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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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꽃시장에 갔을 때 너무 사고 싶던 화분이 하나 있었어요. 보라색과 하얀색 꽃과 함께 은은하게 향기가 퍼지던 쟈스민. 삼십분도 넘게 고민을 하다 다음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렸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우리집 베란다에 그 화분이 있더군요. 보라색과 하얀색 꽃이..그 은은하던 향기가..우리집 베란다에 있었어요. 깜짝 놀라서 엄마한테 물어봤어요.
"엄마 저거 언제부터 있었어?"
"저거 오년도 넘었지? 갑자기 왜?"
어쩌면, 우리가 욕망하고 있는 것들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데 모르고 있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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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날 우리집 베란다에 그 화분이 있더군요. 보라색과 하얀색 꽃이..그 은은하던 향기가..우리집 베란다에 있었어요. 깜짝 놀라서 엄마한테 물어봤어요.
"엄마 저거 언제부터 있었어?"
"저거 오년도 넘었지? 갑자기 왜?"
어쩌면, 우리가 욕망하고 있는 것들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데 모르고 있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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