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단계,

세

2013년 1월 13일 18시 44분 등록

1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4:00 ~7:00

  - 새벽활동

     독서 활동(10권) 및 관심분야 공부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 가치관 재정립: 소유나? 존재냐? 절대자인가?

    - 천직을 위한 태도 다지기

    - 박학 심문 신사 맹변의 공부 4단계를 통한 공부하기

        그리고 독행 : 5단계의 공부(2013년 4.18일 추가)

 

3 300일차를 들어가면서

   경솔하게 서두르면 실수가 잦고, 승리를 탐하면 얻지 못함을 깨닫는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음에 실망하지 않고, 앞에 펼쳐지는 상황에 맞서지 않고 유유히

   기다리며 맞이하고 싶다. 소박하되 낙천적이며 긍정적인 하루하루을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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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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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07:08:26 *.132.184.188

[2013.01.14. 월.1일차]

기상 : 05:00~ 7:30

새벽활동 : 독서/전공

 모처럼 새벽에 부산하다.

하루의 계획도 세워보고,

마음이 분주하면, 중요한 것을 잃을 수

있음을 200일차에서 배웠다.

불필요한 잡음을 없애고,단순한 것에 순수한 마음으로

몰입하는 것이 300일차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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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18:00:37 *.132.184.188

[2013.01.15. 화.2일차]

기상 : 05;00 ~ 7:30

새벽활동 : 독서/전공

 

나아갈때는 주도면밀하게

부동일때는 불필요한 기미를 보이지 않도록

-부득탐승-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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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18:03:16 *.132.184.188

[2013.01.16. 수.3일차]

기상 : 05;00 ~ 7:30

새벽활동 : 독서/전공

 

200일때에 사소한 것이라고 생각한 것을

다시 중요하게 생각하고 시작한다.

세상의 빠름 속에서 중요한 가치를 선택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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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23:26:24 *.121.143.99

하루 하루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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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12:53:01 *.132.184.188

반갑습니다. 이렇게 마실 오시고~

조르바붓다님도 행복하시기 기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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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12:57:14 *.132.184.188

[2013.01.17. 목.4일차]

기상 : 05;00 ~ 7:30

새벽활동 : 독서/전공

 

낮에 꿈을 꾸었다. 숨겨진 잠재의식 속의 꿈이다.

분노와 갈등,화해, 아직은 분노가 더 크다. 두렵지는 않다.

청춘 때와는 다른, 내가 품을 수 있는, 내가 껴 않을 수 있는 꿈

굳이 화평하려 애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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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13:05:22 *.132.184.188

[2013.01.17. 목.4일차]

기상 : 05;00 ~ 7:30

새벽활동 : 독서/전공

 

인간을 소유가 아닌 존재로 보고자 한다.

인간 속의 동물적 속성도 보인다.

인간에 대한 기존 관념을 버리고,다른 프레임으로 봐야 한다.

이 카페 속에서 인간에 대한,존재에 대한,변화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멀리 찾을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글에서 인생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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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13:12:08 *.132.184.188

[2013.01.18. 금.5일차]

기상 : 05;00 ~ 7:30

새벽활동 : 독서/전공

 

부재껭이님의 글을 다시 읽는다

생명을 키우는 것이 물?

생명을 키우는 것은 성실함?

요즘 새벽 5시에 일어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렇지만, 2시간을 채우는 것은 어렵다.

2시간을 채우는 성실함.

이것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래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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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7:38:00 *.232.135.244

번개질주님도 묵묵히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시고 계신 듯 합니다.

300일 차가 지나면....

우리 일곱번째 단군이 천복부족님들도 조금씩 달라져 있을거란 기대감이 듭니다.

 

남은 시간도 즐겁고, 재미있고, 치열하게 보내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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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14:49:45 *.35.252.86

도전하는 자는 아름답습니다.

 

번개님의 천복찾기를 응원드립니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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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5:07:18 *.197.129.195

"낮에 꾸는 꿈은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해.

낮에도 꿈을 꾸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루고야 마니까.

그들은 꿈과 현실을 서로 침투시켜 하나의 삶을 만들어 내고야 말거든.

그것이 바로 성공의 역사였어."

                           -미치지 못해 미칠 것같은 젊음 중(구본형)

 

같은 생각이네요. 새벽 2시간을 알차게 채우는 것.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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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8:53:31 *.132.184.188

낮에 꾸는 꿈이 위험하다고?

와~ 위험한 꿈을 꾸었네요.

사실 맞는 말인듯~~

미친  시리즈 로 올해 함께 역사를 만들어 가봐요

이런 구절도 있었다니 읽고 나니 정신이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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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13:19:16 *.94.41.89

번개질주님 앞으로는 호칭을 누님으로 부르겠습니다.

1년 가까이 이렇게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는데 더 가까워져야 할 것같아서요.

새벽 공부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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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9:03:56 *.132.184.188

동상

 친하게 지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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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6:00:31 *.132.184.188

2013.01.19 금

기상 : 05:00 ~ 7:30

새벽활동 : 독서/전공

 

누구를 위하여 사는가? 

(자식을  하나님을 자신을) 위하여

올해는 좋은 분들과 절대자를 위하여 살도록 모임이 만들어졌다.

또 300일차 동기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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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6:03:45 *.132.184.188

2013.01.20 일

 

늑골을 파고드는 강인한 힘

이런 힘을 이창호는 초등 4~5학년때에 깨치고 스스로를 단련했는데..

-부득탐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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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6:28:22 *.132.184.188

2013.01.21 월

 

변경연에서 인문고전을 읽고

서평을 쓰고 많은 활동을 하는 것 같다.

인문고전 독서하기가 나로써는 힘들다.

인문(人文) 人問/고전 ---꼭 도전해 보고 싶은 책이 될 것이다.

인문고전-이책들을 읽어가면서 진지하게 다음을 질문할 수 있다면..

정신이 인간,사물에 대해서 진지하게 대면해 봤는가?

                                  격돌헤보았는가?

동양에 살면서 동양정신으로   그것을 뛰어넘을려고 해보았는가?

이성중심의 서구적 탐구와 과학정신으로 탐구해 보았는가?

 

이런 질문은 위대한 철학자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나는 "왜 이런 질문을 못한다고 생각하지? 아니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스스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 비하에 빠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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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11:10:34 *.132.184.188

2013. 01 22 화

오늘도 프로가 된다는 것

가장 좋아하는 일을 컨디션이 좋을 때는 당연히 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도 꾸준히 하는것  문요한

- 마음 속으로 되뇌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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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22:22:06 *.121.143.99

프로라는 것이 좋은 것이지 한번쯤 생각해봅니다. 프로라는 것은 약속을 전제로 사회에서 어떤 한 개인에게 기대를 부여해도 신뢰할 수 있는 아웃풋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사회적 장치가 아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인가를 할 것을 선택할 권리가 있는데 프로라는 말이 때로는 장소와 시간을 제한하게 만드는 것같습니다. 그저 아름다운 사람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 길은 없는지 막연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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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11:14:08 *.132.184.188

매일 정해둔 시간에 잡념없이, 어느 분야에 몰두할 수 있다면,  좋겟다 라는 생각을 해봐요.

글을 읽고, 행간을 읽고 나름대로 해석하면서 사는 것이겠지요

.

어떤 의견에,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사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데

한국사람은 그것이 잘안되어 정체되는 것 같습니다..

치열한 다른 생각들이 다투어 더 좋은 생각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데

그런 소크라테스질문법 도구(논쟁)들을  사용해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서로 다른 의견으로 우리 기수들이  열띤 찬바토론의 장이 마련된다면, 좋겠어요.

그런데 서로들 의견 충돌을 피하고 싶고, (연령도 그렇고) 사이좋게 지내야 하니까 좋은 이야기들만

하게 되겟죠.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

서로 다른 의견이 있을때, 자신의 주장을 내놓고, 거기에 반론도 한다면, 재미가 있음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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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11:19:04 *.132.184.188

2013.01.21 월

 

"럭셔리는 세상의 대중과 방향을 같이 하지 않는다"

문득 이런 광고가 떠 오른다.

인생에서 주류를 벗어나는, 안전지대를 벗어나는 경험을 해봤고? 준비하는가?

딸과 이 주제로 잠깐 이야기해 보는데, 제대로 듣지 않는것 같다.

딸은 "내 친구들은 다그래." 늘 이런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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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11:27:42 *.132.184.188

2013.01.22 화

요즘 읽고 있는 책

부득탐승- 두번째 읽고 있다.

두터움과 실리가 축을 이루는 이창호의 바둑

이창호는 바둑에서 싸움을 회피하는 자신의 성향에 대해서

'싸움이 두려워가 아니라, 싸움을 벌일때 나타날 수많은 변수에서 실수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라고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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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11:43:29 *.132.184.188

2013.01.23 수

가끔 자동차 안에서 듣는 노래

'let it be me' 이 노래를 듣는다,

'그래 내맘대로 내가 할테니가 내버려둬'

이런 속사임이...

 

요즘 한비자를 읽으며서

이 노래가 어린 지식들이 부모에게 하는' 투정'이 아닐까

하는생각까지 미친다.

 

자신의 엄격한 관리가 얼마나 어려운지? 

과연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다고 할 수 있는지?

자유를 남용하여 쓰라린 실패를 경험하고 더 부자유스러운지

-스스로를 믿지도 말고 독재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독재자들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전체가 무너지는 것보다, 엄격함으로 질서를 유지코자 한

푸틴 박*희 이들의 굳센 표정들이 빛나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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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12:07:47 *.132.184.188

2013.01.24 목

 

- 한 걸음씩이 아니라 한달음에 도약하라.

- 난관은 뇌의 능력을 키울 기회라고 생각한다.

- 뇌는 고정관념에 얽매이기 쉽다.

- 비장한 마음이 날마다 벽을 허문다.

- 고생을 달게 여기는 마음에 성과가 난다.

- 뇌를 풀가동하여 '신들린' 상태에로 만드는것이

실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비법

-일머리 단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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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12:17:20 *.132.184.188

2013.01.25 금

 

나의 책 선택법

 

가끔 쓰는 방법이다.

도서관에 가서, 반납된 책들을 살펴본다.

거의 50여권~70여권

쭉 훓어본다.

미쳐 내가 관심갖지 못한 것이데 다른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을까 궁금해하면서 살핀다.

대부분이 실용서나 소설위주다.

실용서로는 자녀키우기, 투자에 관한 책, 엑셀 등등

소설도 많이 눈에 띈다. 삼국지 무협지 등

 

이중 이번에 반납된 책들중  빌려온 책

일머리가 좋아지는 엑셀

일머리 단련법

한비자 관계의 지략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함수 이야기

 

가끔 변경연의 독서와 내가 거리가 먼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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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12:22:25 *.132.184.188

2013.01.26 토

 

인간이 자유롭다는 전제를 남용하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자유롭다고? 자유로웠다고?

먹고살기 위해? 생업을 위해 일했는데?

진정 자유로웠다고? 앞으로 자유로울거라고 믿을 수 있는가?

남용된 자유이었던가?

 

한비자의 영향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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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15:09:24 *.132.184.188

2013.01.27 일

아침에 일어나 아들녀석에게 간다.

평상시 처럼 살냄새 폴오폴 풍기며 자는 모습이다.

이럴땐 꼭 껴앉아 이리저리 뽀뽀해주며 진한 살냄새를 맡는 것이 특권이라면 특권이다.

오늘 아침에 살알짝 다가가니, 어찌 알았는지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린다.

"저리가" 

옆에 살짝 누우면서도 조심스럽다. 

전같이 '내 하고싶은데로'라면 싫은 소리를 들어면서도 뽀뽀해줄 터이지만,

가만히 지켜본다. 이녀석이 지금 어떤 기분인지, 왜 신경이 날카로워졌는지

가까이 가면 분명 또 큰소리가 날 것 같다.

 

 한비자 사상은 인간본성에 대한 주류관점이 아닌, 소수의 관점이다. 그것도 성악설에

바탕을 두었다. 전체의 실패를 막기하기 위해, 엄중함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몇번을 읽어 보고, 인간의 본성, 관계에 대해서 공부해볼 만한 책이다.

 나 자신을 믿을 수 있느냐? 통제 할 수 있어, 법이 없어도 원칙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느냐 ? 하는 중대한 물음이다.

몽테스키외의 법치주의와도 맥이 통하는 것 같다.  신화이야기에서도 왜 주문을 왜워야 하는지? 제사의식이 필요한지와도

같은 맥락인것 같다. 지식이 없어 확실하게 쓰지 못한다. 감으로 말할 뿐이다.

 

작년에 내가 좋은 책을 읽도록 간절히 기도해 주신 분이 계시다.

이책을 본다면, 또 그런 기도 하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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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23:58:00 *.121.143.99

누님 좀 오래 일지를 쉬시네요. 궁금해요. 일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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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3:50:59 *.132.184.188

아이구~ 이렇게 남의 약점을 건드리다니

너무 하셔.

인생관이 바뀌고 있는 중이라  할 말이 없는 건지 모르겠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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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4:07:40 *.132.184.188

2013.01.28 월

상황을 읽어내기 위해서는 이처럼 우선 통찰력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그 일이 장차 얼마나 큰 일로 발전할 지를 미리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비자 관계의 지략 p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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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4:14:34 *.132.184.188

2013.01.29 화

천길이나 되는 제방도 개미가 파놓은 작은 구명에 의해 무너지고, 백 자나 되는 높은 누각도 굴뚝의

틈세에서 피어올라온 작은 불씨에 의해 타버린다.

- 한비자

 

이제 작은 것에라도 실수하는 것이 두렵다.

젊었을 때는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고, 그 파장을 깊이 이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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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4:27:59 *.132.184.188

2013.01.30 수

 

희노애락.. 

이런 감정들에 무심해지는가? 

인생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는 것일까?

책을 읽어도 중요하게 보는 구절이 달라졌다.

지금 어렴풋이 세계관이 달라진 것을 생각해본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진보에서 보수로(정치적 선거관점) 슬그머니 바뀌었었다.

 

5~6년전까지 행복이 최상의 가치, 내가 보는 이상이었다.

몇년째  그 생각이 유지되었다.

 

지금...

이제 무슨 일을 할때는 '내가 원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자' 에서

이제는 아닌 것 같다. 그냥 살며시 할 뿐이다. 살며시 행동으로 옮겨지면, 좋고,

힘들면, 컨디션을 살펴, 크게 무리하지 않을려고 한다.

 

내가 약해졌기 때문인가?

나의, 인간의 한계를 인정한 때문인가?

 

글을 쓸 만큼 의견이 확실한 것도 아닌데, 

300일차를 어떻게 채워 날갈지 난감하다.

자신을 다 드러내야 하는가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싶다.

무지함이든 가치관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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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4:40:15 *.132.184.188

2013.01.30 수

300일차에서 한분이 윤리지능의 과제중 이런 이야기를 썼다.

 

'얼마나 솔직해야 하는가를 아는것이다.

오로지 진실만을 이야기하면, 관계를 해칠수 있기 때문이다.'

 

한비자에서는 상대의 역린(치명적아킬레스건)을 건드리지 말고,안심의 한계를 확인하라고 한다.

 

 

이제  모든 것에서 상황을 고려해야 할 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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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4:44:48 *.132.184.188

2013.01.31 목

행복에서 삶의 목적으로~

억지로 시킨다고 변할 수는 없는 일, 좀더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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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04:48:14 *.197.129.195

요즘 생각이 많으시군요.

인생관이 바뀌고 있는 중이라 하셨는데, 나중에 그 이야기 듣고싶습니다.

언니, 퐈이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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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09:18:42 *.132.184.188

2013.02. 01 금

작년 관심을 가지던 저녁모임에 모처럼 나갔다.

나와 다른 관점을 가진 시각, 또 배워야 할 부분, 같이 나누어야 할 부분..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숙제를 몇일에 걸쳐 미리 해놓으면 좋은 기분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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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17:09:24 *.35.252.86

요즘에는 저녁 모임에도 걸음하시네요?!

다담주 단군 세미나에도 꼬~옥 오셔야 해용~!

 

언니~ 우리 담번에 뵈면 얘기 마~~니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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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18:02:41 *.132.184.188

올라 부담주네.

안갈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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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06:02:25 *.229.144.176

누나라고 부르기는 이상하고,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너무 멀고 높게 보여서 호칭이 자꾸 '번개질주'님으로 쏠립니다 ^^:::

그나저나 신해누나 말대로 점점 관심사가 조금은 바뀐 듯 하기도 한데... 우리가 누나를 몰라서 였을까요?! ^^

 

괜찮은 질문들, 스스로에게 하게 만드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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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10:56:30 *.132.184.188

여기서 선생님은 '사부님' 한분으로 알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한수 가르침을 받는 '제자들'그룹이잖아요.

여기서는 서로 공부하는 입장이니까, 직업적인 호칭은 너무 불편해요.

그렇다고 '누나'라고 부르기도 너무 닭살스러우면  짧게 '번개님' 이라고 불러도 좋구요.

'번개' 좋아요. 짧은 세상인데 기본적 예의는 있겠지만, 자기 편한데로 부르고 살아야죠.

우리 여자들은 지나친 형식적인 관계 싫어하죠.

남성들은 사회문화적으로 영향 받아서 그런지 ' 그릇'이 크고, 여성은 반면에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스러움'이

강점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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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13:24:15 *.242.48.3

우린 서로가 서로에게 師友 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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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18:17:37 *.132.184.188

병진님 반가와요.

사우라~~~

항상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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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11:32:53 *.132.184.188

2013.02.02 토

서가에 꽂힌

'1Q84'라는 책을 본다.

아이큐84 인가?  일큐84인가?

작가가 제목에 일모러 모호함을 준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차례에 따라 이어지는 작은 소제목이..

간결함과 뭔가 빨아 들이는 느낌이다.

예를 들면, '풍경이 바뀌고,룰도 바뀌었다'

이런 소제목이 필름의 사진처럼 차례로 이어진다.

그래서 사람들이 글을 쓰는 것일까?

갑자기, 소설을 써본다면...

소설가는 어떤 상황에 처해졌고, 고민은 무엇이었을까?

카페의 팝업으로 '문학이란  무엇인가? 이런 현수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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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3 22:07:45 *.121.143.99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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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18:18:35 *.132.184.188

그럽시다.

 활기차게 시작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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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04:48:58 *.197.129.195

1Q84. 일큐팔사.

무라카미 하루키가 조지 오웰의 1984, 가상의 통제된 사회 컨셉을 오마쥬한 것 같은 작품입니다. 제목만 보구선 간결하고 빨아들이는 느낌을 가지셨다니 탁월한 안목이십니다.

이 소설 정말 간결함과 흡입력이 대단합니다.

 

*오마쥬 : 프랑스어로 존경이라는 뜻인데,

표절이나 패러디와는 다르게 영화나 예술작품에서

자신이 존경하거나 영향을 받은 감독이나 장르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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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18:15:31 *.132.184.188

소설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시군요.

아~  그래서 1Q84였군요.

소설에서 오마쥬 기법도 있었네요.

제목만  죽 훑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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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08:54:10 *.132.184.188

2013.02.03 일

 

지혜를 버려 총명을 얻는다.

-한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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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10:39:24 *.91.142.58

언니.. 왜 요 며칠 일지가 뜸하삼?!

궁금해요~~500원 드릴게요. 일지올려주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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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16:21:28 *.132.184.188

500원 가지고 되겟나?

숙제는 해야지...

쪽지 보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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