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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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수업에 대하여... 
지나간 아픔을 입밖으로 끄집어내는 것은 
마치 깊숙히 곪아든 상처를 헤집어내어 소금을 뿌리는 것처럼 쓰라리고 아팠다.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비로서 오랜기간 속으로 곪아 있던
환부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고 그 상처에서 고름이 터져나왔다.
마치 깊숙히 곪아든 상처를 헤집어내어 소금을 뿌리는 것처럼 쓰라리고 아팠다.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비로서 오랜기간 속으로 곪아 있던
환부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고 그 상처에서 고름이 터져나왔다.
이제는 상처가 제대로 잘 아물어 새살이 돋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금번 몽골여행은 내게 있어
지난 시절의 상처들을 치유받고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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