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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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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3일 20시 36분 등록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준비합니다.

오늘 하루 종일 정신이 멍 했습니다.

왜일까요?

시집가기 전날 기분이 이럴까요?

무언가에 나를 빼앗기는 기분이었습니다.

내일 해가 뜨면 그곳에 나를 안내할 "내 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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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혀 있었다.

40년이나 몸뚱이가 갇혀 있었다.

이유없이 정신도 따라서 거기에 있었다. 습관이었다. 40년이나...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다. 아니었다.

40년간 잉태하고 있던거였다.

이제 부활하리라 마음을 먹었는데...

아니다, 아니었다.

벌써 나는 이타카 섬 어딘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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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05.24 00:39:24 *.36.210.11
***** ^-^ ^-^ 꿈벗 모두 이철민님을 환영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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