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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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 오전 5시~7시
◆ 새벽활동 : 동영상 공부 1시간, 하루계획, 책읽기
나의 전체적인 목표 (1~2가지)
◆ Ritual을 만들어 본다.
천복이 무엇인지 느낌을 얻을수 있다.
중간 목표 (3~5가지)
◆ 월요일 일주일 계획, 매일 10분 하루 계획
15일에 책한권 읽기
어떤것을 할때 졸음에서 깨는지 기록한다. (일기 쓰기)
목표 달성 과정에서 될 난관과 극복 방안 (2~3가지)
1. 시관과의 싸움 : 10시 30분 이전에 잠자리에 들기
2. 모임에 대한 유혹
술은 쏘맥 2잔
주변인에게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려줘서 협조를 구한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2가지)
1. 천복 가까이에 있음을 느끼게 되면 무엇을 열심히 해야할지 잘 보이는 상태가 될것 같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가지)
옷한벌 사주기.
2일차 / 1월 15일 (화)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0시 /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오전 5시~7시
* 활동 내역
한동안 아프지 않았던 딸이 밤에 토하고 힘들어해서 덩달아 잠을 설쳤다.
방학이라고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고 군것질을 한 탓이리라 짐작한다.
교육할것 50분 정리
책 (122 ~146) 50분정도,
9시가 되니까 정말 너무 졸립다는 느낌이 머리 끝까지 올라옴.
더불어 아침시간에 영어일기 한편씩 써서 나중에 한꺼번에 검사 받아야겠다. 라고생각도하고 아침시간에 대해서
줄세우기가 아직 안된다. 하지만 나 자신에 대한 조급한 마음은 없어서 다행이다.
웬지 모르게 잘될것같다는 생각이 !! ^^
* 몰입도 : 3
* 만족도 :3
3일차 / 1월 16일 (수)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1시 40분/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오전 5시~7시
* 활동 내역 교육준비 1시간, 책읽기 1시간( ~204p)
아침에 졸립지가 않다. 100일차와는 달라 졌다는 느낌이다. 졸리운 것을 하지 않아서 인가???
2시간을 큰소리로 이야기 하면서 내생각을 남에게 전달 하는것이 참 힘들다. 강의는 내 강점은 아닐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아주 싫다는 느낌은 아니니까. 좀 더 생각을 해보자. 다음번에는 스스로들 나누는 시간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몰입도 :4
* 만족도 :4
* 16일차 / 1월 29일 (화)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1시 /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정도 / 오전 5시~7시
* 활동 내역: 신화의 힘 83~113p. list 100가지 생각
아침시간이 습관적으로 채워지는 느낌이다. 무엇을 하겠다는 인위적인 계획이 없이
출근해서 하루 생활하는 것과 같은 부분으로 내게 다가온다.
깨어있어야 하는데...시간적으로만 깨어있는 상태인지, 자아가 깨어있는 상태인지
나 스스로가 의심스럽다. 낮 시간도 마찬가지이다. 습관적으로 살고있는 느낌이 좀 있다.
* 몰입도 : 4점
* 만족도 : 3점
* 17일차 / 1월 30일 (수)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1시 /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정도 / 오전 5시~7시
* 활동 내역: 윗몸일으키기 30개 (오늘부터 매일 한개씩 추가하기로 했다. 12월31일까지)
신화의 힘 (113~125 ) 1시간 정도 읽음. 또 읽고 다시 읽고 이렇게해야 머리에 들어온다.
그동안 자기개발서 종류의 책만 본것같다. 저녁에 추도예배를 같이 하면서 정말 오랫만에
개신교 성경책을 봤는데 끈어읽기가 너무 편하게 되어서 이상하게 느껴졌다. 개신교 성경이
바뀐건지, 신화의 힘을 읽어서 익숙치 않은 문장에 대한 호흡이 조절되는건지..
* 몰입도 : 4점
* 만족도 : 3점
위에 순호님의 댓글을 읽고..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첫 100일간 익숙해진 새벽시간'을 깨보려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어요. 익숙한 것 낯설게 보기 방안으로 출근길을 바꿔보고, 제가 좋아하는 군것질들을 아침마다 스스로에게 상으로 주고 있습니다 ^^;; 때마침 이사도 하고 해서 여러모로 맞아떨어졌지만.. 새벽활동을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건 어떠세요? 자신을 돌보고 즐거워지는 방법이 꼭 책을 읽는 것만 있는 건 아니니까.. ㅎㅎ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합리화가 되지 않게 꾸준한 고민과 반성만 매일 이루어지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어제 번개는 어떠셨어요? 일이 늦게 끝나서 또 못갔지만 궁금하고, 부럽고 그렇습니다 ^^;
* 21일차 / 2월 3일 (일)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3시 / 오전 4시 40분
* 수면 / 활동 시간 :
* 활동 내역: 배에서 아침을 맞게 된거라서 매멀미에 대한 추억때문에 밤에 계속 영화를 봤다. 신화이야기 토르 . 신화의 힘에서 들은 감정을 살려 섞어서 보려서 했는데 토르로 나온 배우의 그 단어그대로의 혈기왕성함에 기가 죽었다.
출첵하려고 일어났는데 화장실을 다녀온다음에 까먹고 다시 잤다. ㅋㅋ
일어나서 활동을 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없어서 그냥 잤다.
내가 뭘해야 할지를 얼렁발견하지 못함 어떤 벽에 다다르면 이런식으로 포기할것 같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