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 정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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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봄과 겨울을 헷갈리게 만드는 희안한 날씨입니다.
감기환자가 속출하고 농부들에게는 치명타가 됩니다.
지난 모임은 적게 모였지만 아주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내용에 있어서는 더 발전할 수 잇는 여지를, 참여면에서는 제대로 된 노력을 하여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초아선생님께서 몇분에게는 멋진 글과 함께 저서도 선물해 주셨답니다.
운제선생님께서도 "유쾌한 자기개발"을 성우들이 녹음한 CD를 선물로 주셨답니다.
귀한 선물인지라 모두가 행복 한웅큼씩 가지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6월 모임은 영남권모임이 만들어진지 3년째가 됩니다.
거기에다 사부님과 몇분의 연구원들께서 참석하실 것을 통보해 주셨답니다.
포항에서 모이기로한 바, 참석률이 굉장히 높을 것이라 전망합니다.
그래서 미리 참석을 통보해 주셔야만 장소 등을 준비하는데 차질이 생기지 않겠으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는 6월 26일 오후 3시입니다.
장소는 포항공대가 유력합니다만 아직 미정입니다.
독서토론 할 책은 신경숙님의 "엄마를 부탁해" (창비)입니다. 꼭 읽어오셔야 합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역시 추천되어 독서토론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도서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부님의 "필살기" "구본형아저씨 착한돈이 뭐예요" 한명석 연구원의 "늦지 않았다"도 꼭 구입하셔서 읽으시고 당일 가져오셔서 저자 사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함께 함이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뵙고 싶은 얼굴들을 이번에는 많이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정희근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