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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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월의 마지막이네요.
오늘 하루도 모두 화이팅!
나는 내게 조용히, 좋아서 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사실 따지고 보면 내가 좋아하는 일은 겉으로 보기에 좋아보이는 일이었지 정말 내가 좋아했던 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만족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지내고 싶다.
그러려면 내 안에서 번개가 쳐주길 기다려야한다. 아니면 저지른 모든 불을 끈 다음 화산이 폭발해 못난 부분들과 폼 잡으려는 행동들과,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모를 내 형편들을 모두 덮어버리고 그 위에 새롭게 태어나 걷고 싶은 것이다. 부디.
김동영 - 나만 위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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