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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2일 11시 39분 등록

음식 준비 중. 옹박이 스파케티 15인분을 준비해 왔다.
맛이 좋아 금새 매진이었다




파티를 위해서 여럿이서 각자 조금씩(?) 음식을 준비해 왔다.
준비한 사람과 음식이 호명될 때마다 열화와 같은 호응이 있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 나올때 호응은 대통령선거 유세장의 선거진영보다도 더 했다.


신주원. 으이구 이쁜놈. 참석자 중에 제일 어린놈이다.


심사위원 오재아. 베스트 음식을 선정해 주었다.
심사위원이 좋아하는 음식은 삶을 달콤하게 하는 초코케익, 먹으면 힘이나고 신바람 나는 닭날개.


숲속의 향기님이 팥죽을 준비해 주었다. 커다란 것으로 한솥을.
맛나게 먹고 미리 동지를 ?幷
IP *.72.1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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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7.12.22 11:47:49 *.209.59.112
그야말로 '댄디'해진 기찬님의 파워풀한 진행 속에, 제가 '과하게' 즐거워하다보니, 흉잡힐 일을 하지 않았나 걱정이군요.

베스트드레서 상을 받은 정화씨의 사진이 빠졌네요. 누가 올려주어서
'오드리 햇반'의 변신을 즐감하게 해 주었으면.

여행자님이 써니에게 선물한 하얀 색 패딩점퍼는 어쩌면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 깊은 애정이 아니고는 나올 수 없는 '적중'이라고밖에.

홀짝홀짝 꽤 많이 마셨는데, 아침에 머리가 상쾌하네요. 원래 와인은 숙취가 없나요? 와인 협찬해 주신 소장님, 잘 마셨습니다.

잡채와 쑥송편을 보내주시고 들어오지도 않으신, 한희주님,
쑥떡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함께 자리하셨으면...

수지 사는 한숙씨가 수원까지 태워준다고 해서, 변변히 인사도 못하고 왔네요. 음색과 화법이 아주 독특하고 섹시한 한숙씨, 고마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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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12.22 14:21:51 *.70.72.121
하하하. 호호호.

모처럼만에 새벽까지? 모인 날이에요. 여태 뻗어있었어요. ㅠ.ㅠ

오랜만에 정장차림을 하니 허리가 힘들었나보아요. ㅋ

모두들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신나게 무엇보다 배가 터지도록 먹으면서(? 서로 조금씩 싸온 음식들이 아주 일품이고 맛있었네요.) 풍족한 시간을 갖었어요.

물심 양면으로 협찬을 아끼지 않은 모든분들의 성원에 힘입으며...

도선배님의 금일봉, 이 날 포항 과매기는 완전히 인기짱!이었고요, 숨은 그림자 한희주님의 정성이 담긴 정갈하고 맛난 음식 정말 감사했어요. 그 외 재아 엄마의 정성어린 김밥하며, 찬대감의 닭도리탕, 요한선배의 영양쌜러드 등 이루 말할 수 없었지요. 신선한 과일들과 맛나는 케익 등... 모두 감사합니다.

중간에 지혜의 빨간 립스틱을 얻어 발랐는데, 저렇게 빨갈 줄이야...

무엇보다 멀리 초아선생님과 경주의 희근님께서 열성 변화당원으로 함께 해 주시니 더욱 빛나는 파티가 되었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들어오실 때 깜짝 놀랐잖아요. 긴 코트가 어찌나 잘 어울리시는지요.

모두 한자리에 모이니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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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향기
2007.12.22 16:33:34 *.109.101.221
팥죽뜨는 제얼굴...터질거 같습니다 ㅜ.ㅠ..신랑한테만 요구할게 아니라 저도 좀 빼야겠네요~

무대공포증(?)인지 노래하며 왜그리 떨었는지 ㅋ 부끄럽습니다.
고개를 못들던 신랑이 자꾸 떠오르네요 ㅡㅡ;

주원이 잘 봐주시던 그분께 인사도 못하고 왔네요.
주원이가 그렇게 까르르 웃으며 엄마한테도 안오고 장시간 논건 처음있는 일인거 같네요~ 주원이가 아저씨만 찾는 덕분에 편하게 즐기다 왔습니다. 감사해요 ^^*

4년넘게 살면서 부부찻잔없이 지냈는데, 예쁜 부부찻잔을 준비해주신 사부님께 감사하고
매혹적인 장미차를 양보(?)해주신 옹박께도 감사해요~
향인님, 과자 잘먹을께요!

감사할일 가득했던 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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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2007.12.23 04:34:55 *.248.64.224
정화님 사진과 함께 올려진 송년파티 잘 봤습니다.
괴산민들레 마을 건설소위가 다음날 새벽까지 있어서 참석못했는데 아쉬움이 많아요.
모두들 행복한 모습에 저까지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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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2007.12.23 10:19:09 *.140.246.153
오랫만에 뵈어서 참 즐거운 자리였어요~
제가 또 객기부린 탓에 새벽 네 시까지 청진옥에 함께 계셨던 분들
고생많으셨는데 ㅋ 전 왜 꼭 이 모임만 오면 오버하는지^^
한 선생님과 노래방에 못 건 것이 살짝 마음에 걸리는군요, 다음에 꼭!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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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인
2007.12.23 12:26:13 *.48.43.19
많이 웃었던 모임이었어요. 남은 음식중에 쑥떡에 콩들어간 거, 그거 싸가지고 와서 요긴하게 먹고 있습니다. 어느분 솜씨인지, 넘 맛있다는 거. 그러고 보니 희주님 솜씨인가 봅니다. 선물로 받은 이쁜 초는 이브날 밤에 꼭 켜야겠어요.다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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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당팔
2007.12.23 17:24:10 *.121.243.160
지방에 살다보니 이런 곳에 참석도 못하고 ......
아쉽고 부럽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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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근
2007.12.23 20:20:19 *.115.200.173
어당팔님!
갱주촌놈은 가서 너무 좋았답니다.
글로남 만낫던 많은 분들의 용안을 직접 뵈옵는 영화를 누렸지요.
반갑게 맞아주심이 얼매나 고맙던지요.
사부님과 초아쌤 사이에 앉아서 아주 큰 평안함과 위로도 얻었지요.
너무 좋았답니다.
요고 살짝 약 올리는 멘트인 줄 아시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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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웅
2007.12.24 00:23:31 *.47.113.145
저는 그 날 다짜고짜 그곳에 갔는데 민망함을 무릎쓰고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꿈벗 전체 모임에도 참석하지 않은 꿈벗 15기 새내기여서 좀 속도위반을 한 것 같지만^^ 많은 분들을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청진옥은 소정씨 작품이었군요! 그곳에서 선지가 들어간 안주국도 먹어보고 함께 했던 일곱 분의 선배님 덕분에 아주 해피한 새벽이었어요. 모두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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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07.12.24 01:04:38 *.187.230.79
마루를 첨 가본 저는..들어서고 깜짝 놀랐습니다 ^^
사람이 엄청 많이 북적거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은 인원에 중앙집중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서..
순간 내가 끼면 안되는 자리에 낀 건 아닌가..
것두 남친까찌 데리구서 ^^;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간 민망한 게 아니더군요.
하지만..저의 든든한 파트너의 익숙한 진행과..
모두 하나가 되어 웃고 즐기는 분위기에 금방 적응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게다가 남자친구가 베스트 드레스 상까지 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경품으로 탄 카네기플래너를 아주 맘에 들어하더라구요 ^^
좋은 자리 만들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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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12.24 09:40:48 *.218.205.20
덧글 다는 란이 기~일어졌군요.
초아선생님을 위한 친절한 재동씨의 배려. ㅎㅎㅎ

노트북을 주말에 안가져가서 이제야 글 보았네요.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2008년에도 그 즐거움이 계속 번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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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
2007.12.25 04:42:30 *.33.235.86
꿈벗님들 안녕하세요?

정말 얼떨결에 송년파티에 참석한 가도현입니다.^^

진짜로 송년파티에 준비물이며, 상황을 알앗더라면 쑥스럽지

않앗을텐데, 너무 아쉬웠지만 정말 사부님과 초아선생님 그리고

꿈벗님들의 준비하신 진수성찬에 최고의 송년회를 치룬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저도 준비를 확실히 해서 쑥스럽지 않게 하겠슴다.ㅎㅎㅎ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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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12.25 18:52:04 *.72.153.12
모두들 조금씩(?) 풍성하게 준비해 주신 음식 잘 먹고 재미나게 잘 놀았습니다. 그런데 멀리에서 오신 분이랑 같이 이야기 많이 못 나누었네요.

머리 부산에서 오신 가도현님, 경주서 오신 정희근님, 차순성님, 김신웅님, 잊을만 하면 뵙게 되는 최승표님, 홈피보고 달려오신 이은님, 식염수(박안나)님 ^^*
다음에 보면 또 인사해요.

어느새 온지 모르게 오게, 간지 모르게 먼저 일어선 분들도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남은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힘찬 새해 맞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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