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가루(박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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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견려도(김시 : 몇년전 여인천하에 나오던 김안로의 아들)
어린 소년과 고집센 나귀의 힘겨루기.
끙끙거리는 동자의 모양새가 애처롭고,
저를 해치려는 것도 아닌데 꼬리를 드리우고 움츠러들기만하는 나귀가 딱하기만 합니다.
저러다가 동자가 그만 개울에 떨어지는게 아닐까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좋은 꾀를 못 내고 억지 힘만 쓰는 꼴이 우습기도한데,
이를 둘러싼 경지는 아랑곳없이 그저 조는 듯 무심하고 곱기만합니다.
오늘 그림은 참 재미있지요?
오늘 여러분들 재미있는 일로 웃을 수 있는 하루되길 소망합니다.
군모닝~
흠... 조금은 피곤한 모닝?! ^^:::
어제 회사 회식에 조금 늦게 귀가 했더니 꽤나 피곤하군요. 오늘은 거의 정신력의 승리인 듯.
어느 덧 올해의 반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제 저희 회사는 상반기 실적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사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상반기에 대해서 리뷰해봐야하는 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세부적인 리뷰를 해봐야겠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새벽활동을 시작한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문득.
기회가 되신다면, 우리 현무부족님들도 각자의 6개월을 돌아보시고 남은 6개월을 더 알차게 살기위한
계기로 삼으시면 좋을 것도 같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알찬 하루 보내시길~ 아자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