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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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사표
하루 24시간,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 말하며 나도 모르게 잃어버렸던 시간들을 찾는다.
그 시간동안 수련을 하면서 나의 꿈을 찾는다. 이 100일은 "힘들어서 죽겠다"라는 말이 내 입에서 나올 정도로 도전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2.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ㅇ기상 시간 :4시 반~7시
ㅇ새벽 활동:
- 200일동안 해온 영어공부를 한다. 단 강도를 높여서 공부를 해야하므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엄격하게 관리한다.
- 평소 공부하고 싶었던 경제학강의를 수강한다.
3. 전체적인 목표
1)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한다.
2) 300일 이후를 대비해 이번에는 새벽기상습관을 확실히 들인다.
3) 200일을 지나면서 매너리즘에 빠져있다. 초심으로 돌아간다.
4) 200일에는 부족원을 거의 챙기지 못했다. 이번에는 부족원을 챙겨보자
4. 목표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11시 취침을 반드시 지킨다. 11시에는 무조건 모든 일을 접는다.
2) 평일 약속은 되도록 잡지 않는다. 주일에도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다.
3) 저녁에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이 무거워져 기상이 더 늦어지고 한다.
소식하는 습관을 들인다.
4) 주 2회 요가학원, 안양천 산책, 새벽 30분 요가등 체력 보강을 위해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5) 성경묵상과 기도를 열심히 하낟.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내 꿈의 자락을 잡는다. 내가 잘하는 일 OR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단순히 남의 꿈을 쫓아가는 것이 아닌지 고민하며 자아를 찾아간다.
2) 나는 항상 모든 일에 다 신경을 쓰고 다 이루고 싶어했다. 그러나 이번 100일동안에 이 습관을 고친다. 항상 행동의 기회비용을 생각하면서 시간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다.
하루 24시간,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 말하며 나도 모르게 잃어버렸던 시간들을 찾는다.
그 시간동안 수련을 하면서 나의 꿈을 찾는다. 이 100일은 "힘들어서 죽겠다"라는 말이 내 입에서 나올 정도로 도전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2.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ㅇ기상 시간 :4시 반~7시
ㅇ새벽 활동:
- 200일동안 해온 영어공부를 한다. 단 강도를 높여서 공부를 해야하므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엄격하게 관리한다.
- 평소 공부하고 싶었던 경제학강의를 수강한다.
3. 전체적인 목표
1)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한다.
2) 300일 이후를 대비해 이번에는 새벽기상습관을 확실히 들인다.
3) 200일을 지나면서 매너리즘에 빠져있다. 초심으로 돌아간다.
4) 200일에는 부족원을 거의 챙기지 못했다. 이번에는 부족원을 챙겨보자
4. 목표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11시 취침을 반드시 지킨다. 11시에는 무조건 모든 일을 접는다.
2) 평일 약속은 되도록 잡지 않는다. 주일에도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다.
3) 저녁에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이 무거워져 기상이 더 늦어지고 한다.
소식하는 습관을 들인다.
4) 주 2회 요가학원, 안양천 산책, 새벽 30분 요가등 체력 보강을 위해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5) 성경묵상과 기도를 열심히 하낟.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내 꿈의 자락을 잡는다. 내가 잘하는 일 OR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단순히 남의 꿈을 쫓아가는 것이 아닌지 고민하며 자아를 찾아간다.
2) 나는 항상 모든 일에 다 신경을 쓰고 다 이루고 싶어했다. 그러나 이번 100일동안에 이 습관을 고친다. 항상 행동의 기회비용을 생각하면서 시간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1) 이번엔 정말 노트북을 산다.
2)여행: 같이 가는 사람이 누구일지 결정을 하지 않았지만, 낯선 곳을 찾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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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5월 9일(1일차 단군일지)
내가 지금 열광하는 있는 TV프로그램은 "나는 가수다"이다.
작년 연말에 미쳐있던(?) "시크릿가든"과 비슷한 열정이 아닐까 싶다.
오랜만에 TV에서 보는 진정한 음악무대라 좋고, 아이돌에 밀려있던 뮤지션들이 다시 대중에게 힘을 얻는 모습이
기쁘다.
그 중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을 꼽으라면 바로 <도전>이다.
7명의 진검을 가진 가수들이 경연에서 말 그대로 모든 것을 건 도전을 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것을 두고 "로마 원형경기장에서 목숨을 건 싸움을 하는 검투사" 같다고 한다.
가수 이소라는 " 너무 힘들고 죽겠다"고 말한다. 박정현은 "이 프로그램을 안하면 편하게 살 수 있었을거다"라고 하고, 임재범은 "출연 후 하루 3시간 이상 자본적이 없다"고 한다.
그들은 누구나 인정하는 뮤지션이다. 편한 자리에 앉아 후배들의 존경을 받을 수도 있는 가수들이지만, 그들은 편한 자리를 버리고 <죽을 것 같이 힘든 무대>를 선다.
나는 지금 한 직장에서 5년을 다니고 있다. 나는 능력있는 베테랑도 아니고 내 업무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도 한다. 그러나 편함만을 추구하는 나태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 300일차동안 나도 진검을 가질 수 있도록, 아니 그 실마리라고 잡을 수 있게 노력하고 싶다.
내가 지금 열광하는 있는 TV프로그램은 "나는 가수다"이다.
작년 연말에 미쳐있던(?) "시크릿가든"과 비슷한 열정이 아닐까 싶다.
오랜만에 TV에서 보는 진정한 음악무대라 좋고, 아이돌에 밀려있던 뮤지션들이 다시 대중에게 힘을 얻는 모습이
기쁘다.
그 중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을 꼽으라면 바로 <도전>이다.
7명의 진검을 가진 가수들이 경연에서 말 그대로 모든 것을 건 도전을 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것을 두고 "로마 원형경기장에서 목숨을 건 싸움을 하는 검투사" 같다고 한다.
가수 이소라는 " 너무 힘들고 죽겠다"고 말한다. 박정현은 "이 프로그램을 안하면 편하게 살 수 있었을거다"라고 하고, 임재범은 "출연 후 하루 3시간 이상 자본적이 없다"고 한다.
그들은 누구나 인정하는 뮤지션이다. 편한 자리에 앉아 후배들의 존경을 받을 수도 있는 가수들이지만, 그들은 편한 자리를 버리고 <죽을 것 같이 힘든 무대>를 선다.
나는 지금 한 직장에서 5년을 다니고 있다. 나는 능력있는 베테랑도 아니고 내 업무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도 한다. 그러나 편함만을 추구하는 나태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 300일차동안 나도 진검을 가질 수 있도록, 아니 그 실마리라고 잡을 수 있게 노력하고 싶다.
경희님 저왔어요. 수희향이요^^
경희님 또한 누구보다 치열하게 내면탐구를 하고 계신 분이세요.. 제겐 그 치열함이 보이고 느껴집니다..^^
지금은 잘 몬느끼질지 몰라도 아마 현재의 치열함들이 차곡차곡 경희님 안에 내적인 힘으로 쌓이고 있을 거에요. 그래서 어느날 경희님을 새로운 길로 이끌어주리라 믿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새로운 길에는 들어서신거죠. 시간이 흐를수록 그 길이 지금보다 훨씬 더 선명하고 또렷이 보이기 시작할거에요. 경희님이시니까요..^^
홀로서기와도 같은 3백일차인지라 자주 댓글을 달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그 여정 또한 꿋꿋이 잘 가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한걸음 뒤에서 저는 계속 응원할터이니 경희님 계속 정진하시기 응원합니다..^^
경희님 또한 누구보다 치열하게 내면탐구를 하고 계신 분이세요.. 제겐 그 치열함이 보이고 느껴집니다..^^
지금은 잘 몬느끼질지 몰라도 아마 현재의 치열함들이 차곡차곡 경희님 안에 내적인 힘으로 쌓이고 있을 거에요. 그래서 어느날 경희님을 새로운 길로 이끌어주리라 믿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새로운 길에는 들어서신거죠. 시간이 흐를수록 그 길이 지금보다 훨씬 더 선명하고 또렷이 보이기 시작할거에요. 경희님이시니까요..^^
홀로서기와도 같은 3백일차인지라 자주 댓글을 달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그 여정 또한 꿋꿋이 잘 가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한걸음 뒤에서 저는 계속 응원할터이니 경희님 계속 정진하시기 응원합니다..^^
경희 님
멀리서 느끼기에 200일 차 많이 힘드셨던 것 같아요.
그 힘듬에도 다 이유가 있겠죠?! (저도 200일 차는 무지막지하게 힘들었어요ㅎㅎ)
그래도 끝까지 따로 또 같이 갈 수 있어 기뻐요.
노트북 사러 같이 가요. 동생이 애플빠라고 놀려서 미루고 미뤘던 맥에어 노트북.
잘 사용하는 노트북이 있어 사지 않겠다 버텼지만 자꾸 맥에어가 눈 앞에 아른아른. 이번에는 선물로 주려고요
나 가수 저도 요즘 푸~~~~~~~~~~~~~~욱 빠져있어요. 자신을 깨는 것 무지 힘들잖아요. 근데 천직 가수들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무대를 보고 있으면 저도 행복해져요. (가수들도 다들 힘들다고 하지만 분명 마음 한편으로 아~ 행복해라는 그 한마디가 무대 내려올 때 조그맣게 속삭일 것 같다는 제 느낌^^) 참고로 전 임재범 님 빈잔보고 일요일부터 오늘 새벽에도 계속 동영상 보았어요. 정말 예술이었다는~
(이번에는 자주 만나서 놀자는 모토이기에) 번개나 모임에서 나가수 수다 마음껏 나눠요~
멀리서 화이팅 기운 보냅니다. 팍팍~!! :-)
멀리서 느끼기에 200일 차 많이 힘드셨던 것 같아요.
그 힘듬에도 다 이유가 있겠죠?! (저도 200일 차는 무지막지하게 힘들었어요ㅎㅎ)
그래도 끝까지 따로 또 같이 갈 수 있어 기뻐요.
노트북 사러 같이 가요. 동생이 애플빠라고 놀려서 미루고 미뤘던 맥에어 노트북.
잘 사용하는 노트북이 있어 사지 않겠다 버텼지만 자꾸 맥에어가 눈 앞에 아른아른. 이번에는 선물로 주려고요
나 가수 저도 요즘 푸~~~~~~~~~~~~~~욱 빠져있어요. 자신을 깨는 것 무지 힘들잖아요. 근데 천직 가수들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무대를 보고 있으면 저도 행복해져요. (가수들도 다들 힘들다고 하지만 분명 마음 한편으로 아~ 행복해라는 그 한마디가 무대 내려올 때 조그맣게 속삭일 것 같다는 제 느낌^^) 참고로 전 임재범 님 빈잔보고 일요일부터 오늘 새벽에도 계속 동영상 보았어요. 정말 예술이었다는~
(이번에는 자주 만나서 놀자는 모토이기에) 번개나 모임에서 나가수 수다 마음껏 나눠요~
멀리서 화이팅 기운 보냅니다. 팍팍~!! :-)

김경희
5월 10일(2일차 단군일지)
2일째인데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 중 ^^;;
남자친구와 결혼이야기가 오가면서 다툼이 생기더니 급기야 집안끼리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이러다 결혼할 수 있으려나...
난 결혼에 대한 환상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환경의 변화에도 잘 적응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현실이 되니 정말 억!! 소리가 난다.
답답한 마음에 친구들과 술마시고 집에 와서도 우울해서 잠을 못잤더니 결국 4시 출첵 겨우하고 잠들었다.
아니, 사실 귀찮았다.
결혼을 한 모든 분들이 존경스럽다.
그나저나 나의 이 욱하는 성질은 어찌해야 할 것인가? ㅜ.ㅜ
2일째인데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 중 ^^;;
남자친구와 결혼이야기가 오가면서 다툼이 생기더니 급기야 집안끼리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이러다 결혼할 수 있으려나...
난 결혼에 대한 환상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환경의 변화에도 잘 적응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현실이 되니 정말 억!! 소리가 난다.
답답한 마음에 친구들과 술마시고 집에 와서도 우울해서 잠을 못잤더니 결국 4시 출첵 겨우하고 잠들었다.
아니, 사실 귀찮았다.
결혼을 한 모든 분들이 존경스럽다.
그나저나 나의 이 욱하는 성질은 어찌해야 할 것인가? ㅜ.ㅜ

김경희
5월 11일(3일차 단군일지)
1>취침시간: 11시
기상시간: 5시
활동내용: 요가 20분
"리더란 무엇인가?" 읽기
2> 나의 이야기
벌써 지각이다. 이런....
늦게나마 일어나 출첵하고 요가를 했다.
창문을 열어놓고 요가를 한 후 매트위에 누워있으니 불어오는 바람이 느껴진다.
내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조셉 자보르스키가 경험한 자연과 또는 우주와의 일체감이 이것이 아닐까?
추천도서인 "리더란 무엇인가?"를 읽기 시작했다
기존의 리더십책들과는 접근방식부터 다르다.
리더가 되라고 하면서 독자들을 "가르치는" 기존 책들과 달리 저자본인의 경험을 "느껴가며" 읽는 리더십책은 처음이다.
읽으면서 캠벨의 "신화의 힘"이 다시 읽고 싶어졌다.
나는 나의 천복을 찾기위해 모험을 떠나고자 한다.
그런데, 도대체 나의 천복은 무엇일까?
1>취침시간: 11시
기상시간: 5시
활동내용: 요가 20분
"리더란 무엇인가?" 읽기
2> 나의 이야기
벌써 지각이다. 이런....
늦게나마 일어나 출첵하고 요가를 했다.
창문을 열어놓고 요가를 한 후 매트위에 누워있으니 불어오는 바람이 느껴진다.
내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조셉 자보르스키가 경험한 자연과 또는 우주와의 일체감이 이것이 아닐까?
추천도서인 "리더란 무엇인가?"를 읽기 시작했다
기존의 리더십책들과는 접근방식부터 다르다.
리더가 되라고 하면서 독자들을 "가르치는" 기존 책들과 달리 저자본인의 경험을 "느껴가며" 읽는 리더십책은 처음이다.
읽으면서 캠벨의 "신화의 힘"이 다시 읽고 싶어졌다.
나는 나의 천복을 찾기위해 모험을 떠나고자 한다.
그런데, 도대체 나의 천복은 무엇일까?

김경희
5월 12일(4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 :12시
기상시간: 4시
활동내용: 그냥 잠 ㅜ.ㅜ
2> 나의 이야기
오늘은 연가를 내고 집에서 쉬었다.
역시 남들 일히고 나 혼자 놀때가 젤로 좋다.
오전에 병원을 갔다오고 집에 돌아와 엄마가 어제 사다 논 "신상 신라면"을 먹었다
기존제품보다 2배나 비싼 라면인지라 맛은 있지만 자주 사먹지는 못 할거 같다.
내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만 오르고 있으니 답답하다.
오늘은 아주 맘먹고 <리더란 무엇인가>를 다 읽었다.
괜히 미루다가 결국 세미나 전날에 허둥지둥 읽기에는 아까운 책이라 열심히 읽었다.
다 읽고 나서 든 생각은 " 나 정말 이 사람처럼 살고 싶다"이다.
내가 원하던 삶의 모습을 비슷하게 산 사람이다.
한동안 내 책상위에 필수아이템이 될 책이다.
다시 한번 내 재능을 고민할 시간이다
1> 취침시간 :12시
기상시간: 4시
활동내용: 그냥 잠 ㅜ.ㅜ
2> 나의 이야기
오늘은 연가를 내고 집에서 쉬었다.
역시 남들 일히고 나 혼자 놀때가 젤로 좋다.
오전에 병원을 갔다오고 집에 돌아와 엄마가 어제 사다 논 "신상 신라면"을 먹었다
기존제품보다 2배나 비싼 라면인지라 맛은 있지만 자주 사먹지는 못 할거 같다.
내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만 오르고 있으니 답답하다.
오늘은 아주 맘먹고 <리더란 무엇인가>를 다 읽었다.
괜히 미루다가 결국 세미나 전날에 허둥지둥 읽기에는 아까운 책이라 열심히 읽었다.
다 읽고 나서 든 생각은 " 나 정말 이 사람처럼 살고 싶다"이다.
내가 원하던 삶의 모습을 비슷하게 산 사람이다.
한동안 내 책상위에 필수아이템이 될 책이다.
다시 한번 내 재능을 고민할 시간이다

김경희
5월 13일(5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 1시
기상시간: 4시
활동내용: 잠&잠&잠....
2> 나의 이야기
오늘의 작은 승리 하나. 오늘은 아침8시에 차를 운전해서 출근했다.
나는 운전을 싫어한다 아니 무서워한다.
엄마가 차를 사면서 운전해보라고 하셨지만. 정말 마지못해 몇 번하다가 그만두었다.
그 후 운전은 나에게 아킬레스건이었다.
차를 가지고 출근할때는 아주 일찍 일어나서 나가고, 저녁에도 일찍 퇴근했다.
주차실력도 부족하고, 주행 중에 끼어들기도 잘 못하다보니 더 운전하기가 싫어졌다.
그러다 최근에 나와 비슷한 수준이던 엄마가 운전실력이 늘었다.
그러자 나도 오기가 났다고나 할까.
그렇게 무서워하던 운전대를 다시 잡았다.
물론 운전하기 전에 기도를 열심히 하고 출발했다.
무사히 출퇴근을 하고 나니 나 자신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겨울을 견뎌내기 위해서는 겨울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문제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나는 운전시 발생하는 사고가 무서워 실제로 운전하는 것을 피해왔다
그 결과 운전실력을 점점 줄어들고, 운전에 대한 공포만 생겼다.
이 공포를 이기는 방법은 운전을 자주 하는 것 뿐이다.
삶에서 생기는 공포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1> 취침시간: 1시
기상시간: 4시
활동내용: 잠&잠&잠....
2> 나의 이야기
오늘의 작은 승리 하나. 오늘은 아침8시에 차를 운전해서 출근했다.
나는 운전을 싫어한다 아니 무서워한다.
엄마가 차를 사면서 운전해보라고 하셨지만. 정말 마지못해 몇 번하다가 그만두었다.
그 후 운전은 나에게 아킬레스건이었다.
차를 가지고 출근할때는 아주 일찍 일어나서 나가고, 저녁에도 일찍 퇴근했다.
주차실력도 부족하고, 주행 중에 끼어들기도 잘 못하다보니 더 운전하기가 싫어졌다.
그러다 최근에 나와 비슷한 수준이던 엄마가 운전실력이 늘었다.
그러자 나도 오기가 났다고나 할까.
그렇게 무서워하던 운전대를 다시 잡았다.
물론 운전하기 전에 기도를 열심히 하고 출발했다.
무사히 출퇴근을 하고 나니 나 자신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겨울을 견뎌내기 위해서는 겨울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문제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나는 운전시 발생하는 사고가 무서워 실제로 운전하는 것을 피해왔다
그 결과 운전실력을 점점 줄어들고, 운전에 대한 공포만 생겼다.
이 공포를 이기는 방법은 운전을 자주 하는 것 뿐이다.
삶에서 생기는 공포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김경희
5월 14일(6일차 단군일지)
1>취침시간: 12시
기상시간:4시
활동내용: 전혀 없음 ㅜ.ㅜ
2> 나의 이야기
오늘은 우체국 소모임이 있었다.
동기 및 선배 중에 생일인 사람들이 있어 생일파티를 했다.
모인 사람들 중 1주일 전에 결혼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결혼식에 시아버님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도 식에 갔었지만 신랑쪽에는 관심이 없어 제대로 보지 않았는데, 다른 직원들은 달랐던 모양이다.
일부 직원들이 왜 시아버지가 참석하지 않았느냐며 소위 "뒷담화"를 한 것이다.
그 사실을 나는 오늘에야 알았다.
그 직원들도 참 할일 없다며 그냥 무시하려했는데 모임에 참석한 선배가 그 친구에게 시아버님 불참 이유를 꼬치꼬치 물어보는 걸 보았다. 그 친구가 대답을 불편해 하는게 보이는데, 계속 물어보는 모습에 기가 막혔다.
직장생활중에 가장 견디기 힘든 일이 "사생활에 대한 구설수"이다.
업무상 일도 아닌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다들 왜 이리 관심도 많고 충고는 또 왜 이리 많을까?
친한 사람이라 믿고 한 이야기가 다음 날 우체국 전체에 퍼져있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다.
아무리 친해도 직장동료 사이에는 선을 지켜야 한다고 한다.
나도 그러려고 하지만, 사람인 이상 개인사에 대한 말은 직장에서 할 때가 있고 나중에 후회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리고 나 자신도 주워들인 남의 사생활을 수다거리로 삼은 적도 많다.
정말 다시는 내 사생활도 말하지 않고, 남의 사생활도 말하지 않겠노라고 다짐 또 다짐한다.
1>취침시간: 12시
기상시간:4시
활동내용: 전혀 없음 ㅜ.ㅜ
2> 나의 이야기
오늘은 우체국 소모임이 있었다.
동기 및 선배 중에 생일인 사람들이 있어 생일파티를 했다.
모인 사람들 중 1주일 전에 결혼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결혼식에 시아버님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도 식에 갔었지만 신랑쪽에는 관심이 없어 제대로 보지 않았는데, 다른 직원들은 달랐던 모양이다.
일부 직원들이 왜 시아버지가 참석하지 않았느냐며 소위 "뒷담화"를 한 것이다.
그 사실을 나는 오늘에야 알았다.
그 직원들도 참 할일 없다며 그냥 무시하려했는데 모임에 참석한 선배가 그 친구에게 시아버님 불참 이유를 꼬치꼬치 물어보는 걸 보았다. 그 친구가 대답을 불편해 하는게 보이는데, 계속 물어보는 모습에 기가 막혔다.
직장생활중에 가장 견디기 힘든 일이 "사생활에 대한 구설수"이다.
업무상 일도 아닌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다들 왜 이리 관심도 많고 충고는 또 왜 이리 많을까?
친한 사람이라 믿고 한 이야기가 다음 날 우체국 전체에 퍼져있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다.
아무리 친해도 직장동료 사이에는 선을 지켜야 한다고 한다.
나도 그러려고 하지만, 사람인 이상 개인사에 대한 말은 직장에서 할 때가 있고 나중에 후회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리고 나 자신도 주워들인 남의 사생활을 수다거리로 삼은 적도 많다.
정말 다시는 내 사생활도 말하지 않고, 남의 사생활도 말하지 않겠노라고 다짐 또 다짐한다.

김경희
5월 15일(7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 2시
기상시간: 4시
활동내용: 역시나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는 나...
2> 나의 이야기
오늘은 1차 세미나가 있는 날이었다.
단군에서 한 세미나 중 가장 힘든 세미나였다.
나의 핵심가치과 직업관을 통한 천직을 찾는 세미나였는데, 정말 머리가 아팠다.
왜 이럴까 하고 고민을 해보니, 다른 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활동에서 천직을 찾지만, 나는 내가 원하는 직업에서 천직을 찾을려고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직도 변호사, 회계사 등등 남이 보기에 좋아보이는 직업에 집착하고 있다.
언제까지 부모의 기대, 남의 기대에 맞춰 살려고 하는 걸까?
오늘 세미나를 통해 다시 한번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세상의 기준에 맞추어 일을 하려는 내 모습을 보았다.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
이번 주에는 다시 한번 나의 재능프로필을 정리하고, 나에 대한 탐구을 더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
1> 취침시간: 2시
기상시간: 4시
활동내용: 역시나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는 나...
2> 나의 이야기
오늘은 1차 세미나가 있는 날이었다.
단군에서 한 세미나 중 가장 힘든 세미나였다.
나의 핵심가치과 직업관을 통한 천직을 찾는 세미나였는데, 정말 머리가 아팠다.
왜 이럴까 하고 고민을 해보니, 다른 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활동에서 천직을 찾지만, 나는 내가 원하는 직업에서 천직을 찾을려고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직도 변호사, 회계사 등등 남이 보기에 좋아보이는 직업에 집착하고 있다.
언제까지 부모의 기대, 남의 기대에 맞춰 살려고 하는 걸까?
오늘 세미나를 통해 다시 한번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세상의 기준에 맞추어 일을 하려는 내 모습을 보았다.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
이번 주에는 다시 한번 나의 재능프로필을 정리하고, 나에 대한 탐구을 더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

김경희
5월 17일(9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 11시
기상시간: 4시
활동내용 : 없음
2> 나의 이야기
출첵만 하고 다시 자버렸다.
현재 나를 무기력하게 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3년째 계속하고 있는 업무가 지겨워서일까? 아니면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이 많아 여기저기 손을 대다보니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공부일까?
요즘들어 더 열심히 사무실과 집을 청소하고 다닌다.
나에게 청소는 기존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를 시작하는 의식과도 같다.
청소를 너무 자주한다는 것은 결국 현재의 나를 버리고 싶어한다는 소리와 같다.
정리정돈을 하면서 맘에 안드는 옷은 버렸다 그리고 새로 옷을 산다 그리고 구멍난 가계부를 보고 한숨을 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지금의 나는 무언가 결핍된 상황을 참지 못하고 의미없는 소비를 하고 있다.
잘못된 모습이란 걸 알고 있으니 다시 한번 반성하고 삶을 개선해나가야 한다.
내 삶에서 기도와 말씀이 사라지고 있다.
다시 한번 나를 살리는 성경말씀에 더 집중해보자
1> 취침시간: 11시
기상시간: 4시
활동내용 : 없음
2> 나의 이야기
출첵만 하고 다시 자버렸다.
현재 나를 무기력하게 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3년째 계속하고 있는 업무가 지겨워서일까? 아니면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이 많아 여기저기 손을 대다보니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공부일까?
요즘들어 더 열심히 사무실과 집을 청소하고 다닌다.
나에게 청소는 기존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를 시작하는 의식과도 같다.
청소를 너무 자주한다는 것은 결국 현재의 나를 버리고 싶어한다는 소리와 같다.
정리정돈을 하면서 맘에 안드는 옷은 버렸다 그리고 새로 옷을 산다 그리고 구멍난 가계부를 보고 한숨을 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지금의 나는 무언가 결핍된 상황을 참지 못하고 의미없는 소비를 하고 있다.
잘못된 모습이란 걸 알고 있으니 다시 한번 반성하고 삶을 개선해나가야 한다.
내 삶에서 기도와 말씀이 사라지고 있다.
다시 한번 나를 살리는 성경말씀에 더 집중해보자

김경희
5월 18일(10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 11시
기상시간: 4시
활동내용: 없음
2> 나의 이야기
큰일이다. 새벽에 너무 졸리다
100일,200일 차때보다 더 심각하다
수련시작한 지 열흘이 지났는데 수련을 한 날은 하루밖에 되지 않는다.
11시 수면을 지키는 게 정말 어렵다는 걸 새삼 느낀다.
오늘부터 기존에 쓰던 프랭클린 플래너에서 3p바인더로 플래너를 바꿨다.
1차세미나에서 철은님이 쓰시는 걸 보고 마음에 들어서, 그날 집에 돌아와 바로 주문해버렸다
나는 이럴 때는 추진력이 있다니까....
일하는 짬짬이 설레는 마음으로 플래너를 정리했다.
나에게는 프랭클린보다 바이더가 더 맞다는 생각이 든다
플래너도 바꿨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을 시작해보다.
아직 90일, 아니 훨씬 많은 시간이 있으니까!!!.gif)
1> 취침시간: 11시
기상시간: 4시
활동내용: 없음
2> 나의 이야기
큰일이다. 새벽에 너무 졸리다
100일,200일 차때보다 더 심각하다
수련시작한 지 열흘이 지났는데 수련을 한 날은 하루밖에 되지 않는다.
11시 수면을 지키는 게 정말 어렵다는 걸 새삼 느낀다.
오늘부터 기존에 쓰던 프랭클린 플래너에서 3p바인더로 플래너를 바꿨다.
1차세미나에서 철은님이 쓰시는 걸 보고 마음에 들어서, 그날 집에 돌아와 바로 주문해버렸다
나는 이럴 때는 추진력이 있다니까....
일하는 짬짬이 설레는 마음으로 플래너를 정리했다.
나에게는 프랭클린보다 바이더가 더 맞다는 생각이 든다
플래너도 바꿨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을 시작해보다.
아직 90일, 아니 훨씬 많은 시간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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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5월 19일(11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 1시
기상시간: 4시
활동내역: 없음....ㅜ.ㅜ
2> 나의 이야기
아씨!!!!
역시 어제 드라마를 보는 게 아니었다.
차승원 공효진이 나오는 드라마가 넘 재미있어 정신없이 본 것이 결국 늦은 취침으로 이어지고 알람 소리에 일어난 후 출첵까지는 했으나 다시 침대로 들어가버렸다.
오늘 남자친구가 응시한 보직변경에서 떨어졌다.
본인도 굉장히 속상해하고 나도 많이 속상하다.
반년가까이 끌어온 담당기관에 화도 나고, 도전이 실패했다는 생각에 나까지 우울해진다.
오늘은 술이나 같이 마실까 했더니 친구와 마시기로 했단다
이럴 땐 여친보다 친구가 더 편한긴 한가보다
평소에는 모르다가 이런 일이 생기면 정말 현실의 벽이 높음을 느낀다
한편으로는 도전을 했기 때문에 현실을 알 수 있고, 자신의 부족함도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무런 도전도 하지 않고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사는 사람들은 결국 자신만의 좁은 우물에 갇히게 된다
갑자기 고등학생 때 즐겨 듣던 이적의 "달팽이"란 노래가 생각난다
아무도 못봤지만, 그래서 아무도 도전하지 않는 바다로 갈 꿈을 꾸는 달팽이..
나는 지금 달팽이다
내가 있는 우물에서 나와 바다로 가길 꿈꾸는 달팽이다
편안한 우물에 갖혀살지 않겠다.온갖 위험과 고난이 존재한다해도 나는 바다로 갈거다
남자친구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1> 취침시간: 1시
기상시간: 4시
활동내역: 없음....ㅜ.ㅜ
2> 나의 이야기
아씨!!!!
역시 어제 드라마를 보는 게 아니었다.
차승원 공효진이 나오는 드라마가 넘 재미있어 정신없이 본 것이 결국 늦은 취침으로 이어지고 알람 소리에 일어난 후 출첵까지는 했으나 다시 침대로 들어가버렸다.
오늘 남자친구가 응시한 보직변경에서 떨어졌다.
본인도 굉장히 속상해하고 나도 많이 속상하다.
반년가까이 끌어온 담당기관에 화도 나고, 도전이 실패했다는 생각에 나까지 우울해진다.
오늘은 술이나 같이 마실까 했더니 친구와 마시기로 했단다
이럴 땐 여친보다 친구가 더 편한긴 한가보다
평소에는 모르다가 이런 일이 생기면 정말 현실의 벽이 높음을 느낀다
한편으로는 도전을 했기 때문에 현실을 알 수 있고, 자신의 부족함도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무런 도전도 하지 않고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사는 사람들은 결국 자신만의 좁은 우물에 갇히게 된다
갑자기 고등학생 때 즐겨 듣던 이적의 "달팽이"란 노래가 생각난다
아무도 못봤지만, 그래서 아무도 도전하지 않는 바다로 갈 꿈을 꾸는 달팽이..
나는 지금 달팽이다
내가 있는 우물에서 나와 바다로 가길 꿈꾸는 달팽이다
편안한 우물에 갖혀살지 않겠다.온갖 위험과 고난이 존재한다해도 나는 바다로 갈거다
남자친구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경희
5월 24일(16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 : 12시
기상시간 :4시
수련내용: 오전수련-> 없음, 또 잤음 ㅜ.ㅜ
오후수련-> 안양천 산책, 동강 1강
2> 나의 이야기
I had no particular talent at anything else. But there was nothing else I wanted to do but communicate
-Larry king-
I don't know the secrets to a lot of other thing. But I know how to make money
-Donald trump
재밌지 않은가?
Larry King은 대화하는 것 외에는 재능이 없었다고 한다. Trump는 다른 일들은 잘 모르지만 돈 버는 방법은 안다고 말한다. 단군100일차 첫 세미나에서부터 지금까지 내가 배운 것이 바로 강점혁명이다
우리의 강점을 발견하기 위해 여러 테스트를 해보고 자신의 꿈도 써보고 한 일이 옮은 일이라는 것을 세계적인 명사들의 말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받은 느낌이다.
300일차를 시작하면서 제대로 수련이 되지 않아 속상했다.
아무 소득없이 날짜만 채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오늘 영어공부를 하며 배운 이 문장들이 다시 한번 나에게 자신감을 준다.
내가 힘들때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서 도움이 되는 글을 발견했다.
이것이 조셉자보르스키가 말한 동시성일까? 아님 신앙인으로 말하자면 하느님이 나에게 손길을 내미시어 표징을 보여주신 것이 아닐까?
나는 틀리지 않았노라고, 내가 죽을 힘을 다해 살아간다면 문이 열리거라는 확신이 생긴다.
1> 취침시간 : 12시
기상시간 :4시
수련내용: 오전수련-> 없음, 또 잤음 ㅜ.ㅜ
오후수련-> 안양천 산책, 동강 1강
2> 나의 이야기
I had no particular talent at anything else. But there was nothing else I wanted to do but communicate
-Larry king-
I don't know the secrets to a lot of other thing. But I know how to make money
-Donald trump
재밌지 않은가?
Larry King은 대화하는 것 외에는 재능이 없었다고 한다. Trump는 다른 일들은 잘 모르지만 돈 버는 방법은 안다고 말한다. 단군100일차 첫 세미나에서부터 지금까지 내가 배운 것이 바로 강점혁명이다
우리의 강점을 발견하기 위해 여러 테스트를 해보고 자신의 꿈도 써보고 한 일이 옮은 일이라는 것을 세계적인 명사들의 말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받은 느낌이다.
300일차를 시작하면서 제대로 수련이 되지 않아 속상했다.
아무 소득없이 날짜만 채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오늘 영어공부를 하며 배운 이 문장들이 다시 한번 나에게 자신감을 준다.
내가 힘들때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서 도움이 되는 글을 발견했다.
이것이 조셉자보르스키가 말한 동시성일까? 아님 신앙인으로 말하자면 하느님이 나에게 손길을 내미시어 표징을 보여주신 것이 아닐까?
나는 틀리지 않았노라고, 내가 죽을 힘을 다해 살아간다면 문이 열리거라는 확신이 생긴다.

김경희
5월 26일(18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 12시
기상시간: 4시
수련시간: 오전수련-> 요가, 동강
오후수련-> 동강
2> 나의 이야기
오늘은 모처럼 새벽수련을 했다.
수련이 끝나고 20분 정도 자기는 했지만 이정도면 양호하다
엄마는 내 건강이 걱정되는지 쉬엄쉬엄 하라고 하시지만 나는 맘이 바쁘다 보니 자꾸 욕심을 내게 된다
수면시간을 줄이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 취침시간 지키기가 쉽지가 않다
이번 300일차때는 기상시간 만큼이나 취침시간 지키는 습관도 확실히 들여야겠다
미국의 유명한 영화제작자이자 국민미드라 할 수 있는 "CSI"를 제작한 제리브룩하이머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의 아버지는 1년에 단 2주의 여름 휴가를 가질 수 있었는데, 1년 동안 그 휴가만을 기다리며 살았다고 한다.
아버지는 그에게 자신처럼 되지 말라고, 너는 항상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라고 했다 한다.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서 큰 성공을 거둔 제리브룩하이머에게는 결국 제작일이 곧 그의 천직이자 천복이었다.
그것을 찾은 그는 아버지와 다르게 살고 있다.
나는 미래의 내 아이에게 "엄마는 항상 일하는 순간순간이 즐겁다. 너도 엄마처럼 살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
1> 취침시간: 12시
기상시간: 4시
수련시간: 오전수련-> 요가, 동강
오후수련-> 동강
2> 나의 이야기
오늘은 모처럼 새벽수련을 했다.
수련이 끝나고 20분 정도 자기는 했지만 이정도면 양호하다
엄마는 내 건강이 걱정되는지 쉬엄쉬엄 하라고 하시지만 나는 맘이 바쁘다 보니 자꾸 욕심을 내게 된다
수면시간을 줄이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 취침시간 지키기가 쉽지가 않다
이번 300일차때는 기상시간 만큼이나 취침시간 지키는 습관도 확실히 들여야겠다
미국의 유명한 영화제작자이자 국민미드라 할 수 있는 "CSI"를 제작한 제리브룩하이머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의 아버지는 1년에 단 2주의 여름 휴가를 가질 수 있었는데, 1년 동안 그 휴가만을 기다리며 살았다고 한다.
아버지는 그에게 자신처럼 되지 말라고, 너는 항상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라고 했다 한다.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서 큰 성공을 거둔 제리브룩하이머에게는 결국 제작일이 곧 그의 천직이자 천복이었다.
그것을 찾은 그는 아버지와 다르게 살고 있다.
나는 미래의 내 아이에게 "엄마는 항상 일하는 순간순간이 즐겁다. 너도 엄마처럼 살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

김경희
5월 27일(19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 12시
기상시간: 4시
수련시간:없음
2> 나의 이야기
오늘 우리 사무실은 퇴직 후 삶에 대한 이야기로 주된 이슈였다.
우리팀 팀장님이 퇴직준비를 위한 재무설계 교육을 받고 난 이 후 이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지
자주 불안한 모습을 보이신다.
팀장보다 나이가 많은 과장님, 그리고 정년이 몇년 남지 않는 직원들까지도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결론은 방법이 없다는 거다.
공무원이다보니 퇴직연금만 믿고 살았고, 연금보험을 들어두는 것이 퇴직 후 경제생활에 대비한 유일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돈만이 문제가 아니다.
100세까지 산다고 볼 때 60세에 퇴직하는 공무원이라도 40년을 더 살아야한다.
이 긴 기간을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요즘 중년층의 고민 중 하나이다.
그들이 고민을 들으며 나는 다시 한번 나의 천복과 천직에 대한 고민을 했다.
내가 100살까지 즐겁게 살 수 있을까?
지난 1차 세미나에서 내가 고른 가장 중요한 가치는 "열정" 이었다.
내 일에 몰입하고 미칠 수 있는 열정적인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
일이 내 인생의 수단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일이 곧 나의 인생을 나타내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
1> 취침시간: 12시
기상시간: 4시
수련시간:없음
2> 나의 이야기
오늘 우리 사무실은 퇴직 후 삶에 대한 이야기로 주된 이슈였다.
우리팀 팀장님이 퇴직준비를 위한 재무설계 교육을 받고 난 이 후 이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지
자주 불안한 모습을 보이신다.
팀장보다 나이가 많은 과장님, 그리고 정년이 몇년 남지 않는 직원들까지도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결론은 방법이 없다는 거다.
공무원이다보니 퇴직연금만 믿고 살았고, 연금보험을 들어두는 것이 퇴직 후 경제생활에 대비한 유일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돈만이 문제가 아니다.
100세까지 산다고 볼 때 60세에 퇴직하는 공무원이라도 40년을 더 살아야한다.
이 긴 기간을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요즘 중년층의 고민 중 하나이다.
그들이 고민을 들으며 나는 다시 한번 나의 천복과 천직에 대한 고민을 했다.
내가 100살까지 즐겁게 살 수 있을까?
지난 1차 세미나에서 내가 고른 가장 중요한 가치는 "열정" 이었다.
내 일에 몰입하고 미칠 수 있는 열정적인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
일이 내 인생의 수단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일이 곧 나의 인생을 나타내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

김경희
5월 28일(20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 1시
기상시간:4시
수련시간 : 없음
2> 나의 이야기
한달 전에 세상을 떠난 친한 언니의 49재 추모미사를 갔다
사실 친하다기 보다 아는 언니라도 해야 맞을지도 모른다.
그 언니 남자친구와는 성당 피정에서 같은 조로 만나 친한 친구가 됐고, 그래서 그 언니와도 알게 되었다.
처음 만날 때부터 아팠던 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나는 삶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을 했다.
나는 내가 당연히 80세 이상 살거라고 생각하면서 산다.
그러나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
"평범한 삶"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직장 잡고 아이 키우고 별 탈없이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오늘 추모미사에서 신부님이 "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라, 신은 인간에게 감당할 수 있는 고난만을 준다"고 하셨다
전에는 이 말을 믿었지만 지금은 의문이 든다
정말, 나에게 오는 모든 고난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일까?
가끔은 나를 강하게 만드려는 시련땜에 나 자신을 잃어버릴까 두렵다.
1> 취침시간: 1시
기상시간:4시
수련시간 : 없음
2> 나의 이야기
한달 전에 세상을 떠난 친한 언니의 49재 추모미사를 갔다
사실 친하다기 보다 아는 언니라도 해야 맞을지도 모른다.
그 언니 남자친구와는 성당 피정에서 같은 조로 만나 친한 친구가 됐고, 그래서 그 언니와도 알게 되었다.
처음 만날 때부터 아팠던 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나는 삶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을 했다.
나는 내가 당연히 80세 이상 살거라고 생각하면서 산다.
그러나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
"평범한 삶"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직장 잡고 아이 키우고 별 탈없이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오늘 추모미사에서 신부님이 "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라, 신은 인간에게 감당할 수 있는 고난만을 준다"고 하셨다
전에는 이 말을 믿었지만 지금은 의문이 든다
정말, 나에게 오는 모든 고난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일까?
가끔은 나를 강하게 만드려는 시련땜에 나 자신을 잃어버릴까 두렵다.

김경희
5월 29일(21일차 단군일지)
오늘은 내가 푹 빠져있는 나가수가 방송하는 날...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었던 옥주현이 1등을 했다.
그녀는 노래를 잘했다. 뮤지컬에서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드라틱한 무대를 만들었다.
"노래 잘하네" 라는 생각을 하며 보고 있었는데 그녀가 1위를 한 순간 "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생각의 원인이 무엇일까?
나도 " 그녀는 아이돌이었는데... 무슨 노래를 하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의 노래에 색깔이 없다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감정의 폭발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
임재범이 자신의 노래 "빈잔"에 대해 자신은 노래를 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나는 힘들다고 넋두리를 한 것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나는 오늘 옥주현의 노래를 들은 것이 아니라 그녀의 넋두리를 들은 기분이고 그래서 불편하다
나의 편견 탓일 수 있다.
이소라의 노래를 들으면 그 절제된 감정에서 느껴지는 슬픔에 가슴까지 스며드는 느낌이다.
엉엉 우는 사람보다 말없이 눈물 한방울 울리는 사람이 더 슬프게 느껴지는 것과 같은 기분이다.
이래저래 프로그램 하나가 내 마음을 심란하게 만든다.
오늘은 내가 푹 빠져있는 나가수가 방송하는 날...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었던 옥주현이 1등을 했다.
그녀는 노래를 잘했다. 뮤지컬에서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드라틱한 무대를 만들었다.
"노래 잘하네" 라는 생각을 하며 보고 있었는데 그녀가 1위를 한 순간 "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생각의 원인이 무엇일까?
나도 " 그녀는 아이돌이었는데... 무슨 노래를 하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의 노래에 색깔이 없다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감정의 폭발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
임재범이 자신의 노래 "빈잔"에 대해 자신은 노래를 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나는 힘들다고 넋두리를 한 것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나는 오늘 옥주현의 노래를 들은 것이 아니라 그녀의 넋두리를 들은 기분이고 그래서 불편하다
나의 편견 탓일 수 있다.
이소라의 노래를 들으면 그 절제된 감정에서 느껴지는 슬픔에 가슴까지 스며드는 느낌이다.
엉엉 우는 사람보다 말없이 눈물 한방울 울리는 사람이 더 슬프게 느껴지는 것과 같은 기분이다.
이래저래 프로그램 하나가 내 마음을 심란하게 만든다.

김경희
5월 31일 (23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 11시
기상시간: 4시
수련시간: 오전 수련->없음
오후 수련-> 소리영어 1강
2> 나의 이야기
어제 한 요가의 영향인가? 출첵 후 내리 자버렸다.
오늘 엄마가 나와 남자친구의 궁합을 보셨다.
성당에 열심히 다니시는데 막상 딸의 결혼이 다가오니 궁합을 보고 싶으셨나 보다
궁합이 잘 나왔다고 하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그러다가 신앙인으로서 하느님의 말씀을 어겼다는 죄책감도 들었다.
왜 사람들은 점을 볼까? 미래에 대한 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하는 기도에 하느님이 응답을 분명하게 느끼기는 어렵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내 신앙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을 때 나에게 어떤 길을 하느님께서 제시하시는지 모를 때가 많다.
하지만, 내가 신을 손을 내밀 때가지 간절하게 원한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도 자주 한다.
과연 내가 그 분은 100% 믿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한다.
그분은 존재하신다고 믿으면서 온전한 믿음을 가지지 못한 나..
이번주에는 고해성사를 해야할 거 같다.
1> 취침시간: 11시
기상시간: 4시
수련시간: 오전 수련->없음
오후 수련-> 소리영어 1강
2> 나의 이야기
어제 한 요가의 영향인가? 출첵 후 내리 자버렸다.
오늘 엄마가 나와 남자친구의 궁합을 보셨다.
성당에 열심히 다니시는데 막상 딸의 결혼이 다가오니 궁합을 보고 싶으셨나 보다
궁합이 잘 나왔다고 하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그러다가 신앙인으로서 하느님의 말씀을 어겼다는 죄책감도 들었다.
왜 사람들은 점을 볼까? 미래에 대한 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하는 기도에 하느님이 응답을 분명하게 느끼기는 어렵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내 신앙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을 때 나에게 어떤 길을 하느님께서 제시하시는지 모를 때가 많다.
하지만, 내가 신을 손을 내밀 때가지 간절하게 원한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도 자주 한다.
과연 내가 그 분은 100% 믿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한다.
그분은 존재하신다고 믿으면서 온전한 믿음을 가지지 못한 나..
이번주에는 고해성사를 해야할 거 같다.

김경희
6월 1일(24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 11시반
기상시간: 4시
수련시간: 오전-> 없음
오후-> 9:00~10~30
2> 나의 이야기
우체국의 상위관서인 체신청장이 이번 달내로 바뀐다고 한다.
청장은 아직 나이가 50대 초반인지라 향후 거취에 대해 말들이 많았다.
고위공무원의 경우 하위직 공무원에 비해 퇴직이 빠르다.
청장의 퇴직 후에 대해 여러 말이 오가더니 결국 으레 나오는 말이 또 나왔다.
"고위직 올라가봐야 소용없어 퇴직만 빠르잖아
차라리 하위직에 머물면서 가늘고 길게 사는 게 젤이야"
예전에 박지성 선수가 맨유 입단 얼마동안 부진한 성적을 낸 적이 있었다.
당시 언론은 박지성보다 볼턴(?)에서 뛰던 이청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쏟았었다.
맨유에 비해 볼턴은 낮은 수준의 팀이라 이청용이 박지성보다 뛸 기회가 많은 건 사실이었다.
그 때 당시 한 직원이 위의 말과 비슷한 소릴 했다.
" 박지성은 바보다. 더 많이 뛸 수 있는 기회를 잡아 길게 선수생활해야지 맨유에서 바닥을 기고 있다" 라고...
굵고 짧게 사느냐, 가늘고 길게 사느냐
인생을 보는 극단적인 선택사항들이다.
욕심 많은 나는 우선 굵게 살아보고 싶다. 굵게 살면서 길게 살 방법을 찾고 싶다.
나는 박지성처럼 한 분야의 최고의 무대에 서고 싶다.
매일 죽을 것같이 힘들더라고, 나를 끊임없이 변화시킬 수 있는 무대로 가고 싶다.
하느님, 나를 도와주소서..
1> 취침시간: 11시반
기상시간: 4시
수련시간: 오전-> 없음
오후-> 9:00~10~30
2> 나의 이야기
우체국의 상위관서인 체신청장이 이번 달내로 바뀐다고 한다.
청장은 아직 나이가 50대 초반인지라 향후 거취에 대해 말들이 많았다.
고위공무원의 경우 하위직 공무원에 비해 퇴직이 빠르다.
청장의 퇴직 후에 대해 여러 말이 오가더니 결국 으레 나오는 말이 또 나왔다.
"고위직 올라가봐야 소용없어 퇴직만 빠르잖아
차라리 하위직에 머물면서 가늘고 길게 사는 게 젤이야"
예전에 박지성 선수가 맨유 입단 얼마동안 부진한 성적을 낸 적이 있었다.
당시 언론은 박지성보다 볼턴(?)에서 뛰던 이청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쏟았었다.
맨유에 비해 볼턴은 낮은 수준의 팀이라 이청용이 박지성보다 뛸 기회가 많은 건 사실이었다.
그 때 당시 한 직원이 위의 말과 비슷한 소릴 했다.
" 박지성은 바보다. 더 많이 뛸 수 있는 기회를 잡아 길게 선수생활해야지 맨유에서 바닥을 기고 있다" 라고...
굵고 짧게 사느냐, 가늘고 길게 사느냐
인생을 보는 극단적인 선택사항들이다.
욕심 많은 나는 우선 굵게 살아보고 싶다. 굵게 살면서 길게 살 방법을 찾고 싶다.
나는 박지성처럼 한 분야의 최고의 무대에 서고 싶다.
매일 죽을 것같이 힘들더라고, 나를 끊임없이 변화시킬 수 있는 무대로 가고 싶다.
하느님, 나를 도와주소서..

김경희
6월 4일(27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 12시
기상시간: 4시
수련내용: 없음
2> 나의 이야기
나의 Bucket List... 진행중...
1> 취침시간: 12시
기상시간: 4시
수련내용: 없음
2> 나의 이야기
나의 Bucket List... 진행중...
번호 | 분류 | 목표 | 기한 | 나이 | 중요도 | 달성여부 | 달성연도 |
2 | 일/직업 | 세계를 돌아다니며 일하기 | 평생 | - | 5 | ||
3 | 가정/재정 | 재정적 자유 얻기 | 2018 | 40 | 5 | ||
4 | 한분야의 대가 되기 | 평생 | - | ||||
5 | 영어회화 | 2018 | 40 | ||||
6 | 중국어 회화 | 2018 | 40 | ||||
7 | 일본어 회화 | 2018 | 50 | ||||
8 | 스페인어 회화 | 2018 | 50 | ||||
9 | 요가 자격증 취득 | 2018 | 40 | ||||
10 | 악기를 배워 연주회 하기 | 2028 | 50 | ||||
11 | 무술실력 쌓기 | 2028 | 50 | ||||
12 | 체중 45kg 만들기 | 2018 | 40 | ||||
13 | 부모님여행(성지순례크루즈) | 2018 | 40 |

김경희
6월 5일(28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 1시
기상시간:8시
수련내용: 없음
2> 나의 이야기
오늘 새벽부터 심한 복통이 있어서 고생하다 결국 지각을 했다.
상견례가 있는 날이라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아침에는 좋아졌다.
점심시간에 예약한 식당으로 가니 남자친구 부모님들이 도착을 미리 하신 상태였다.
그리고 음식이 들고 나는 와중에 어색한 침묵이 계속 흘렀다
정말 상견례처럼 어색한 자리도 없지 싶다.
상견례를 하고 나니 이제 정말 결혼을 하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부모님 생각에 걱정도 되고 만감이 교차한다.
어린 나이에 결혼한 사람들은 정말 어떻게 빨리 결혼을 할 수 있었을까
이번주부터는 예식장을 알아보러 다녀야 한다.
부디 결혼준비하면서 조금만 싸웠으면 한다.
오늘은 정말 피곤한 하루였다.
1> 취침시간: 1시
기상시간:8시
수련내용: 없음
2> 나의 이야기
오늘 새벽부터 심한 복통이 있어서 고생하다 결국 지각을 했다.
상견례가 있는 날이라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아침에는 좋아졌다.
점심시간에 예약한 식당으로 가니 남자친구 부모님들이 도착을 미리 하신 상태였다.
그리고 음식이 들고 나는 와중에 어색한 침묵이 계속 흘렀다
정말 상견례처럼 어색한 자리도 없지 싶다.
상견례를 하고 나니 이제 정말 결혼을 하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부모님 생각에 걱정도 되고 만감이 교차한다.
어린 나이에 결혼한 사람들은 정말 어떻게 빨리 결혼을 할 수 있었을까
이번주부터는 예식장을 알아보러 다녀야 한다.
부디 결혼준비하면서 조금만 싸웠으면 한다.
오늘은 정말 피곤한 하루였다.

김경희
6월 7일차 (30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 1시
기상시간: 4시 출첵 후 잠
2> 나의 이야기
유사욕망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만을 보고 그 내면에 숨어 있는 땀과 가난은 보지 않는 사이비 욕망이다
이건 어떤 꿈을 이루기 위해 '치러야하는 대가"는 무시한 채 그저 '누리는 혜택'만을 동경하는 것이다.
- 구본형<필살기>
내 천직을 찾는 것이 왜 이리 어려울까? 고민하던 중 들어온 글귀이다.
나는 아직도 남에게 보이기 좋은, 그리고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이렇게 천직을 찾는 과정을 힘든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의 하루는 해야하만 하는 일들로 가득하다.
나의 꿈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정말 내 꿈이 맞는 걸까
1> 취침시간: 1시
기상시간: 4시 출첵 후 잠
2> 나의 이야기
유사욕망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만을 보고 그 내면에 숨어 있는 땀과 가난은 보지 않는 사이비 욕망이다
이건 어떤 꿈을 이루기 위해 '치러야하는 대가"는 무시한 채 그저 '누리는 혜택'만을 동경하는 것이다.
- 구본형<필살기>
내 천직을 찾는 것이 왜 이리 어려울까? 고민하던 중 들어온 글귀이다.
나는 아직도 남에게 보이기 좋은, 그리고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이렇게 천직을 찾는 과정을 힘든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의 하루는 해야하만 하는 일들로 가득하다.
나의 꿈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정말 내 꿈이 맞는 걸까

김경희
6월 8일(31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11시반
기상시간: 4시 출첵 후 잠
2. 나의 이야기
단군 300일차를 시작한 지 30일이 지났는데 수련성공일은 고작 2일이다.
출첵하기 위해 잠시 눈만 뗀다는 느낌이다.
100일차때보다 더 심한 수련생활이다.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체력이다.
기가 빠진 상태라고 할까?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쉽게 지친다.
진지하게 보약이라고 먹어야 하나 고민이다.
300일차에 시작한 공부도 진도는 안나가고, 영어공부 또한 손을 못 대고 있다.
취침시간에 쫓기면서 일지를 쓰니 내용도 부실해지고, 수련자체를 못하니 일지가 아닌 일기가 되고 있다.
담달 월급나오면 바로 한약을 짓거나 홍삼을 사먹여야 겠다.
월급날아 빨리와라!!
1. 취침시간:11시반
기상시간: 4시 출첵 후 잠
2. 나의 이야기
단군 300일차를 시작한 지 30일이 지났는데 수련성공일은 고작 2일이다.
출첵하기 위해 잠시 눈만 뗀다는 느낌이다.
100일차때보다 더 심한 수련생활이다.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체력이다.
기가 빠진 상태라고 할까?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쉽게 지친다.
진지하게 보약이라고 먹어야 하나 고민이다.
300일차에 시작한 공부도 진도는 안나가고, 영어공부 또한 손을 못 대고 있다.
취침시간에 쫓기면서 일지를 쓰니 내용도 부실해지고, 수련자체를 못하니 일지가 아닌 일기가 되고 있다.
담달 월급나오면 바로 한약을 짓거나 홍삼을 사먹여야 겠다.
월급날아 빨리와라!!

김경희
6월 9일(32일차 단군일지)
1. 취침시간: 12시
기상시간: 4시 출첵 후 잠
2. 나의 이야기
어느새 시간이 또 11시를 지나고 있다
11시 취침은 정말 쉬운일이 아니다.
오늘은 엄마의 생일이다.
주문한 떡케익을 들고 서둘러 퇴근을 했다.
가족끼리 조촐하게 파티를 한 후 엄마와 나는 안양천으로 산책을 나왔다.
일주일에 2번 이상은 엄마와 산책을 나온다.
결혼이 다가올수록 엄마와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게 아쉽다.
뭐든지 이해하고 넘어가는 아빠와 달리 엄마와는 참 많이도 싸웠다.
자식이라곤 나 하나인데 나 보내고 나시면 얼마나 외로우실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름대로 부모님께 잘해드리려고 했는데 아직 못 해드린 게 더 많다.
결혼 전까지 남은 시간동안 더 잘해드리고 싶다.
이러면서도 돌아서면 또 싸우지만.ㅋㅋㅋ
그냥 부모님이 오래오래 사시면 좋겠다.
1. 취침시간: 12시
기상시간: 4시 출첵 후 잠
2. 나의 이야기
어느새 시간이 또 11시를 지나고 있다
11시 취침은 정말 쉬운일이 아니다.
오늘은 엄마의 생일이다.
주문한 떡케익을 들고 서둘러 퇴근을 했다.
가족끼리 조촐하게 파티를 한 후 엄마와 나는 안양천으로 산책을 나왔다.
일주일에 2번 이상은 엄마와 산책을 나온다.
결혼이 다가올수록 엄마와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게 아쉽다.
뭐든지 이해하고 넘어가는 아빠와 달리 엄마와는 참 많이도 싸웠다.
자식이라곤 나 하나인데 나 보내고 나시면 얼마나 외로우실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름대로 부모님께 잘해드리려고 했는데 아직 못 해드린 게 더 많다.
결혼 전까지 남은 시간동안 더 잘해드리고 싶다.
이러면서도 돌아서면 또 싸우지만.ㅋㅋㅋ
그냥 부모님이 오래오래 사시면 좋겠다.

김경희
6월 13일(36일차 단군일지)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천안에서 교육이 있다.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다른 환경으로 오니 기분전환이 되서 좋다
오후에 명사특강이 있었는데 "버킷리스트"를 쓴 유영만 교수님이 "곡선이 이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셨다.
이것도 조셉 자보르스키가 말한 동시성읜 원리일까?
나는 요즘 나의 천복을 지칭할 단어를 찾고 있다.
그런데 내가 고민하는 주제와 동일한 내용의 강의를 하는 강사가 온 것이다.
유교수님을 스스로를 "지식생태학자"라고 지칭한다.
지식산부인과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남과 함께, 특히 후배들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한다.
지식생태학자, 지식산부인과,,,
자신의 인생을 많은 굴곡이 있었지만, 그로 인해 자신의 핵심가치를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생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라고...
이 강의의 핵심내용은 다음의 문장이다.
"당신은 행복해보이고 싶은가? 아니며 행복해지고 싶은가"
미래에 있을 행복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말라
지금 행복한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눈물이 날 거 같은 기분이다.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천안에서 교육이 있다.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다른 환경으로 오니 기분전환이 되서 좋다
오후에 명사특강이 있었는데 "버킷리스트"를 쓴 유영만 교수님이 "곡선이 이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셨다.
이것도 조셉 자보르스키가 말한 동시성읜 원리일까?
나는 요즘 나의 천복을 지칭할 단어를 찾고 있다.
그런데 내가 고민하는 주제와 동일한 내용의 강의를 하는 강사가 온 것이다.
유교수님을 스스로를 "지식생태학자"라고 지칭한다.
지식산부인과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남과 함께, 특히 후배들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한다.
지식생태학자, 지식산부인과,,,
자신의 인생을 많은 굴곡이 있었지만, 그로 인해 자신의 핵심가치를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생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라고...
이 강의의 핵심내용은 다음의 문장이다.
"당신은 행복해보이고 싶은가? 아니며 행복해지고 싶은가"
미래에 있을 행복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말라
지금 행복한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눈물이 날 거 같은 기분이다.

김경희
6월 14일(37일차 단군일지)
교육원은 2인 1실의 숙소가 있다.
이번에 같은 방을 쓰게 된 직원은 인근 우체국에 다니는 사람이고, 나이도 비슷해서 여러모로 이야기가 잘 통한다.
재밌는 건, 다른 이야기들은 할 때는 좋은 말도 많이 하는데, 우체국 이야기만 나오면 나나 룸메이트나 불평하기에 바쁘다.
경력이 비슷하다보니 직장내에서 같은 문제를 겪고 있고, 그러다보니 더 신나서(?) 소위 뒷담화를 하고 있다.
좋은 이야기보다 나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재밌고, 그러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이야기들이 많기도 하다.
그 많이 이야기들을 다 하고난 후의 기분은.....나쁘다.
나쁜 이야기들을 하고 나면 몸안의 에너지도 빠져나가는 듯하다
내가 일하는 직장이 더 싫어지고, 다른 우체국도 똑같은 문제들을 다 안고 있다는 생각에 내자신이 더 무기력해진다.
내가 단군을 하는 이유는 "내가 미치도록 재밌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서였다
지금 읽고 있는 필살기에서는 직장을 그만둘 만한 일을 찾지 못했다면 현재 일에서 내가 잘하는 일을 찾으라고 한다.
그게 무엇일까?
정말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교육원은 2인 1실의 숙소가 있다.
이번에 같은 방을 쓰게 된 직원은 인근 우체국에 다니는 사람이고, 나이도 비슷해서 여러모로 이야기가 잘 통한다.
재밌는 건, 다른 이야기들은 할 때는 좋은 말도 많이 하는데, 우체국 이야기만 나오면 나나 룸메이트나 불평하기에 바쁘다.
경력이 비슷하다보니 직장내에서 같은 문제를 겪고 있고, 그러다보니 더 신나서(?) 소위 뒷담화를 하고 있다.
좋은 이야기보다 나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재밌고, 그러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이야기들이 많기도 하다.
그 많이 이야기들을 다 하고난 후의 기분은.....나쁘다.
나쁜 이야기들을 하고 나면 몸안의 에너지도 빠져나가는 듯하다
내가 일하는 직장이 더 싫어지고, 다른 우체국도 똑같은 문제들을 다 안고 있다는 생각에 내자신이 더 무기력해진다.
내가 단군을 하는 이유는 "내가 미치도록 재밌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서였다
지금 읽고 있는 필살기에서는 직장을 그만둘 만한 일을 찾지 못했다면 현재 일에서 내가 잘하는 일을 찾으라고 한다.
그게 무엇일까?
정말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김경희
6월 15일(38일차 단군일지)
나는 교육원에 오는 게 좋다
천안 태조산 밑에 자리잡은 교육원은 번화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번잡하지가 않다.
건물 주변이 온통 산과 나무에 싸여있어 산책을 하기도 아주 좋다
강의가 끝나는 시간은 6시, 저녁을 먹고 나면 이제부터 자유시간이다
이곳에 오면 나를 유혹하던 혹은 나를 힘들게 하던 모든 일들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TV를 보며 빈둥대지도 않고, 공부도중에 다운받은 미드를 보지도 않는다.
내 생활이 단순해진다.
온통 초록색인 자연안에서 산책을 한 후 나는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한다.
매일 이렇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나만의 서재도 이런 곳에 있으면 좋겠다
자연 속에서 단순한 일상을 살면서 단순한 기쁨을 느끼며 살고 싶다
정화...
자연이야말로 나를 정화시켜주는 신의 선물이다.
나는 교육원에 오는 게 좋다
천안 태조산 밑에 자리잡은 교육원은 번화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번잡하지가 않다.
건물 주변이 온통 산과 나무에 싸여있어 산책을 하기도 아주 좋다
강의가 끝나는 시간은 6시, 저녁을 먹고 나면 이제부터 자유시간이다
이곳에 오면 나를 유혹하던 혹은 나를 힘들게 하던 모든 일들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TV를 보며 빈둥대지도 않고, 공부도중에 다운받은 미드를 보지도 않는다.
내 생활이 단순해진다.
온통 초록색인 자연안에서 산책을 한 후 나는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한다.
매일 이렇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나만의 서재도 이런 곳에 있으면 좋겠다
자연 속에서 단순한 일상을 살면서 단순한 기쁨을 느끼며 살고 싶다
정화...
자연이야말로 나를 정화시켜주는 신의 선물이다.

김경희
6월 23일(46일차 단군일지)
5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을 고민하고 있는 친구,
결혼했지만 살고 있는 집과 직장 문제로 고민하는 친구
시어머니와의 성격차이로 고생하는 친구
30대의 여자가 살기 힘든 세상이다.
세상은 우리에게
아직 늦지 않았다며 자기 계발도 하라고 하고
결혼도 하라고 하고
미친듯이 치솟는 전세값 및 물가에도 적응하며 살라고 한다.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점점 개천에서 용나기가 힘들어지는 사회이다.
로스쿨에 이어 국립외교원이 생긴다고 한다.
로스쿨의 엄청난 학비를 보면, 국립외교원도 다를 바 없을 것이다.
나는 내 재능을 살리며 살자고 힘을 내지만, 사회와의 정면승부를 할 때면 용기가 없어진다.
인생이 어렵다.
5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을 고민하고 있는 친구,
결혼했지만 살고 있는 집과 직장 문제로 고민하는 친구
시어머니와의 성격차이로 고생하는 친구
30대의 여자가 살기 힘든 세상이다.
세상은 우리에게
아직 늦지 않았다며 자기 계발도 하라고 하고
결혼도 하라고 하고
미친듯이 치솟는 전세값 및 물가에도 적응하며 살라고 한다.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점점 개천에서 용나기가 힘들어지는 사회이다.
로스쿨에 이어 국립외교원이 생긴다고 한다.
로스쿨의 엄청난 학비를 보면, 국립외교원도 다를 바 없을 것이다.
나는 내 재능을 살리며 살자고 힘을 내지만, 사회와의 정면승부를 할 때면 용기가 없어진다.
인생이 어렵다.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