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집 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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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내립니다. 일본 속담에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한달,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합니다.
IP *.129.207.200
이번주는 루스베네딕트의 '국화와 칼' 입니다.
저는 '을유문화사'에 나온 것으로 읽습니다. 첫머리가 잘 읽혀지네요.
제가 일본어과라, 이 책은 진작에 사놓았지요. 당시에는 읽기가 어렵더라고요. 연구원 활동중에 읽으니까, 흥미롭습니다. 여러 책을 읽다보니, 머리가 말랑말랑해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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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오프과제 및 칼럼 주제입니다.
a 명료히 정리 해라 ( 중언부언 하지 마라. 줄이고 줄여 정돈하라 )
1) 제목
2) 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 ? ( 3 -5 줄로 표현하라)
3) 이 책의 주제는 무엇인가 ? ( 3개의 keywords를 뽑아라. 그리고 그 중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라 )
4) 이 책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 ( 3가지 차별성을 구하고, 각 차별성에 대하여 3-5 줄로 설명해라)
5) 나는 이 책의 독자에게 무엇을 줄수 있나 ? ( 3 가지 혜택을 써라. 각 혜택에 대하여 1 줄로 설명해라. )
b 세부 목차를 만들어라 .
c 다음 주 부터(12월 첫째주 부터) 칼럼은 이 책의 주제 내에서 움직인다. 컬럼이 쓰려는 책의 꼭지글이 되게해라.
- 길이가 1 페이지를 훨씬 넘어도 좋다. 길수록 좋다.
- 독자를 예상하라. 블로그, 소셜 미디어, 일반 기고등을 활용하여 지금 부터 대중들이 네 칼럼을 찾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라.
1) 제목
2) 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 ? ( 3 -5 줄로 표현하라)
3) 이 책의 주제는 무엇인가 ? ( 3개의 keywords를 뽑아라. 그리고 그 중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라 )
4) 이 책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 ( 3가지 차별성을 구하고, 각 차별성에 대하여 3-5 줄로 설명해라)
5) 나는 이 책의 독자에게 무엇을 줄수 있나 ? ( 3 가지 혜택을 써라. 각 혜택에 대하여 1 줄로 설명해라. )
b 세부 목차를 만들어라 .
c 다음 주 부터(12월 첫째주 부터) 칼럼은 이 책의 주제 내에서 움직인다. 컬럼이 쓰려는 책의 꼭지글이 되게해라.
- 길이가 1 페이지를 훨씬 넘어도 좋다. 길수록 좋다.
- 독자를 예상하라. 블로그, 소셜 미디어, 일반 기고등을 활용하여 지금 부터 대중들이 네 칼럼을 찾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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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구호입니다.
'人變人'
사람은 책이나 글을 통해서 바뀌지 않습니다. '사람을 바꾸는 것은 사람'입니다. 특별전형으로 들어와서
제 성격답지 않게, 사람을 많이 만난 한해였습니다. 그런데, 뒤돌아보니, 남는 것이 그것밖에 없는 것입니다. 만남, 이야기, 공감, '당신도 아프다'는 사실......일주일 동안 사람을 얼마나 많이 만날 수 있을까요? 사람을 못만나는 것은, 시간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마음이 없어서임을 증명하는 한주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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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다른 분들에 비해 한템포씩 늦어지는 것 같아서 살짝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이제야 칼럼을 올리면서 주제를 가다듬어 가는 내가 좀 한심스럽기도 하구요 --;;
아무튼 인건이 다시 상기시켜 준 12월 오프과제 어렵내요.
'준비가 안된 사람은 절대 참석하지 마라. 이제 부터는 따라오기 어려울 것이다.
다른 사람 놀아야 할 시간을 빼앗지말고 일찌감치 그만 두도록 해라.'
스승님 말씀의 의미를 확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ㅠㅠ
얼른얼른 나머지 공부하면서 따라가야 할 듯합니다.
이번주, 담주 열공& 열씸 쓰기 임다!
참, 눈은 이제 괜찮아요. 안약 열심히 넣으래요.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 감사 ^^.gif)
이제야 칼럼을 올리면서 주제를 가다듬어 가는 내가 좀 한심스럽기도 하구요 --;;
아무튼 인건이 다시 상기시켜 준 12월 오프과제 어렵내요.
'준비가 안된 사람은 절대 참석하지 마라. 이제 부터는 따라오기 어려울 것이다.
다른 사람 놀아야 할 시간을 빼앗지말고 일찌감치 그만 두도록 해라.'
스승님 말씀의 의미를 확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ㅠㅠ
얼른얼른 나머지 공부하면서 따라가야 할 듯합니다.
이번주, 담주 열공& 열씸 쓰기 임다!
참, 눈은 이제 괜찮아요. 안약 열심히 넣으래요.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 감사 ^^
.gif)

인터뷰어 김
이제 숨 돌립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선배님들 감사.

김병장

김사장

에디터 김

이 게시판을 잡지라고 생각하시고, 일주일 동안 콘텐츠를 모으고, 만들어가는 것이 어떨까요? 각자가 편집자가 되어서, 관심 가는 분야를 링크하거나 소개하는 것이지요. 내용, 양 상관 없습니다. 정보를 '수집하고 유통'하는 훈련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반응이 좋으면, 종이로 출력해서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김사장
은주 누나위해, 개 한마리 더 올립니다. 인디밴드 같은 헤어스타일입니다. 털결? 인가요? 아무튼 머리결이 부드러워 보입니다. 고급 샴푸 쓰는듯.



맑은
전 이만 퇴근합니다. 어제 미옥을 만났습니다. 미옥은 훌륭하게 노래까지 해주었지요. 변경연과 잘 어울리는 노래였습니다. 미옥, 그 노래 제목이 뭐야?
오늘은 병곤형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105일간 계속됩니다.



미옥
내가 가사를 기억하는 유일한 노래.
'사월과 오월'의 장미! ^^*
Rainbow Rose.
'사월과 오월'의 장미! ^^*

꽃말이 ‘무한한 가능성, 꿈은 이루어진다’래. 멋지지 않니?
우리의 마스코트로 어때? ^^

맑은

맑은
병곤형과 여의도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병곤형은 인터뷰를 컨설턴트 답게 논리적으로 해주셨습니다. 미옥과 테마가 3개가 같다고 하더군요. 연구원중 선생님과 사이가 제일 가까워 보인다고 하자, '둘다 머리가 없어서'라고 답하셨습니다. 즐거운 대화였습니다.
우성형 콘서트입니다. 꿈을 이루시길.
목욕탕에서 피로를 푸는데, 이제 연구원 생활에 성과가 드러날 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야할 길을 좀더 분명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선생님과 연구원들 덕분입니다. 미옥과도 이야기했지만, 연구원 생활을 하면서 저와 세상을 좀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서, 연구원 시스템에 대해서 전체 윤곽이 드러나더군요. 탕안에서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연구원 제도도 작은 사회입니다. 인생살이의 축소판이지요. 왜? 면접날 '공헌'에 대해서 이야기했을까? 공헌을 통해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주고 나면, 예상치 못한 선물이 제 뒤에 도착해있다는 사실을 조금 알았습니다. 그 선물이란 구체적으로, '분명함'이지요. 분명한 것이 강함이고, 강점입니다. 흰종이에 도장으로 깨끗하게 찍어냈을 때의 그 명료함.
금요일날 뵙는군요. 아무쪼록, 올해가 모두의 인생에 결정적인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요일에는 호랑이 프로젝트 연구원들을 만납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문제는 재미있어야 하는데, 좋은아이디어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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