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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7기-단군부족-24일차(2/6)]일상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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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04시 38분 등록

삶이 하나의 긴 여행이라면,

일상은 아무리 귀찮아도 버릴 수 없는 여행 가방과 같은 것.

여행을 계속하려면 가방을 버려선 안 되듯,

삶은 소소한 생활의 품목들로 나날이 새로 채워져야 한다.

 

그 뻐근한 일상의 무게가 없으면 삶은 제자리를 찾지 못해

영원히 허공을 떠돌 것이다.

                     - 최영미의 시대의 우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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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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땠쑤
2013.02.06 04:41:33 *.240.33.45

지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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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나비
2013.02.06 05:27:11 *.226.203.188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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