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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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수 12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집에는 잘돌아가셨는지....
저는 무사히3시30분쯤에 대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1박2일 동안 많~~~~~~~~~은 추억쌓았고,(작년에도..)재미있는 레크레이션 정말고맙습니다. 올가을? 쯤다시모일려나.. 그때에는 고구마가져가서 구워서 함께먹읍시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하구요, 다음에 노래부를수있는 기회를주시면 꼭 불러드릴께요~~~~~~
-진서올림-
IP *.183.149.85
저는 무사히3시30분쯤에 대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1박2일 동안 많~~~~~~~~~은 추억쌓았고,(작년에도..)재미있는 레크레이션 정말고맙습니다. 올가을? 쯤다시모일려나.. 그때에는 고구마가져가서 구워서 함께먹읍시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하구요, 다음에 노래부를수있는 기회를주시면 꼭 불러드릴께요~~~~~~
-진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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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진서야~~~ 반갑다 ^^
이렇게 글까지 올리다니, 좀 놀라웠다
잔디광장가는 길에 다리아프다면서도
끝까지 걸어가는 모습 보고, 아빠와 함께 흐뭇하게 웃었단다.
진서가 자존심 강한 꼬마 아가씨란걸 알았어~
가을에 아저씨한테 고구마 구워달라했지?
샛빨간 숯을 뒤적이며 호일두룬 고구마를 넣고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며 고구마가 익는 냄새와
이제나 저제나 하며 기다리는 시간들
호호 불어가며 껍질을 벗기고 노랗게 익은 고구마를
목에 넘기는 그 맛...
그 맛은 먹어보지 못하면 알 수 없는데
이번 가을엔 꼭 고구마 구워먹자...
모닥불에 떡도 구워먹고, 밤도 구어보자...
다시만나도 아저씨 꼬옥 안아줘야 한다 ^_____^
이렇게 글까지 올리다니, 좀 놀라웠다
잔디광장가는 길에 다리아프다면서도
끝까지 걸어가는 모습 보고, 아빠와 함께 흐뭇하게 웃었단다.
진서가 자존심 강한 꼬마 아가씨란걸 알았어~
가을에 아저씨한테 고구마 구워달라했지?
샛빨간 숯을 뒤적이며 호일두룬 고구마를 넣고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며 고구마가 익는 냄새와
이제나 저제나 하며 기다리는 시간들
호호 불어가며 껍질을 벗기고 노랗게 익은 고구마를
목에 넘기는 그 맛...
그 맛은 먹어보지 못하면 알 수 없는데
이번 가을엔 꼭 고구마 구워먹자...
모닥불에 떡도 구워먹고, 밤도 구어보자...
다시만나도 아저씨 꼬옥 안아줘야 한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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