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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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체적인 목표 (1~2가지)
1. 새벽시간(5시~7시)을 온전한 나의 시간으로 만든다.
2. IT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는 소설을 쓴다.
중간 목표 (3~5가지)
1. 21일 동안, 매일 5시에 책상에 앉고 7시까지 깨어 스토리텔링과 관련한 자료(책,동영상)을 정리한다.
2. 스토리텔링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소설의 구성과 뼈대를 마인드맵으로 완성한다. (+50일까지)
3. 소설로 읽는 IT 프로젝트 관리를 매일 매일 쓴다. (+100일까지)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2~3가지)
1. 이 죽일놈의 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 자체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녁에 일찍만 잠이 든다면 말이다. 11시에는 무조건 잠이 들도록 해야겠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12시는 넘기지 않아야지 아침 04:50에 맞춰둔 알람에 일어 날 수 있을 것이다.
알람에는 크게 기지개를 켜고는 단번에 일어난다. 일단 컴퓨터를 켜고 변경연 홈페이지에 출석을 남기고는
정수기를 통해 따뜻한 물한잔을 주욱 들이키고, 세수와 양치를 한다.
상쾌한 몸과 마음으로 책상에 앉으니 정각 아침 05:00
자동적으로 수행되는 일을 통해 습관이 되도록 하여 온전한 나의 시간을 갖는 즐거움을 만끽한다.
2. 다른업무와의 중첩
단군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하는 목적 하나와 이를 방해하는 수만가지 이유와 일들이 있을 것이다.
당장 계획된 여행, 출장등에도 대처해야 한다.
회사에서의 야근도 가능한 피하고, 늦어도 10시에는 집으로 귀가토록 해야겠다.
특히나 술자리는 가능한 피하고 피할 수 없는 곳이라면 소주 반병이상은 절대 마시지 않도록 해야지 아침에 일어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수만가지 이유에 대한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온전한 나의 시간을 갖는 즐거움을 지킨다.
3. 딴 짓으로의 욕구
아침 05:00에 책상에 앉았다 한들 딴 짓만 한다면 무용지물.
나의 하루는 22시간이라 생각한다. 아침 2시간은 없는시간이라 생각하고,
온전하게 글을 쓰기위한 시간으로만 사용한다.
그렇게 온전한 나의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어야 겠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2가지)
1. 나의 아침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다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남들이 모르면 아무것도 아니다.
남들과 다른 내가 될 것이고, 그렇게 나의 아름다운 시간을 가진다.
2. IT전문 스토리텔러로 나를 완성한다.
IT는 어렵다. 모르는 사람은 몰라서 어렵고, 아는 사람도 알수록 어렵다.
그걸 쉽게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IT 스토리텔러가 된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3가지)
1. 50일간 성공하여 IT소설의 큰 개요가 만들어지면, 두둥~
뭘 할까?
모두들 칭찬한번 해주세요~ ㅋㅋㅋ
그거면 큰 힘이 될 듯...
2. 100일 동안 성공했을 경우, 나에게 아이패드를 선물한다.
아이패드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구입하긴 하겠지만, 적절한 명분을 찾지 못했는데,
100일동안 성공하면, 인간이 된 기념으로 나에게 선물하겠다고 해야겠다.
그러면, 와이프도 승인해줄 듯 하다. ^_^
(때마침, 그때쯤에야 우리나라에 출시하겠지~ ㅍㅎㅎ)
“매일 하면 오래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단군 프로젝트 슬로건
매일 하지도 못해서 오래 가지 못했고,
함께 하지도 못해서 멀리 가지 못했던 지난 날들을 Before Jentshin 으로 하고,
단군 프로젝트 100일 성공을 시작으로...
매일 하고, 함께 하는 오늘 날을 After Jentshin 으로 한다.
AJ. 2010-09-01
하늘걸음 신재용, jentshin
1일차 단군일지, 꿈벗부족 신재용
드디어 시작하다.
예행연습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단군프로젝트 첫날이라 긴장했는지. 제대로 잠이 들지를 못했다. ㅡ.,ㅡ
일단, 마음을 잡기 위해서 필살기를 다시 한번 읽었다.
발췌독으로 읽으면서 특히나, 실행에 대한 부분을 다시금 한번 되뇌였다.
2시간이 훌쩍 가버리는걸 느꼈다.
5시-7시까지 앞뒤 이런저런 시간을 빼고나니 채 1시간30분정도밖에 온전한 시간이 나오질 않는것 같다.
좀 더 일찍 일어나야 되는건가하는 고민이 살짝~ ^^*
아무튼 이렇게 시작했다.
하루 하루 이어가리라~
하마터면 못 일어날뻔~ 눈 떴다가 바로 안 일어났더니, 바로 잠들뻔 했네요.

EBS 다큐프라임 '이야기의 힘' 동영상을 다시 한번 봤다.
스토리텔링의 원리와 재밌는 이야기란 어떤것인지에 대한 얘기들이 새삼 감동스럽다.
그에 따라 구입한 로버트 맥기의 STORY(시나리오,어떻게 쓸것인가) ' http://www.yes24.com/24/goods/300688 '라는 책도 조금 봤다.
새벽 2시간이 온전히 글을 쓰고자 하는 시간이었으면 좋을테지만,
아직은 글을 쓰기위한 준비작업을 하는 시간으로 삼아야 겠다.
부릉부릉~
깜짝놀라 벌떡 일어났다.

벌써, 느슨해지려는겐가~
아침에 하마터면 못 일어날뻔 했다.
갑자기 깜짝 놀라서 일어났다는...ㅡㅡ+
오늘은 다시 이야기의 힘 2편을 보고, '시나리오 가이드 http://www.yes24.com/24/goods/63885 ' 를 봤다.
책은 매우 오래전의 내용이었는데, 이야기의 힘은 그 내용을 다시금 이야기로 풀고 있었다.
처음부터 책을 봤으면 힘들었을 일이 이야기를 듣고 책을 보니 나름 쉽고, 안면있게 보인다.
이런게 바로 이야기의 힘인가 보다.
나도 이런식으로 IT를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아자아자~!
벌써 변화에 대한 저항이...

작심삼일의 다음날이라 그런지 역시 힘들다.
아침에 일찍은 잘 일어나는 스타일인줄 알았더니...꼭 그렇지도 않나보다.
아무튼 EBS 이야기의 힘 마지막 3편을 보고, 시나리오 관련 책들을 보면서
주인공과 적대자의 캐릭터에 대해서 생각함.
버뜨, 오늘은 왜이리 눈이 감기는지~ ㅡ.,ㅡ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다

와우~ 오늘은 행복한 경험.
지난 몇년간 생각만 하고 있던것이 불과 5일여만에
실마리가 조금 풀리는 느낌이다...
100일후면 정말이지 앙상한 뼈대정도는 충분히 나올꺼 같다~
금요일이라 더 기분좋은 하루...^^*
내일, 꿈벗소풍을 갈 생각을 하니 더욱 기분이 좋다는거~ ^___^
(버뜨, 꿈벗 일요일도 일찍 일어나야 될까요? ㅋㅋㅋ)

나 자신에게 놀란 아침이다.
지난밤 꿈벗소풍에서 저녁 늦게까지 함께 하던중에
단군프로젝트를 생각하구선 12:30분쯤 빠져나와 1시쯤에 잠들었다.
그리곤, 알람이 울리기도 전 4:30분에 저절로 일어났다.
저절로 일어난 것도 놀랍기도 하거니와...
사람들과의 좋은시간을 놔두고 절제하고 나올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다.
아무튼 일찍 일어나서 시나리오 관련 책을 조금 봤다~
2시간을 채우지는 못했지만...ㅋㅋ

도대체가 아이폰이 전화기보담은 아이들 장난감이 되는지라,
집에만 오면 '아폰~ 아폰~' 하는 바람에...
아이폰를 감추어 두었다가 잠들기 직전에 들키는 바람에
둘째 아이가 가지고 노는 걸 보며 잠자리에 들면서
어머니더러 아이 다 갖고 놀면, 베게맡에 두라고 했는데... ㅡ.,ㅡ
그러질 않아서...
아침에 버럭질을 한번 했다~
ㅋㅋ
(별일 아니라지만, 나한텐 별일이다~)
(카운트다운 사진은 큰 딸래미로 바꿔보고~ ^^*)

알람시계를 4시로 하나 더 맞춰놓았다.
저녁에 일찍 잠들 형편이 된다면, 조금 더 일찍 일어나 보려고...
5시에 일어나니 7시까지 온전한 2시간을 사용하기가 조금 힘이 든 것 같아서.
조금 더 일찍 일어나 보기로 했다.
5시는 필수, 4시는 옵션~
4시에 시작한번~ ^^*

토요일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부시럭 부시럭 댔더니만,
아이들이 일어나고, 그러다보니 온 집안이 다 일찍 일어났네요...ㅡ.,ㅡ
하루가 너무 일찍 시작됩니다. ㅋㅋㅋ

꿈벗소풍에서 책소개 받았던 '안정효의 글쓰기 만보'를 구입해서 읽었다.
생각보다 책이 두꺼웠지만 단락은 짧은 호흡으로 하고 있어서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고민스러웠던 주인공이름짓기랑 제목짓기에 대한 내용까지 있었다.
정독보담은 휘리릭 휘리릭~ 발췌독 우선...

단군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을 못해서 직접 인사를 드리지도 못했네요.
갑자기 부득이한 사정이 생겼었습니다. 다음 부족 모임떄는 꼭 참석하도록 해보겠습니다.
it소설에 대해 기대가 많이 됩니다. 저도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
소설형식을 잠시 떠올렸다가, 아직은 엄두가 나지 않아서 실용적 글쓰기로 컨셉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매력적인 시도이기에 언젠가는 그 길을 시도해볼 것도 같습니다.
재용님이 먼저 성공하시고 꼭 한 수 가르쳐주십시오.
끝까지 아름다운 정진 하십시오~~
ps. 참, 딸아이들 나이가 저희 아이들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큰 아이는 제 아이보다는 좀 커보이긴 합니다
저는 6살, 4살 두 딸아이가 있습니다. 살다보면 꼭지에 '동건친구'라는 필명으로 아이의 말일기를 쓰기도 했었습니다. ^^
해맑은 아이들 사진을 매일 보다보니, 어느새 옆집 아이처럼 친근해졌습니다. ^^
동건친구로 이름을 많이 들어본 듯 하네요...
IT소설을 쓰겠다는 영감을 가진지는 벌써 몇년이 되고, 그적거린적도 몇번이 되지만
단군프로젝트를 하면서 이제서야 겨우 가시화 되는 것 같습니다...^_^
저도 발대식엔 참석을 못했었답니다~ 지역이 대구라는 핑계로...ㅋㅋ
아무튼 다음에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영님도 화이팅입니다!!! ^______^
덧글. 전, 딸래미 하나, 기집애 하나 딸기아빠구요.
5살, 3살이랍니다. 첫째가 조금 커보이긴 하지만요~ ^^*
가을소풍쯤엔 같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일찍 잠드니 일찍 일어날 수가 있더군요~
창가로 해뜨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새해 첫날에 해돋이 보러 가서야 겨우 보는걸 이젠 매일같이 보게 되네요.
아무튼, 월요병에 회사가 무척이나 가기 싫을 아침이건만,
지금은 기분이 좋다는...
조금 있다가 회사 갈래믄 다시금 기분이 안 좋아질 수도 있겠지만...ㅡ.,ㅡ

서울로 출장가야되는 아침.
버뜨, 교육시간이 13시부터인지라...편안하게 출발하면 되는지라.
아침에도 여유가 있었음.
이런저런 책들과 함께 글쓰기...
소설말고도 이래저래 글 쓸일들이 왜 이리 많지~ 크으...
글로써 사람은 존재가치를 인정 받는겐가?

운동이 부족하긴 한가보다.
어제 서울출장가서 버스,지하철에 좀 서 있고, 더운날씨에 조금 걸어다녔다고
어째 오늘은 몸도 찌뿌등하고 힘이 들다...
배만 자꾸 나오고...ㅡ.,ㅡ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해야되는겐가?
미몽사몽 책을 보긴 했지만, 눈으로 보는건지 코로 보는건지 모르겠다.
아무것도 안했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20일이었겠지만,
이렇게 일찍 일어나니, 일찍 일어난지 20일째 이다.
역시, 질러줘야 제맛~!


(D-Day도 월드컵 모드...ㅋㅋ)
하루에 꼬박꼬박 2시간의 내 시간이 있다는 게 이렇게나 좋은 건가 보다.
지금은 IT 소설쓰기 보담은 머시기 다른거 글쓰고 있긴 하지만,
아무튼 좋다~ ㅋㅋ
조만간 다시 원래의 단군이로 복귀~

급 피로한 월요일 아침이다.
주말에는 일찍 일어나도 낮잠이 가능하다는 마음의 여유때문에 푸근한데 비해
월요일은 급 피로다...ㅡ.,ㅡ
하지만, 일어나는 거 자체에 대해서는 잘 하고 있는듯~
시간은 되지만, 품질을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쥥~!
혹시나해서 9시부텀 잤더니만, 3시에 잠이 깼다.
너무 일찍어서 한참을 누워있었는데, 잠이 안온다..크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