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건(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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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설렘으로 시작한 새벽이 벌써 6일차입니다!
슬슬 피로가 몰려오고 긴장이 풀릴 때입니다.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예전 습관으로 돌아가 도로묵이 됩니다.
묵사발 되기 전에 열정과 설렘의 모드로 새벽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진호 부족장님이 회사를 옮기고 처음 회식하는 날이라는 소문을 접했습니다.
새벽 대문지기 역할 때문에 마음 편하게 놀지 못할 것 같아 제가 대신 대문을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쁨 주고 사랑 받는 직원으로 각인됐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내부 고객인 팀원들을 확실히 만족시켰지요~~~
우리는 날마다, 시간마다 선택해야 합니다. 인생은 B(벌써, 탄생)와 D(데쓰, 죽음) 사이의 C(초이스, 선택)입니다.
일어날까, 더 잘까? 이것 살까, 저것 살까? 자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버스를 탈까, 지하철을 탈까?
이런 사소한 것을 선택하고 반복하고, 연속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열정과 설렘으로 당당하게 선택하고 인생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가지 않은 길의 아쉬움은 당당하게 추진하는 인생길을 달리는데 연료로 사용하자구요~~
선택하는데 주저하고 머뭇거리다 보면 <벌써ㆍ데쓰> <벌써 갈 때 됐어>인 인생의 종착역에 이를지도 모릅니다.
인생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ㅠㅠ
어느 길을 선택하든 우리 부족민들의 선택은 탁월하리라 믿습니다.
왜?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소중한 존재이니까요!
오늘은 당당한 걸그룹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들으면서 따라 부르는 것은 어떨까요~
평소와 다른 길을 가보고, 새로운 음식을 먹어 보며,
가족들에게 새로운 멘트로 감사를 표하는 선택을 즐기는 하루를 만드셨으면 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당신의 선택은 탁월하고 위대합니다.
우리는, 나의 기쁨으로 세상을 기쁘게 하기로 스스로 선택한 단군 부족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땀은 쬐끔 흘려야 한다는 전제가 있기는 합니다.
오늘 하루도 당당하게 행복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두 갈래 길은 어느 길을 선택하든 행복이고, 기쁨의 길입니다.
당당하게 선택하고 열정으로 새벽을 즐기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