10구루씩 베어가며 숲과 함께 술도 즐기실 줄 아는 원초적 낭만가객1) 아름다운 놈님(그 날 비디오와 강연 다 보셨지요?)을 비롯해서

성 金을 숲으로 바꿔버리기까지 해가며 숲을 사랑하는 이 시대가 낳은 옴마니밤메홈 싯다르타(?), 無에서 왔으니 無로 돌아가겠노라 이익 없는 도움을 자처하는, 요즘 같은 세상에 휘귀종이라 아니할 수 없는, 그의 정신세계가 심히 의심스러운 그러나 너무나 호소력 짙은 2)김기원님()과

광화문에 들르면 언제든지 밥을 사겠노라 써니와 무조건 무제한 무기한적 공약을 한 영화배우 최성국의 얼큰 형(?) 3)최영훈님과

배려심과 경청형 그리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과묵한 남자 4)김봉규님

연구원3기 지망이후 미끄러진 상처를 이번 세렌디피티의 꿈 벗 모임 이후 그의 주가가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 루머로 장안이 떠들썩한
볼 수록 신기한 남자 5)정양수님

무엇보다 이 꿈 벗의 탄생을 물심 양면으로 책임지며 그리고 꿈 벗의 영원한 장기 집권도 자처하여 아직까지 그를 능가할 인제의 출현을 은근 저지하고 있는 듯(?), 막무가내식 장기 집권과 독재체제 유지를 고수하고 있는 그러나 알고보면 너무나 바른 정신과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지니고 꿈 벗은 물론 이 사회와 이 나라를 진정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우리들의 회장이신 천장 6)허영도님

누가 그녀를 여자라고 하는가! 의심스러우며 그의 전투적 몰입과 전문성에 매료되어 홀라당 뒤로 나자빠질 남자들 가볍게 여럿 기쥑이며 사는 야콘농장을 꿈꾸는 찰칵찰칵 차르르르 7)박성은님

꿈 벗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대명사 중의 하나 신재동님에 버금가는 그러나 그와는 달리 깐깐함을 표방하며 자기다움이 신선하기 그지없는 분홍남방이 썩 잘 어울렸던 나답기 8)김성은님

영원한 깍두기 9)써니와 그 외 써니가 초대하는(시간을 여쭤야 하는 관계로 아직 섭외하지 못하였음) 몇 몇 분들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 주 멤버보다 갑절 화려한 초청 게스트

산이란 무엇인가, 야간 산행도 척척, 장차 꿈 벗 등반대장으로 지명될 진정한 산사나이 그러나 언젠가 사부님과 도봉산 등반이후 허리병이 나고야 말았다는...ㅠㅠ 다시 힘찬 재기를 꿈꾸는 진정한 도전자 10)이홍철님

흙 냄세 나는 경관 좋은 곳에 맘 좋은 사람들과 탁주를 나누고 싶어하는 우리들의 언니 11)우제 최정희님

꿈 벗 모임 어디라도 시간과 몸만 허락하면 돈 걱정은 절대 않하고 무조건적 사랑을 제공하는 진실하고 아름다운 펀드 김영훈님

해외 출장 관계루다가 꿈 벗 행사에 참석을 못하였지만 미모면 미모 글이면 글 경영이면 경영 도대체 못하는 게 없어 도곡동의 괴로운 여자 향인 이은남님

무엇보다 이 번 꿈 벗 행사를 주관하여 멋지게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능력을 과시하며 사랑과 찬사를 몽땅 받고 아직도 넘치는 흥분에 감당하지 못하고 헤매고 있는 이 시대의 대단한 성실 독종 <대한민국 개발자 희망보고서: 저자>의 자산 오병곤님

요즘 이 분 때문에 초아선생님도 꽁지머리를 해볼까 심각히 고려 중(?)이시라는 뜬소문과 함께 열열 팬들이 아우성치는 호수에 뜬 달 세렌디피티의 백산 김성렬님

얼마 전 신 사업체 하나 더 벌여 무진장 신나게 이리저리 두 집 살림하기에 너무 바빠 그의 내무장관께서 조차 얼굴 볼 틈 없는 관계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엄처시하 요주의 관리대상이 되고 만 비지니스계의 황태자 자로 박노진님

어쩌면 시종일관 한시도 흐트리지 않고 셔츠 깃을 세우며 누구보다 멋장이 폼으로 영원한 젊은 오빠 젊은 꿈의 박노성님

시를 외우며 마라톤을 뛰셨는지 세렌디피티는 물론하고 안성이 떠들썩하게 시를 낭송하여 숨겨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 던 어부 김진철님

언제나 잉꼬부부로 아내와 함께 하시나 이 번에 혼자 참석하신 관계로 시름시름 앓더라는 믿거나 말거나 몸살이 났던 남자 교산 최학수님

향인과 함께 향산이란 이름으로 남매 뚜엣을 과시할 뿐만 아니라 열정하면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남자 향산 신종윤님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않듯 좋은 모임은 초청 안 해도 귀신같이 알고 쏜살같이 참석하는 기가막히고 코가막힐 기똥찬 명 MC 이기찬님

꿈 너무나 확실하고 많으며 선배들과 꿈과 술로 절대로 지지않을 자존심뿐만 아니라 배짱도 두둑할 새내기 길이권님

환상적으로 5천만의 꿈에 당당히 멋지게 등장한 정체불명의 새내기 Labrador님

어쩜!... 12기는 누가 이사람은 좀 말려줘야 할 것만 같은... 진짜 확실한 경상도 사나이 유현수님

살 살 살 살인미소 이 사람의 미소는 말로 하는 것보다 반드시 눈으로 보아야 하는 계원 송경남님

왔다매, 말은 조금만 하고 고기는 엄청 잘 구어주는 장차 살신성인 하여 꿈 벗 모임 이끌어갈 형천 한상진님

에궁~ 힘들다. 헉~ 헉

그 외 무진장 많고 시간 관계상 다 적을 수도 없는 그러나 호명의 제외가 아니라 숨겨둠을 의심치 말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석하시어 자연스럽게, 지난 모임에서 못 다 나눈 꿈과 이야기가 있는 술판 한바탕 벌여보자고요. ^-^ 김가, 이가, 박가야!, 행님, 아우님덜 ... 등등 삐지지 말고 참석하십시오.

저가 따로 연락드리지 못하더라도 이 소식 들으시는 즉시 날짜와 시간 장소 적어 두시고 꼭 잘 챙겼다가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날짜: 6월 21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장소: 역삼역 2번 출구 굼벵이 호프 Tel. 552-4556

시간: 6시 부터 되도록 빨리 참석해 주셔요. 은근 나누고 픈 말이 많더라고요 ^^

내용: 생태숲뿐만 아니라 자연에 관한 모든 것, 관심에서 구체적 접근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그저 네추럴하게 내쳐뻔질려고... ㅋㅋ

IP *.75.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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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2007.06.15 18:06:10 *.140.145.63
멤버들이 너무 화려해서 참석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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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묵대사
2007.06.15 18:47:21 *.124.165.7
멤버들이 너무 화려해서 참석하기로 미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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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6.15 19:38:30 *.70.72.121
아름다운놈님께서 나무 몇 그루 챙겨 주실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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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
2007.06.15 20:40:42 *.103.132.133
언니.. 바쁘다 바빠..~~^^
언니 자리 찾아가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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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2007.06.16 03:55:59 *.176.44.24
멤버들이 화려하거나 말거나 참가하기로 무조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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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2007.06.16 07:04:57 *.254.31.119
써니님 멋져요.
괴산에서 뿌려질 씨앗
멋진 선물가져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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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기(성은)
2007.06.16 17:30:43 *.176.253.79
그날 뵙겠습니다. 일찍은 힘들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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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철
2007.06.17 23:09:47 *.50.18.168
내츄럴하게 조근조근 얘기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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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2007.06.19 08:30:22 *.56.151.105
써니님은요.. 음... 귀여운 여인이세요~^^ 글속에서 하얀 얼굴에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미소가 담겨있음이.. 느껴집니다. 꿈벗들을 만날 생각에 밤잠 설치며 설레이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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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6.19 09:24:11 *.75.15.205
아참, 야옹이님! 새벽까지 버티시고 대단하십니다. 하하하. 호호호.
첫 만남 치고는 너무 진했죠? 놈께서 충분히 반하실만 하더이다.
몇 몇 귀한 분들께서 용이하게 참석하실 수 있도록 일부러 강남근처 역삼역으로 잡은 겁니다.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길... 그 날처럼 처음처럼...

소현아, 내 자리가 아니라 변.경.연 아름다운 님들이 함께 만들고 싶어하는 자리라서 심부름을 좀 하고 있단다.

변.경.연은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열심히 사는 분들이지요. 그 날의 포퍼먼스처럼 잠시 휴休 하면서 살아있는 이야기 나누자고 모이는 것입니다. 변.경.연 우리들의 생태숲은 어떻게 가꾸고 지켜나가야 할 것인가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생얼로 만날까요?
혹시 못 알아 보실라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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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
2007.06.19 19:48:14 *.243.21.230
꿈틀투몽 유현수입니다!
저도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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