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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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으로 뭉클한 한주였습니다.


IP *.123.110.13
이번주는,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
(프리초프 카프라, 범양사) 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즐독하시길.
---------------------------
이번주 칼럼부터, 선생님 지시사항 입니다.
c 다음 주 부터 칼럼은 이 책의 주제 내에서 움직인다. 컬럼이 쓰려는 책의 꼭지글이 되게해라.
- 길이가 1 페이지를 훨씬 넘어도 좋다. 길수록 좋다.
- 독자를 예상하라. 블로그, 소셜 미디어, 일반 기고등을 활용하여 지금 부터 대중들이 네 칼럼을 찾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라.
- 길이가 1 페이지를 훨씬 넘어도 좋다. 길수록 좋다.
- 독자를 예상하라. 블로그, 소셜 미디어, 일반 기고등을 활용하여 지금 부터 대중들이 네 칼럼을 찾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라.
'기고'에 있어서 저는 잡지사 통신원부터 뚫어볼려고 합니다.
혹은, 유명 외식업 사이트에 기생하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혹은, 외식경영인 커뮤니티 카페에 올리겠습니다.
--------------------------------
추천 도서입니다.

박남준 시인의, '그 아저씨네 간이 휴게실 아래' 입니다.
금요일에 서울을 다녀가셨다고.....
더불어, 김피디의 '6기 남도여행' 도 감상해주세요.
7개월전 일인데,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우성형 기타반주가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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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구호 입니다.
처음을 기억하자.
올해 1월에 연구원 모집 공고를 보았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다시 1월 이군요. 그때 어떤 마음으로 연구원을 지원했는지 떠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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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디

선
막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월요일 눈물을 줄줄 흘리며 간신히 숙제를 올리고 병원에 갔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각막결절이라나요, 여름에 다친 쪽이 계속 불편하다 낫다 하더니 다시 속을 썩이네요.
특별한 이유가 없어서 더 속이 터진 며칠이었슴다.
작은 마찰에도 쉽게 손상을 받는다고 하니, 앞으로도 눈을 보배로 모시고 살아야 할 듯 함다 ㅠㅠ
아무튼 꼼짝말고 눈감고 쉬라는 의사의 엄명에 안대로 앞을 막고 병원에 다녀온 것 이외 내내 침대에 누워 있었슴다.
친청엄마가 급 출동하셨지요.
자다깨다 이틀을 보내니 오늘 좀 나아졌다고 하네요.
그래도 눈을 쓰면 안낫는다고 겁을 주는데 --;;
너무도 답답하여 잠깐 들어왔슴다.
내일까지 푹쉬어보고 치료용 렌즈를 끼겠다고 할까 고민중임다.
회복은 더디지만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네요
아무튼 맘은 천리를 달립니다.
자다 지쳐 누워서 온갖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남편과 나, 쓸 이야기가 꽤 된다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아,,,
눈이 아파오네요.
낼까지 열심히 쉬고, 또 열심히 소재를 모아볼께요.
문자주신 분들 감사^^, 근데 문자 보기 힘듬니다 ^^
건강!!
월요일 눈물을 줄줄 흘리며 간신히 숙제를 올리고 병원에 갔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각막결절이라나요, 여름에 다친 쪽이 계속 불편하다 낫다 하더니 다시 속을 썩이네요.
특별한 이유가 없어서 더 속이 터진 며칠이었슴다.
작은 마찰에도 쉽게 손상을 받는다고 하니, 앞으로도 눈을 보배로 모시고 살아야 할 듯 함다 ㅠㅠ
아무튼 꼼짝말고 눈감고 쉬라는 의사의 엄명에 안대로 앞을 막고 병원에 다녀온 것 이외 내내 침대에 누워 있었슴다.
친청엄마가 급 출동하셨지요.
자다깨다 이틀을 보내니 오늘 좀 나아졌다고 하네요.
그래도 눈을 쓰면 안낫는다고 겁을 주는데 --;;
너무도 답답하여 잠깐 들어왔슴다.
내일까지 푹쉬어보고 치료용 렌즈를 끼겠다고 할까 고민중임다.
회복은 더디지만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네요
아무튼 맘은 천리를 달립니다.
자다 지쳐 누워서 온갖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남편과 나, 쓸 이야기가 꽤 된다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아,,,
눈이 아파오네요.
낼까지 열심히 쉬고, 또 열심히 소재를 모아볼께요.
문자주신 분들 감사^^, 근데 문자 보기 힘듬니다 ^^
건강!!

맑은

맑은
송년회 포스터 시안 잡아보았습니다.

안에 그림은, 변경연 화가가 그려줄 것입니다. 소제목, 글씨체, 주최, 장소....이런 문구
말씀해주세요.


작가 김씨
'애플의 아이폰 탄생 비화'이야기입니다. 재미있네요.----> 요기
잡스 덕분에, 통신사와 제조사의 관계가 역전되었다고 합니다.
갑과 을의 관계가 뒤바뀐 것이지요.
아이폰을 개발하기 위해서, 200명의 개발자들이 초긴장 상태였다는 내용도 흥미롭습니다.
신경질적이지만, 중요한 국면에서는 침착을 유지하는 잡스의 성격도 나옵니다.
젋어서 잡스는 '선'사상에 심취하지요. 예전 교토에 갔을때, 돌정원을 본적이 있습니다. 자연을 최소한의 돌로 형상화한 정원이지요. 아이폰을 보면서, 돌정원이 생각난 것은 둘이 상통하는 면이 있었나 봅니다. 잡스는 동양의 철학을 제대로 이해해서, 게다가 상업적으로도 성공했습니다.
시장, 인생, 세상, 사람....무언가를 바꾸기 위해서는 보통의 노력 이상이 필요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작가 김씨
애플 2탄 입니다. 잡스를 애플에서 몰아낸, 존 스컬리 인터뷰입니다. -->요기
잡스를 가장 가까이에서 본 인물로서, 그의 비전과 성격을 잘 묘사합니다.
특히, 우선순위를 두고 무엇을 해야할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말아야하는가'를 고민했던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기존의 경영과는 거꾸로 행동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기업은 스피드를 중시한 나머지, 일단 질러놓고 보지요. 아무리 조악해도, 상품을 시장에 내놓고 피드백을 받고
개선해서 제품을 진화시켜 나갑니다. 이런 경영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상품에 빠르게 적용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편리하지만, 놀랍지는 않습니다. 개선은 끝이 없으며, 경쟁사는 바로 카피합니다.
잡스는 그렇지 않아요. 일단,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 완벽한 제품이 나올때까지 절대 시장에 공개하지 않습니다. 때문인지, 별다른 광고 없이도 애플 상품은 등장만으로 광고 효과를 봅니다. 아이폰의 UI를 보세요.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탄할 것입니다. 애플의 상품은, 차세대라기 보다는 , 차차세대라고 할 정도로 시대를 앞섭니다.
다음으로, 애플은 제조회사가 아니라, 디자인 회사라는 것입니다. 아이폰을 보고 한국 사용자가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한국도 만들 수 있는 기술은 되는데, 발상을 못하는거 잖아요'
애플의 상품, 맥킨토시부터,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에 이르기까지, 어느것 하나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애플이 할 일은 새로운 것을 개발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들을 조합하고, 최적의 상태로 만든것입니다.
잡스는 매킨토시 개발인원을 100명으로 한정합니다. 100명 이상이 되면, 본인이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잡스에게 적정인원은 100명인 셈입니다. 자신이 제어할 정도로만 인원을 유지하고, 그 안에서는 확실하게 주도권을 장악합니다.
어떻게 성과를 올릴 것인가? 생각을 해봅니다. 첫번째 드는 생각이, 다해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포기해야합니다. 친구와의 따듯한 시간이던, 개인의 안락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놀라운 제품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몇년 전만해도, 현대인을 저글링을 돌리는 광대에 비유하곤 했습니다. '일과 가정, 자아'라는 세개의 저글링을 떨어뜨리지 말고 돌려야 한다는 말이지요. 이런 모습은, '일과 가정, 자아'를 조화롭게 돌린다는 것외에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혁신은 시간이 걸리며, 현상유지만 한다면, 제품 단가는 떨어집니다. 기력은 쇠해지는데, 더 빨리 저글링을 돌려야 하는 현실이 됩니다.
잡스의 경영방법은, 속세를 떠난 스님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출가한 스님에게 가족이 찾아오면, 자애로웠던 스님은 금속성 같은 냉철함으로 내치지요. 스님에게는 오직 정진밖에 없습니다.

선
아니, 우리 아지트에 들어왔더니 왠 반기지 않는 손님들이 이케 많은지...
간신히 우리 식구들 찾아왔슴다~
눈은 치료용 렌즈를 꼈어요.
일상생활 가능하다고 하네요. 단 절대 비비지 말것. 무리하지 말것
그래도 어찌나 다행인지요 ㅎㅎㅎ
오늘 건너뛰고 낼 병원에 갑니다.
낼은 병원 대박임다. 여름부터 미루던 건강검진이랑 안과까지 ...
그래도 건겅, 중요하죠
이번주 책은 어렵다는 엄포에 미리 읽어놓은 분량이 없었으면 완전 포기할 뻔 했슴다.
약간 엄두가 나진 않지만 오늘 열심히 읽어볼 생각임다.
뭐, 이해가 되면 감사, 안되면 안되는대로... ^^;; 살짝 OO는 심정으로다 ^^;;
다들 건강하시죠? 인건아, 초기 치료 잘해야해. 한의원에 가보는 것도 방법일듯하다.
건강들 하시고 모두의 칼럼 기대함다!!
간신히 우리 식구들 찾아왔슴다~
눈은 치료용 렌즈를 꼈어요.
일상생활 가능하다고 하네요. 단 절대 비비지 말것. 무리하지 말것
그래도 어찌나 다행인지요 ㅎㅎㅎ
오늘 건너뛰고 낼 병원에 갑니다.
낼은 병원 대박임다. 여름부터 미루던 건강검진이랑 안과까지 ...
그래도 건겅, 중요하죠
이번주 책은 어렵다는 엄포에 미리 읽어놓은 분량이 없었으면 완전 포기할 뻔 했슴다.
약간 엄두가 나진 않지만 오늘 열심히 읽어볼 생각임다.
뭐, 이해가 되면 감사, 안되면 안되는대로... ^^;; 살짝 OO는 심정으로다 ^^;;
다들 건강하시죠? 인건아, 초기 치료 잘해야해. 한의원에 가보는 것도 방법일듯하다.
건강들 하시고 모두의 칼럼 기대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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