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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31일 22시 28분 등록
안녕하세요.. 저는 4년제 만화과를 나와서 2년동안
전업작가가 되려고 고군분투하다가 계속된 실패로 계속 아파하다가

요즘에는 그냥 학습만화 제작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따로 틈나는대로 제 개인작업두 하려고 했는데... 계속된 실패후의 휴우증인지..
정말 쉽지 않네요..

솔직히 단지 연재를 하려고만 했다면 내용은 신경쓰지 않고
10대들 취향에 맞는 케릭터를 그리면서 연재를 할수 있는 기회도 몇번 있었구요..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만화는 10대들만 보는 만화가 아닌 성인들이 재미있게 볼수
있는 만화를 그리고 싶은거구요... 그러다보니 작품성과 상업성사이에서 항상 고민을
하고 있는데... 휴우 요즘에는 정말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구본형님 책은 오래전 <사자같이 젊은 놈들>과 올해초에 들어와서 슬럼프에 빠져있을때
친구가 추천해준 <세월이 젊음에게>라는 책을 읽어봤구요... 
요번에 <한국의 글쟁이들> (구본준 저)이라는 책을 읽게 되고는 문득
제가 저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추구해보고 싶습니다.

만약 글이 아닌 만화로도 후에 출판물을
낼수 있다면 저도 연구원이 지망이 가능할까요?
IP *.148.1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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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11.01 07:41:38 *.36.210.167
와! 무지 재미있겠다. 사부님께서는 OK! 싸인을 주시지 않을까요? 어떻게 쓰고 싶은지를 구상해서 1차 연구원 지원시에 제출하게 될 개인사를 준비해 보심이 좋겠네요. 변.경.연 연구원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을 이곳 공지란을 통해 잘 살펴보세요. 좋은 책을 많이 읽게되면 더 나은 아이디어들이 쏙쏙 튀어나오고 줄거리가 엮어질 수 있을 거예요. 사부님께서 연구원 수업에 임하실 때에는 빨간모자를 쓴 조교(?)로 돌변하시기도 한다는 것을 감안하시면 더 즐거우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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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
2008.11.01 14:28:47 *.180.230.206
'한 세상 그냥 보~통 사람으로 살다 가지'하면 이곳이 오실 필요 없는 분입니다.
보통의 삶 속에서 어느 날 문득, 꿈을 찾고자 노력하기 시작하는 삶을 산다면 100명 중, 한 명 정도는 성공한 삶을 살겁니다.
꿈 벗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자신의 강점을 찾고 그에 따른 풍광을 그리며 매일 도전과 실험을 행한다면 2명 중, 한 명은 자신의 길을 열어 나갑니다.
연구원이 되어 연수과정을 거치며 매일 매일 한 장 씩 벽돌을 쌓듯, 자신의 내공을 쌓는다면 머지않아 반드시 꿈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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