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rway입니다.

처음에 여기 가입할때 생각없이 닉네임을 적었는데.. 첫모임에서 절 Norway라고 부르시는 순간 아차 싶더군요. ㅠ

(그렇다고 싫다는건 아닙니다. ^^)

생각해보니 한번도 제 닉네임에 대한 소개가 없었네요..

Norway.. 제겐 애증의 나라죠

서울 경기쪽 분들.. 저희들끼리 표현으로 소금끼없는 (^^;) 동네에선 다소 생소한 나라일듯 합니다. ㅋ

전 그곳에서 3년간 공부했고, 지금 하는 일역시 Norway의 회사들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 입니다.

지독하게 외로웠던 시간도 많았고 한편으로는 행복한 기억도 많은 곳입니다.

이맘때 되면 첫눈이 오고 해가 점점 길어지는 시기이도 하구요.

찬바람이 부니 그곳에서의 추억이 자꾸 떠오르네요.

굳이 먼 나라는 아니더라도 부족원들 모두 추억이 있는 곳이 있겠죠.

힘든 아침이지만 좋았던 기억들과 함께 힘차게 하루 시작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