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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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부족 여러분~~ 날이 많이 춥네요.
오늘 첫눈 예보가 있던데.... 설레이시나요?
지난 토요일 세미나에서 스트렝스파인더와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탐색해보았습니다.
자신을 탐사하는 일처럼 멋지고 값진 일이 도 있을까요~~!!
이 시도가, 이 시작이 자신을 알게되고 성장하게 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랍니다.
단군의 여정이 어느새 30일을 채 남기지 않고 있습니다.
100일이 언제갈까~~ 싶었는데, 어느새 여기까지 우리는 왔고
남아있는 시간은 하루하루가 아깝게 느껴질 정도로 더 빠르게 지나게 되겠지요.
남아있는 시간동안 더 알차고 빛나는 시간 되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뒤돌려 보다가 무엇하나 제대로 한것 없는 저 자신을 보면서 참 초라하게 생각되기도 햇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보면 저는 여전히 무언가를 읽고 있었고 어떤 형태로든 쓰고 있었고
여전히 어디론가 떠나는 일을 하고 있엇습니다. 비록 눈에 보이는 성과는 없을지라도요~
그래서 생각을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그래~~ 천천히 야금야금 달팽이처럼 가보자.
한걸음 한걸음 씩 가다보면 앞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고..
10년 뒤 , 20년 후쯤에는 지금과는 다른 삶,
어쩌면 '내가 원하는 삶의 조금 더 가까운 또 다른 삶'도 살 수 있게 되지 않겠는가' ~~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파블로카잘스의 첼로 연주곡 두곡으로
오늘, 내 하루에 감사하고, 내 하루를 스스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또 열심히 삽니다.
함께하는 여러분도 오늘, 감사한 하루, 축복하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