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듣는데 이 노래가 나왔어요.
오래된 패티김의 노래, 한 때 그의 연인이었던 길옥윤 선생이 작사 작곡한 노래. 원래 길옥윤 선생님의 가사는 너무나 평이하는 점이 오히려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저력이지요. 패티킴 꿈의 여정 50년 칸타빌레라는 50주년 기념앨범에서 이문세 오빠( ^^ ) 가 참여를 하셨는데, 하모니가 너무 좋네요. 조만간 노래방에 가서 울 신랑한테 근사하게 불러 줘야겠다. 암튼 이 곡을 들으면서 출근하는데 기분이 엄청 엄청 up되면서 좋아졌어요. 봄바람 나겠나이다.

변경연 식구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힘차게 시작하시고
그대 없이는 못사는 그 '그대' 저마다의 '그대' 생각하며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싸랑합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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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좋아해
당신을 좋아해
저 하늘에 태~양이
돌고 있는 한
당신을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당신을 좋아해
밤하늘에 별~들이
반짝이는 한
당신을 좋아해

그대 없이는 못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
헤어져서는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사모해 사모새
당신을 사모해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이
당신을 사랑해

사모해 사모해
당신을 사모해
장밋꽃이 비오기를
기다리듯이
당신을 사모해

그대 없이는 못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
헤어져서는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
이 생명 이 마음을
다~바치고
당신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
영원히 영~원히
변함이 없이
당신을 사랑해

그대 없이는 못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그대없이는 못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
헤어져서는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나 혼자선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아 아 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