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 박선영
  • 조회 수 6355
  • 댓글 수 57
  • 추천 수 0
2010년 5월 24일 21시 52분 등록

1. 제목 : (수탉반, 문화부족) 든든한 엄마가 되기 위한 100일 계획

 

2 . 전체적인 목표

목표1) 업무관련 서적(마케팅)을 탐독함으로써, 현재 정체된 업무실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기본 가이드를 설정한다.

목표2) 이 과정(독서를 통한 기본지식 쌓기)를 통해, 출산 후 삶과 일의 방향 및 계획을 정립한다.

 

3 . 중간목표

1. 30 days : 4권의 업무관련 서적 탐독 및 4편의 독서후기.

2. 60 days : 주말도 평일처럼 알차게 보내는 생활습관.

3. 100 days : 2010년 10월 출산휴가와 함께 찾아올 제2의 삶…에 대한, 삶과 일에 대한 계획서

 

4 . 예상 난관과 극복 방안

1.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무거워짐과 함께 예측할 수 없는 컨디션

: 임산부에게는 모든 상황들이 상당히 호의적이다. 특히 늦잠을 자도 “하루종일 자도 그럴 수 있는 시기지” “아기가 원해서 자는 거야”라는 충분한(?) 핑계거리가 있다. 우선은 향후 수면량이 늘어날 경우,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1시간씩 앞당김으로서 해결을 시도할 예정.

 

2. 신랑과 판이하게 다른 생활패턴

: 디자인 분야의 일을 하는 신랑은 나와 동일한 시간에 잠들고 동일한 시간에 깰 수가 없는 상황. 문제는 한번 잠들면 세상 모르게 단잠에 빠지는 나와 달리 작은 소리에도 잠이 깨 버리는 그에게 나의 새벽 기상과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숙면의 방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 신랑이 나의 스케줄에 맞추는 방법을 모색 중이지만 아마 불가능 할 듯. 때문에 알람을 진동으로 해 두고 하루 전에 모든 필요한 물건들을 거실로 옮겨두는 방법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진동 소리에 잠에서 깰 수 있을지 테스트 중인데 반반의 확률이라 불안한 상황.)

 

3. 출근준비에 쫓겨 아침 학습시간에 집중하지 못할 우려

: 출근준비를 위한 샤워/식사준비/화장 등에 필요한 시간이 최고 60분 이다. 헌데 아침6시까지 학습 후 준비에 들어갈 경우, 늘 시간이 빠듯해 학습시간 2시간에 오롯이 올인 할 수 없을 듯 하다. 해서 샤워와 식사준비 시간을 줄이기 위해, 해당 항목을 하루 전인 저녁에 해결해 두기로 했다. 샤워는 퇴근 직후에 하고, 식사준비는 작은 찬기에 반찬을 미리 덜어놓아, 아침에는 바로 그릇만 내면 식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세팅 했다.

 

5 . 목표 달성이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줄리&줄리아 라는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난 살면서 단 한번도 무언가를 끝내 본 적이 없거든. 그래서, 그래서 하려는 거야.” 임신을 하면서 생각과 달리 몸이 많이 나른하고 둔해졌었다. 조금만 과욕을 부려도 몸에 바로 무리가 왔고, 때문에 체념하기도 하고 도전을 잠시 미뤄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엄마가 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고, 더럭 겁이 나기도 했다. 내가… 내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들다 징징거리는 위인이 과연 얼마나 멋진 엄마가 되어 줄 수 있을까?라는 의문. 아직도 자신은 없지만 목표을 달성 아니 꾸준히 실행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태교(나만의 방법으로)를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더불어 1년 동안 5백여개가 넘는 레서피에 도전한 줄리아 처럼 나 역시 ‘내 자신에 대한 신뢰’를 회복 할 수 있으리라.

 

6 . 나에게 줄 보상

1. 30 days : 레인부츠. 정말 사고 싶었는데, 사지 못했던 아이템. 여름에는 비도 많이 오니… 비오는날 마다 저 신발을 신으면 어깨가 으쓱해 지면서, 어렵게 잠에서 깨던 지난 30일이 늘 떠오르겠지.

2. 60 days :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의 1박2일간의 휴식.

3. 100 days : 태그호이어 시계 or 머니클립(신랑을 위한 선물.) 어쩌면 내가 이까지 도달했다는 것은, 신랑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다는 의미일 터. 늘 마음에 걸렸던 그의 시계를 멋진 것으로 바꿔주리라.

 

IP *.102.111.100

프로필 이미지
2010.05.25 05:06:50 *.126.210.24
선영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가장 가까운 두 분 (아기와 남편 분)이 함께 하는 100일이 되시겠네요^^
다만 아기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일인만큼, 정말이지 무리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아기와 함께 하는 단군이 홧팅임다^^

노트- 문화부족 출사표 12 (완료)
프로필 이미지
2010.05.28 18:10:32 *.93.45.60
아가와 함께하는 단군 저도 화이팅입니다.
몸과 마음 모두 균형있게 잘 유지하시고, 건강한 아이 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0.05.25 15:14:10 *.76.121.104
어서오세요. 안그래도 출사표 기둘리고 있었는데. ㅎㅎㅎ. 
100일간의 여정을 함께 합니다. 불끈. ~~
프로필 이미지
2010.05.26 23:20:51 *.107.193.58
감사합니다. ^^ 한규님도 화이팅~~~
프로필 이미지
2010.05.26 23:22:32 *.107.193.58
D-100/ 20100524
첫날이었는데, 눈도 못 뜨고 쿨쿨쿨.... 잠결에 인터넷이 안 되는데... 부족장님께 연락해야 하는데 이러면서... T.T
맥이 팍 빠져서 그냥 푸욱~ 땡땡이를 칠까... 했다가, 킥 오프 미팅에서의 첫마음이 떠올라 다시 마음을 다잡다.
프로필 이미지
2010.05.26 23:25:39 *.107.193.58
D-99 / 20100525(Tues)

여전히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이곳은 목동, 친정집. 잠결에 용케 알람소리를 듣고 눈을 떠서 삑삑 부족장님께 출첵문자를 발송했다. 얼마전 도배장판을 마친 친정집은 여전히 새로 이사온 혹은 이사갈 집처럼 어수선. 무슨 책을 볼까? 트위터 관련된 책 찔끔 뒤적이다가, 집에 두고온 포지셔닝 책을 찾고.... 여전히 졸음은 밀려오고.  작심 3일도 아닌 작심 2일째에 벌써 정신은 산만... 스스로를 비난하기 시작. 결국 무슨 책을 읽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 정리하느라 시간을 소진.
프로필 이미지
2010.05.26 23:33:06 *.107.193.58
D-98 / 20100526(Wed)

포지셔닝. 모모선배의 말처럼 정말 마케팅의 바이블로 무언가... 나를 위한 자양분이 되어 줄까? 라는 약간의 의혹과 다분한 기대를 품고 꼼꼼히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 인상깊었던 문안
- 우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커뮤니케이션 과잉 사회에 들어서 있다
- 이 책은 '포지셔닝'이라 불리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다룬다
- 커뮤니케이션 과잉 사회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자체에 어려움이 따른다.
  그래서 오히려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지 않을 때 상황이 좋아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다.
   적어도 장기적으로 스스로를 포지셔닝시킬 준비를 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 첫인상을 만들 기회는 한 번밖에 오지 않는다.  (p33)

>>> 막연했던 내용들을 전문가들이 구체화된 언어로 표현해 주니 시원~하다.
        하지만 아직 조각조각을 손에 쥐고 있는 느낌. 얼른 끝까지 읽고 숲을 보고 싶다.
프로필 이미지
2010.06.06 09:50:00 *.174.185.93
아기에게도 좋은 태교가 될 것 같네요.
지치더라도 100일까지 함께 가는 모습 기대해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박선영
2010.06.09 18:43:02 *.102.216.182
감사합니다. ^^ 그런데 초반부터 너무 불량스러워서.. 스스로 속상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0.06.10 06:07:05 *.107.193.58
0610_ 18일째

18일째.... 라고 하면 무언가 거창하게, 3번째 책을 읽어야 하지만 고백하자면 그다지 그러지 못했다.
아침에 곧잘 일어나지 못했고, 일어나도 몽롱한 상태에서 헤매다가...
밀린 집안일, 회사일을 하곤 했다. 중간에 그만두기 싫어 출첵은 했지만, 늘 마음 한켠이 휑한 느낌.

그러다가 6월6일 일요일 아침에 중대한(?) 결심을 하고 잠에서 깼다.
'그래!!! 그만 두는 거야! 난 임산부고 그래서 잠을 푹 자야 하고.... 난 아직 초보 주부이자 직장인이고...'
하지 못할 이유는 어쩌면 이다지도 청산유수인지. 하지만 쉽게 결정할 수가 없었다.
아직 내 안에 있는 우리 아기에게 왠지 창피하고 미안하기도 했고.

그러다가 결정한 것이 목표를 선회하고 욕심의 크기를 줄이자는 것.
작은 노틑에 내가 하고 싶은 것들(단군의 후예 프로젝트)을 모두 적었다.
그리고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가능한 것들, 당장 시급한 것들 혹은
해결하지 않으면 다른 일을 하는 내내 내 머리와 마음을 뒤흔들 녀석들을 추렸다.

4시30분 기상~5시30분/6시. 로... 집중시간을 조금 줄였다.
그리고 전공분야 도서 읽기에서, 결혼후 줄곧 나를 신경쓰이게 하고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정리하기로 목표를 바꿨다.

=============================================
일상의 정리정돈
=============================================

이름하여 [일상의 정리정돈]. 정말 소소한 것들이 많지만,
오늘은 마.침.내. 서류가방 정리를 끝냈다. 늘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영수증들과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포스트잇/펜/ 등등을 모두 자리를 잡아 주었다.

서류가방 앞쪽 오른쪽 주머니 - 회사 출입카드와 교통카드
서류가방 앞쪽 왼쪽 주머니 - 핸드폰
서류가방 뒤쪽 주머니 - 집열쇠 및 자동차키
서류가방 안쪽 주머니(자크 없는 것) - 휴대용 티슈
서류가방 안쪽 주머니(자크 있는 것) - 명함, USB, 안경닦이

필통 - 지우개, 샤프, 색깔펜 2종, 포스트잇 2종, 립글로스

=============================================

필통이란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었구나.
고등학교 졸업후, 필통의 존재를 잊고 살았던 내게는 참으로 놀라운 재발견 이다.

일기도 4일째 꼬박꼬박, 지출내역도 4일째 꼬박꼬박.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준 우리 아기와
내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문화부족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프로필 이미지
2010.06.11 23:09:40 *.107.193.58
0611_ 19일째

처음으로 알람소리 한번만에 자리에서 깨어난 날. 그건 아마,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었던 덕분.

==================================================
오늘은 블로그에 글을 썼다.
내용은, 동대문시장에서 임부복 구입하는 방법
==================================================
draft만 썼는데요 어느새 시간을 훌쩍 지나 6시가 되었고
우선 아쉬운 대로 마무리를 해 두었다.

사무실에서 잠깐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그 사이 어느 임산부가 댓글을 달고 내 글을 스크랩해 갔다.

단 한사람뿐이었지만, 얼마나 반갑던지.
===============================================
아직 나는 모른다. 지금의 이 하루하루를 통해 내가 무엇을 얻고
어디로 갈 수 있을지... 하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몇년 혹은 몇개월 동안 마음먹고 있던 것들을(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이었건만)
해치우고 나면, 아마도 또다른 길이 보일 것 같다.

p.s. 뻗친 머리를 드라이하지 않고 말끔하게 수선(?)하는 스킬이 나날이 늘고 있다.
저녁에 정신없이 샤워를 하고 여전히 축축하 머리를 한 채로 잠이 드니
아침에 눈뜨면 머리는 그야 말로 천방지축 ㅋㅋ

오늘 일찍 일어난 탓일까? 사무실에서는 이번주 중 가장 고단한 하루를 보냈다.
프로필 이미지
2010.06.15 08:40:02 *.102.216.182
0615_ 23일째

23일째 라고 한다. 흠... 나에겐 23일 중 한 2~3번의 뿌듯했던 아침만이 남아 있다.
조금 아쉬운 결과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을 정리해 보자면...

1. 서류가방의 시스템화
     : 늘 하던 것인데, 오른쪽 주머니는 무엇 / 왼쪽은 무엇/ 뒤는 무엇... 등등
       글로 한번 정리하고 머리로 익히니 물건을 찾는데 혼란이 많이 줄었다.

2. 주말을 알차게
     : 이건 세모정도. 토요일 밤에 늦게 잠들거나 하여 일요일이 조금 엉망이 되는 경우가 다소 있었다.
       하지만 무조건 잠자거나 할 일을 미루지는 않았으니 점수를 후하게 주자.

3. 몇주간 미루던 핸드폰 요금제 정리 및 냉장고 정리.
     : 남들에게는 대단찮을지 모르지만, 스스로는 무척 흐뭇해 하고 있다.
       정리정돈을 희망했었는데 한번에 산을 모두 오를 수는 없지만
        하나씩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

4. 매일매일 일기쓰기, 금전출납부 쓰기
    : 뭐, 주말에는 살짝 빼 먹어서 오늘 몰아서 쓰기는 했지만,
      지갑에 있으면 쓰고 없으면 말던... 대책없는 지출습관을 최소한 기록하며 들여다 보고 있다. 짝짝짝~ 자축!
     
5. 조금 여유로워진 마음, 포기하지 않는 자세
    : 지금도 여전히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그날 오전은 다소 우울모드.
      그래서 그만둘까? 생각도 하지만 엄마기에 그럴 수 없다는 마음이 강해진다.
      더불어 거창할 것 없는 목표 때문에 '책을 읽어야해' 등등 불안초조해 지기도 하지만
      이전에 비해 한결 넉넉해 져 있다. 감사.

6. 가장 가장 중요한 것
     하루하루가 모여 다음 날을 이룸을 알게 된 것.
     오늘 내가 조금 무리하면 연속으로 다음날까지 영향을 미치고, 결국 그 작은 행동은
     내 인생에 큰 문제를 손실을 야기할 수도 있음을 처음으로 깨닫고 있다.


여전히 신랑이 늦게 오는 날이면, 무서운 마음이 들어 늦게 잠이들고
몸이 피곤할 때면 잠이 드는 대신, 드라마나 영화를 다운로드해 늦게 까지 보는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조금씩 조금씩 반뼘씩이라도 나아지고 있다는 것! gogo!
프로필 이미지
2010.06.23 08:58:23 *.102.216.182
0623(수)_ 31일째

아마 부족원들의 이야기가 없었다면 나는 31일째인지도 몰랐을 테지.
너무 단단하게 너무 타이트하게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너무 느슨한 거 아닐까!!!
오늘부터는 아무리 2시간 공부를 못 했어요, 아무리 바빠도 일지 만큼은 꼬박꼬박 쓰기로 했다.

더불어 칭찬 1가지씩도.

>> 칭찬 : 아침일찍 밀린 일기와 가계부 정리
                 그리고 드디어 아이폰 주문정리. 휴우...
프로필 이미지
2010.06.24 06:28:59 *.107.193.58
0624(목)_ 32일째(개인적으론 2일째)

어제는 5월 중순부터 벼르고 별렀던 [아이폰]구매를 드.디.어. 해결했다.
정말 별것 아닌데, 어떤 기기를 살까/ 어디서 살까/ 요금제는 무엇으로 할까/ 등등 처리해야 할 것들이 많았다.
이번주에 아이폰이 도착하면,
정리정돈 해 두고 싶었던 일은 이제...

1. 커튼달기
2. 통장정리
3. 재무설계 상담
4. 병원기록 정리
5. 2010년 가계지출규모 정리
6. 옷방정리
7. 창고정리
8. 빨래줄 설치
9. 통장정리

그래도 여전히 정돈되어야 할 일들이 많군.
프로필 이미지
2010.06.25 22:41:00 *.107.193.58
0625(금)_ 33일째(3일째)

새벽에 일어나, 지출결의 영수증 정리. (무슨 영수증 정리가 반시간을 훌쩍 넘길까?)
앞으로는 그때그때 바로바로 기입해 두는 습관을 를 것!

내일은 당뇨검사가 있는 날.

주말에 반.드.시. 병원기록, 통장정리 할것.
프로필 이미지
2010.06.28 08:38:48 *.102.216.182
0626(토)_ 34일째(4일째)

늦잠을 자지는 않았지만, 병원검진으로 오전 내내 바쁘고 마음이 조금은 긴장했던 하루.
드디어 아이폰이 도착한 날.

종일 잠에 젖어 넉다운.
프로필 이미지
2010.06.28 08:40:14 *.102.216.182
0627(일)_ 35일째(5일째)

오늘 한 일중 가장 잘한 일은... 방충망을 설치한 것.
다음주 주말은 통장정리를! 목표로.
프로필 이미지
2010.06.30 21:57:45 *.107.193.58
0630(수)_ 38일째

삶이 정리정돈이 되는가 했더니, 조금만 태클이 걸려도 여전히 흐트러 진다.
입덧이 다시 시작되고, 프로젝트가 많아 업무량이 늘어나니
체력이 따라주질 못해, 가장 만만한(?) 내 자신을 위한 일이 뒤로 밀려난다.

오늘 가장 잘한 일은... 자동차세 마감 마지막날을 넘기지 않고 납입한 것.
(이것을 칭찬해야 하다니... 후후)
프로필 이미지
2010.07.01 12:52:46 *.102.216.182
0701(목)_ 39일째

오늘 꼭/ 반드시 해야 할 정리정돈 : 은행계좌이체 실행.

필살기 기록이 점점 가계부 처럼 되어 가고 있다.
먹고사는 문제가 만만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책도 안 읽고
공부도 안 하고 머물러 있는 것이 과연 잘 하는 일일까? 라는 생각.

흠....
프로필 이미지
2010.07.02 08:58:03 *.102.216.182
0702(금)_ 40일째

오늘 해야할 일은 '자동차 보험료 납부.'
삶이 정리가 잘 되지 않고, 책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입덧을 아직도 남아있어서...

좋아하는 책 [그들이 사는 세상]만 게으르게 뒤적거리다 잠이 들곤 합니다.

오늘 열심히 한 정리정돈은 [아침에 부지런히 한, 설거지.]
프로필 이미지
이은미
2010.07.02 09:09:14 *.109.73.149
선영님 무리하지 말고 선영님의 보폭대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엄마가 되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고,,지금쯤 체력이 많이 떨어질테고
심리적인 불안도 함께 있을거라 생각되요.
무엇보다 편안한 마음과 건강관리 잘하세요...

선영님과 아기에게 꽃잎같은 박수를 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0.07.05 07:04:52 *.102.216.182
생각지도 못한 응원메세지에 이른 아침 힘이 부쩍 났습니다.
은미님 덕분에 모처럼.. 즐거운 한주를 보내게 되었네요~ ^^
프로필 이미지
2010.07.05 07:07:34 *.102.216.182
0703(토)_ 41일째

주말이면 '매일매일'이라는 나와의 약속을 꼭 놓치고 만다.
늦잠을 잔 것도 아닌데... 일어나 아침준비를 하고 설거지를 하고, 세탁기를 돌리다 보면
어느새 '나를 위한 시간'은 어딘가에 잃거나 잊거나.

오늘은 [냉장고 정리] ---> [친정방문]
이 정도에서 마무리.
프로필 이미지
2010.07.05 07:08:35 *.102.216.182
0704(일)_ 42일째

오늘 잘 한 일.

- 인터넷 서칭과 영화관람으로 체력을 소모하지 않고, 일찌기 잠든 것.
- 커튼봉(이거 사는 것이 무엇이 그리 힘들다고!!!) 드디어 구입.
  ---> 이제 설치만 남았다.
프로필 이미지
2010.07.06 06:54:48 *.102.216.182
0705(월)_ 43일째

마침내, 끙끙 스트레스 받던 프로젝트의 기획초안을 잡았다.
와우~~~ 신.난.다.  이젠... 나를 위한 책을 좀 읽고 싶다.
(물론 회사일도 나를 위한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프로필 이미지
2010.07.07 05:55:22 *.107.193.58
0706(화)_ 44일째

이른 아침 출근을 해서 [이벤트 제안서]를 마무리 했다. 몰입의 기쁨을 모처럼 느꼈던 하루.
나를 위한 책읽기를 해야지... 결심하고 퇴근했지만 그러진 못했다.

대신, 미루고 미뤘던 선풍기 청소를 했고
마침내 한발빨리 등장했던 에어컨 자리를 그 녀석이 대체했다.

행복.

7일의 미션 - 필살기 도서의 자기분석 파트 하기.
프로필 이미지
2010.07.08 07:31:54 *.102.216.182
0707(수)_ 45일째

이번주 들어 지속되고 있는 이른 아침 출근. 아침엔 컨디션이 좋고 몰입하기가 좋아 행복하다.
그토록 나를 정신없게 만들던 [견적서]작성을 마무리 했다. 시원~~~한 느낌.

어제 들었던 남이섬 강우현 대표의 강연이 참 인상깊었다.
그 덕에 나 역시 한층 긍정의 마인드로 살려고 노력중...
프로필 이미지
2010.07.08 18:44:59 *.102.216.182
0707(목)_ 46일째

드.디.어. 막막하던 프로젝트의 실체가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안 된다고 맘 먹었던 일을, 일이니까 라고 적당히 체념하고 접근했던 일을
[일이 아닌 것]으로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어 준] 팀원 2인.

그들의 긍정의 힘이 나를 일으켰다. 이 기분 좋은 기억은 오래도록 품고 갈 테다.

아침에 필살기 첫장의 [업무 세분화]를 했다.
생각보다 무척 어려웠다. 분명 자잘한 일이 너무 많아 늘 바쁜(?) 나인데
20개가 채 나오지 않았다. 동시에 문장으로 만들려니 무척 어려웠다.

연습을 해 보려고, 팀원들에게 프로젝트 업무를 배분하면서
업무전달 메모를 task작성 처럼 시도해 보았다.
와우~ 좋았다. 우선 어떠한 일을 어떻게 요청할지가 한결 클리어 해 졌다.
프로필 이미지
2010.07.12 08:06:20 *.102.216.182
0708(금)_ 47일째
(매일매일 써야지!!! 고작 3일이 지난 월요일에 쓰려니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 필살기 리뷰를 하고 책을 조금 읽었다. 하지만 몸이 너무 나른해
회사 책상에 엎드려 30분을 잠시 잠을 청해 보았고...

그래도 이번주에는 새벽출근을 통해
아침의 여유를 누렸으니 다행~ 이라면서 스스로를 기특해 했다.
프로필 이미지
2010.07.12 08:07:57 *.102.216.182
0709(토)_ 48일째
늦잠. 완전 늦잠. 8시라니!!!!
그래도 신기한 것은, 12시를 훨씬 넘기고 잠들어도 딱 6시간을 자고 나면 일단 눈이 한번 떠진다는 사실.
이불을 박차고 일어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조금 느지막히 회사에 나와서 일을 시작했으나
몸은 노곤하고 집중력은 떨어져서 넉다운. 체력회복이 절실하고
건강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요즈음 이다.
프로필 이미지
2010.07.12 08:09:29 *.102.216.182
0710(일)_ 49일째
엄마아빠의 새벽출동! ^^ 으로 새벽6시30분에 부랴부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주말.
하지만 그 덕에 일요일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평일에는 없는 시간을 쪼개어, 일기를 쓰고 책을 읽고 하는데
주말이면 너무 시간을 흘려버린다.

이번 일요일은!!! 책을 한장도 보지 않았음. 이런...
프로필 이미지
2010.07.14 08:39:28 *.102.216.182
0712(월)_ 50일째 (1일로 돌아가야 할까보다. 얼마나 정신을 못 차렸으면 날짜를 다 틀렸을까?)

월요일에는 퇴근 후 대학로로 공연기획자와의 캐주얼 미팅을 위해 갔었다.
그리고 친정인 목동으로 퇴근.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하루하루에서 삶의 발전의 씨앗을 찾고자
긍정의 마음을 먹지만... 필살기 책은 1장 이후 진전이 없다.

그래도 화이팅!
프로필 이미지
2010.07.14 08:40:59 *.102.216.182
0713(화)_ 01

업무시간에 조금 더 집중해서 일을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
오늘 잘한 일은 역시나 퇴근 후 설거지를 즉시 해결한 것.
그리고 11시에 칼같이 잠자리에 들었던 것.

하지만 여전히 아침 5시20분 기상은 힘들다.
프로필 이미지
2010.07.15 20:53:29 *.102.216.182
0714(수)_ 02

어제는 오후에 촬영. 재미났다. 프로와 일하는 것은 이래서 즐겁구나 느낀 하루.
하지만 여전히 책을 못 읽고 있고
나는 자꾸만 단군프로젝트에서 멀어져 가는 스스로를 보며
조금은 우울해 진다.
프로필 이미지
2010.07.15 20:54:26 *.102.216.182
0715(목)_ 03

현재시간 20시53분. 사무실에 나 혼자.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밀린 문자에 답하고 답메일까지 보냈다.

이제 집에 가면서 책을 읽어야지. 그래도 하루하루 즐겁다!
프로필 이미지
2010.07.19 07:59:32 *.102.216.182
0716(금)_ 04

이른 아침부터 세탁소에 달려가 옷을 다려오고... 아침 미팅에 참석.
그리고 오후 반차. 병원진료.

바쁜 하루.
프로필 이미지
2010.07.19 08:00:27 *.102.216.182
0717(토)_ 05

오전 내내 단잠에 빠졌던 우리 부부.
이렇게 잠만 자도 되는 걸까? 생각.
프로필 이미지
2010.07.19 08:01:52 *.102.216.182

0718(일)_ 06

엄마와 장을 보고, 그대로 집으로 돌아와서 넉다운.
학원앞에서 신랑을 픽업해 진짜 우리집으로 돌아가니, 여전히 집은 정신없는 상태.

언제나 깔끔 말끔 해 질까?

반가운 소식 하나! 잃어버렸던 일기장을 되찾다.

프로필 이미지
2010.07.20 08:13:30 *.102.216.182
0719(월)_ 07

신랑이 철야로 늦게 오는 통에, 잠들지 못하고 그가 강추한 영화를 보았다.
(핑계인지... 퇴근을 하고 나면 책장 한장 넘기기 힘들다. 음... 핑계 같군.)

finding Forest. 정말 멋진 영화~ 이런 아름다운 영화들을 하나하나 보는 것으로도
멋진 태교가 되지 않을까? 살짝 게으른 예비엄마는 그렇게 위로를 한다.

........ 오늘도 일기 썼음. 가계부도 썼고. 짝짝짝~ 칭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0.07.22 08:26:09 *.102.216.182
0720(화)_ 08

오후에 병원에 가야 해서 후다다닥 일했다.
늘 하는 일, 변화를 찾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일에서
'신선한(? 내 생각에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서둘러 정리를 했다.

물론 그 일을 시작하면 프로젝트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얼마나 고생일지 훤하다~
하.지.만.... 그래도 좋다. 역시 안주하지 않으면 늘 돌파구는 찾을 수 있구나. 만족~
프로필 이미지
2010.07.22 08:28:15 *.102.216.182
0722(수)_ 09_ 28w6d

늘 아침에 그날 하루 일을 계획하지만, 어떤 날은 수레바퀴가 바로 등 뒤로 굴러오는 듯
정신없이 하루를 열고 돌진하는 때가 있다. 정말 5~10분만 시간을 내면 되는데...

나름 계획성 있게 열심히 보낸 하루.

저녁에는 태교의 일환으로 신랑이 선별한 영화 [드럼라인]을 보았다.
멋진 리더십과 팀웍이 돋보이는 영화. 강추~

... 일기도 쓰고 가계부도 썼다. 대견~ 으쓱. ^^
프로필 이미지
2010.07.23 08:41:08 *.102.216.182
0722(목)_ 10_ 28w7d

누군가의 사수가 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란 생각을 하는 요즈음이다.
열심히 하고 긍정적인 친구들이라 그래도 즐겁지만,
내가 생각할 때는 최대 90분이 소요될 일을, 그들은 두배 세배 시간이 있어야 해결할 때
나는 잠시 고민하게 된다.

나의 기대치가 높은 걸까? 내가 너무 빡빡한 걸까?

덕분에 매일 아침 30분씩 업무 스케줄링을 한다.
원칙은 필살기에서 배운 업부세분화를 기준으로.

23일(금)은 문화부족 2차 모임. 신난다. 비가 부디 저녁에는 뚝! 그쳤으면 좋겠다.
프로필 이미지
2010.07.26 08:52:18 *.102.216.182
0723(금) 11_ 29w

변경련 2차 모임. 여전한 하루.
이제야 간신히 매일매일 설거지(설거지 당연히 매일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T.T)와
가계부 작성, 그리고 그때그때 분리수거가 습관화에 돌입하고 있다.

하여 이제부터 하루에 2개씩 영어단어라는 과제를 더 덧붙이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몸이 무겁다. ^^ (아기가 태어나면 그럼 더 열심히 필살기를 연마하게 될까?
아니. 이건 그냥 소심한 핑계다. 내 나름의 상황에 맞춰 더 열심히 해 보자!!!)
프로필 이미지
2010.07.26 08:54:22 *.102.216.182

0724(토)_ 12_ 29w1d

알찼던 하루. 금요일 자정이 넘어 잠들었기에 역시나 7시간 수면후에 일어나기는 했지만
더 이상 주말에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지 않는 다는 것.
특정 시간만 숙면하면 가뿐하게 일어난다는 것에 보너스 점수를 준다.

간만에 먼지를 탈탈털고 거실청소를 마쳤더니 하루가 뿌듯~ 했다.

프로필 이미지
2010.07.26 08:55:33 *.102.216.182
0725(일)_ 13_ 29w2d

아침일찍 일어났지만 하루종일 바빴다.
가장 큰 실수는 일요일을 또다시 12시가 넘어서야 마무리 한 일.
덕분에 월요일 아침은 너무나 힘겹게 열었다.
프로필 이미지
2010.07.27 08:18:42 *.102.216.182
0726(월)_ 14_ 29w5d (<-- 이 숫자가 맞음. 중간에 실수를... ㅎㅎ)

일요일 밤에 늦게 잠들었던 통에, 하루가 무척 힘겨웠다.
*** 같은 실수를 번복하지 말자.
      단군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큰 깨달음은 오늘이 내일로 이어지고 그렇게 만든 나날들이
      삶의 질과 꿈에 다가가는 원동력을 만들어 주거나 혹은 약화시킬수 있다는 사실이다.

      여전히 컨트롤 할 수 있음에도 취침시간을 무작정 늦어지도록 놓아두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

책을 보는 것과 미드를 보는 것. 둘다 나쁘지는 않지만, 왜 나는 책을 읽지 않고 미드를 본 것에
마음의 죄책감을 느낄까? 흠... 고민중.

일기도 가계부도 여전히 쓰고 있다. 칭찬!
프로필 이미지
2010.07.28 07:59:42 *.102.216.182
0727(화)_ 15_ 29w6d

갑자기 단군프로젝트의 중간점검을 하고 싶어졌다.

1) 눈에 띄는 순간 치우기! 미루지 않기!
    (덕분에 우리집에 분리수거함과 음식물 쓰레기가 쌓이지 않고 있음. 음... 단군프로젝트로 멋진 습관을 얻었음)

2) 매일매일 일기쓰기
   사실 매일매일은 아니지. 주말이면 삶의 패턴이 살짝 흔들리는 관계로
   주말 일기는 월요일 오전에 기록 수준으로 몰아서 쓰고 있으니. 하지만 음 '80점 정도' 후하게 주지.

3) 매일매일 출납정리
     들고 나는 돈의 출처를 마침내 인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한달 생활비가 얼마인지, 얼마의 금액으로 우리의 삶을 꾸리는지는 파악중인 상태.
     조만간 종이에 기록하던 가계부를 토대로, 내가 잘하는 '분석'을 시작해야지.

어제 기획자료를 준비하며 밀린 신문들을 몰아서 읽고
각종 자료들을 찾아 서핑을 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을까?' 현재의 삶이 행복하고 평온하지만 한편으로 치열하지 못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우리 미드 중독 아닐까? 아니 글리 중독.
 연속 3일째 퇴근 후 글리만 보고 있잖아요!!!"

밤을 꼬박 새우는 것도, 취침시간을 어기는 것도 아니라며 중독이 아니라고 말하는 신랑.
글리를 보면서 웃고, 즐겁고, 깨닫는 것도 많지만 왠지 마음 한켠으로는
'책을 읽어야 할 텐데. 공부를 해야 할 텐데.'라는 불안감이 드는 이유는 무얼까? 흠...
프로필 이미지
2010.07.30 08:59:29 *.102.216.182
0729(목)_ 16_ 29w8d

아직도 습관화가 안 되는 모양. 나는 철썩같이 일지를 작성했다 생각했는데
확인해 보니 며칠을 빠뜨렸다.

- 일기와 가계부 ok
- 에어컨 정검예약 ok
- 스튜디오 촬영문의 ok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음... 이제 가계부 분석에 돌입!
프로필 이미지
2010.08.02 08:18:22 *.102.216.182

0730(금)_ 17_ 3w1d

피융~ 폭탄투하. 사는게 다 별일이긴 하지만, 이건 정말 큰 별일같다. 잘 될까? 잘 되겠지.

프로필 이미지
2010.08.04 07:59:12 *.102.216.182

 0803(화)_ 18_ 31w1d

친구들과의 송별회. 멀리 떠나는 그들을 배웅하는 아마도 2010년 마지막이 될 다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2011년 비전에 대해 간략한 문서를 작성했고 문서를 작성하는 동안 다시금
나의 현재에 대해 일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다.

임산부 라는 건 어찌보면 참 간편한 핑계가 아녔을 런지...
주말을 너무 아깝게 보내고 있다느 생각이 들었다. 반성.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 [단군2기 출사표- 현무부족 ] 나태해지려는 나에서 ... [177] 최 영옥 2010.09.04 6400
63 [단군2기_출사표_청룡부족] 나를 꿰뚫다 [116] 김보미 2010.09.04 5709
62 [단군 2기_출사표_주작부족] 자기경영의 첫 걸음, 10... [141] 신은하 2010.09.04 5466
61 [단군2기_출사표_청룡부족] 그녀를 위하여 [219] 권윤정 2010.09.04 9930
60 <단군 2기-출사표-주작부족> 내 인생의 계란 한판 [26] 나리 2010.09.04 5417
59 단군2기 출사표 주작부족- 깨어있기. [149] 최희선 2010.09.04 6625
58 [단군 2기-출사표-현무부족] 항상 깨어있는 삶을 위해 [135] 김신희 2010.09.04 5918
57 [단군2기_출사표_청룡부족] 내 마음의 텃밭가꾸기! [38] 박미옥 2010.09.04 5476
56 단군2기_주작부족_출사표 [11] 이두나 2010.09.04 5463
55 [단군2기_출사표_청룡 부족] 나에게 치열한 즐거움을 ... [57] 이문연 2010.09.04 7730
54 [출사표_꿈벗_이효정] 강으로 난 길을 따라 바다에 ... [7] 바람처럼~ 2010.05.24 5487
53 (출사표)외국어부족/변화한다. [2] 2010.05.24 5761
» [출사표-수탉반, 문화부족] 든든한 엄마가 되기 위한 ... [57] 박선영 2010.05.24 6355
51 [출사표_문화 부족] 혼자가 아닌 함께 가는 꼬마영웅... [36] 조한규 2010.05.24 6177
50 [출사표 부산부족] 논어랑 연애하기 [75] 김나경 2010.05.24 7556
49 (출사표_꿈벗부족) 九雲夢 [216] [6] 최성우 2010.05.24 14372
48 [출사표-먼별샤먼: 현대판 샤먼, 문화기획자를 꿈꾸며] [214] 수희향 2010.05.24 7938
47 [출사표-수글부족] 흔들림 없는 나로 다시 서라. [13] 김명란 2010.05.24 5554
46 [출사표 - 꿈벗부족] 백일을 넘어 신화로 태어나자 [11] 이효은 2010.05.24 5618
45 새로운 나을 위해서~~~! [3] 지효철 2010.05.24 5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