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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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차 화요일 새벽이 밝았네요.
문득 지난 일요일 부족 모임 때가 떠오릅니다.
연금술사에 '표지'라는 것이 나오는데요. 이는 꿈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들만이 알아볼 수 있는 일종의 길잡이 같은 것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들은 모두 각자 꿈을 이루기 위해 단군의 후예를 '표지' 삼아 함께 모여 있는 것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또 부족원들은 또 다른 '표지'로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지난 부족 모임 때 서로 주고 받은 대화가 새벽여정을 해나가는 우리에게 '표지' 가되어 심연을 돌파하고 헤쳐 나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드는 하루입니다.^^
힘찬 새벽을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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