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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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ㅇ기상/출첵: 5시 ~5:30, 활동시간: 5:10~6:10, 이후 출근준비 등
ㅇ새벽 활동: 자기주도 수련(스트레칭, 단전강화, 뇌활성화)
*나의 강점과 암묵적 일자리 매칭: 미스토리(나의 가치관/인생관 등 100꼭지) 쓰기
3. 전체적인 목표
1)새벽에 심신을 다스리며 차분한 하루를 시작한다.
(차분한 마음정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화)
*지속적인 '가치관 탐색후 매일쓰기' 실천
2)나의 건강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최소한 단군상은 탄다.
3)부족원들에게 공헌한다.
4) 500일 도전에 대한 중간 목표일 뿐이다.
4. 중간목표
1)개인 목표: 항상 건강 위한 수련 활동하면서 천직 찾기
가치관/인생관 쓰기 지속적 활동
2)부족원들에 대한 목표
-공동체 발전욕구(소속감과 결속력 강화) 발휘
5. 목표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건강의 악화가 예상되나, 건강회복이 지금의 가장 최우선 과제인 만큼
절대 소홀히 하지 않는다. 낮에 어떤 것을 포기하더라도 건강 강화 위한
운동 철저히 한다. 그리고 새벽활동의 많은 시간을 건강 회복을 위해 경주한다.
2)거의 모든 것을 신경쓰는 성격 탓에 진짜 필요한 시간과 신경을 불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 그로 인해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먼저하지 못하는 누를
범하고 있다. 이를 시정하기 위해 포기할 것은 포기할 것은 과감히 포기할 것이다.
또한 예전에 시행했던 '매일쓰기'에 이어 가치관 매일쓰기를 다짐한다.
3)연구원 7기 청강은 작년에 이어 계속 이어간다.
지금의 형편이 이번 100일 동안에 나아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4)일시적인 현재의 직장에서 더 소중한 나의 천직으로의 변환을 위한 계획을
차질없이 차분하게 준비한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이번 100일 동안에도 완전한 건강 회복은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 자신한다.
2)각 조직간이나 각 개인간 틈새 조정 전문가(퍼실리테이터 자격, 회복탄력성)가 되기 위한 토대를 닦고 이를 전략 무기화한다.
7. 목표를 달성했을 때
1)나에게 줄 보상
-완주시 : 나에 대한 보상은 없다. 완주한다는 것 자체가 보상이다.
100%완주가 스트레스나 강박관념이 아니다. 그것을 해 낸다는 것 자체에서 하루 하루 엔돌핀을 발산하니, 그것이 오히려 나를 기쁘게 한다. 나의 길을 가는데 약간의 과정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다만, 아이들에게 선물을 줄 것이다.(300일 완주후)
-미완주시: 벌금을 낼 것이다.
100일 중에서, 하루 1만원, 2일에 3만원, 3일에 6만원...
2)부족원들에 대한 보상
-완주시: 함께 한 부족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수고 많으신 부족장과 출석부 담당 동기에게 보상한다.

나름의 참지혜 쌓는 방법:
가장 중책이나 큰 직책 맡은 사람을 만나거나, 그리고 또 가장 어려워하는 사람도 만나
나는 어느 모임이나 조직에 가면 가장 많이 일하는 직책을 가진 사람, 즉 총무나 간사 유사 등을 만난다.
그들의 노고를 잘 알기에 그들에게 뭔가 도움드릴 만한 것이 없나 살핀다.
또한 그들에게 배우고 익힐 것을 찾는다.
그리고 회장이나 부회장 등, 가장 어려워하는 사람을 만난다.
그러면 그 조직이나 모임의 성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짧은 시간에 많이 배우게 된다.
이것은 나만의 방법이다. 다름사람들도 그럴 것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늘 그것이 궁금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연구원 오프수업 종료후 시간활용에 대해
선배들이 오프 수업에 참관하게 될 경우, 수업 종료 후에 유연한 시간 활용을 함으로써 현역들끼리 대화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지금까지는 수업후 식사나 뒷풀이 시간을 선배들과 섞여 시간을 가지게 되므로 현역들끼리 대화 나눌 시간이 부족했다. 늘 시간에 쫓겨 생활하는 현역입장에서는 그 오프수업 시간이라도 잘 활용하면 좋을텐데 아쉬움이 남았다.
처음 30분이나 한시간 정도는 현역은 현역끼리, 선배는 선배끼리 나누어 좌석배치를 한다. 선배들에 대한 배려로 사부님을 선배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게 하고, 현역은 현역들끼리 못다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면 현역들은 수업중에 못다한 이야기 등등에 대해 토론을 할 수 있고, 선배들도 사부님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그 이후에는 자유롭게 섞여 대화를 나누며 여흥을 즐기는 것이다.
좀 복잡하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은 금이다. 사부님께서는 미국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뽑으라 했을 때, 가족보다 시간을 선택했다 라고 하셨을 정도이니, 시간을 소중하게 활용한다면,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쟁력, 국력에서 국격으로. 개인도 마찬가지.
'시간과 나이가 경쟁력이 되게 하자' 라는 나의 모토가 개인의 단순한 경쟁력이 아니라
개인 인격의 경쟁력을 말하는 것이었다.
유엔이 설정한 인간개발지수(HDI) 즉, 소득은 물론, 건강 교육을 포함해 젠더평등 생물의 다양성 등을 평가척도로 삼는 것이다. 단순한 생산과 소득만 가지고 얘기하는 경제발전 개념보다 유용한 것이다.
군사력 등 하드파워 뿐만 아니라, 문화와 인권이라는 소프트파워도 함께 높일 수 있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우리나라가 지닌 강점과 약점 등 세부항목에 주목해 정책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미래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서울대 사회학과 임현진 교수는 신문 매일경제, 매경의 창에서 말하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근 10년간 해온 것이 나의 강약을 분석하면서 소프트파워도 함께 높여온 것과 같은 맥락이다. 내가 깨달은 진정한 경쟁력이 바로 그런 경쟁력인 것이다.
역시 나의 의식과 습관은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한번 실감하는 하루였다.

신문인용: 안철수, 경기도 2청사서 강연
"지난 1990년대 벤처산업 붐이 일던 제1차 정보기술(IT) 혁명 때와 달리 페이스북ㆍ트위터 등으로 대변되는 21세기 제2차 IT 혁명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에서 상하좌우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이에 대처하는 전문가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안철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7일 경기도 제2청사에서 공무원들에게 '급변하는 21세기 전문가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그는 "21세기를 살아가려면 '내가 틀릴 수도 있다(I may be wrong)'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자신 있을 때 이런 말을 할 수 있고 오류를 줄이기 위해 항상 공부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안 원장은 또 "자신의 한계를 끊임없이 극복하려는 노력도 필요한데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평생 다시는 넘지 못할 한계를 만든 것이 아닌지' 자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예전부터 느낀 것인데 안 원장의 의식이 나와 너무도 흡사하다. 그의 말을 들으면 너무 흐뭇한 이유다.
언제 그를 만나러 가야겠다.

어제는 단군 3차 세미나가 있었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역시 홍승완 연구원은 PT의 달인이다.
간단명료하게 요약해서 알기 쉽게 전달한다. 그러니 듣는 이들은 쉽게 와 닿는다.
컨텐츠와 전문성, 차별화 등에 대해 한 순간에 마스터하는 듯 했다.
특히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 자신의 천복을 찾아 천직으로 만드는 것을 말이다.
이 중요한 세미나에 결석하는 분들이 있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뭔가 사정들이 있겠지만, 데이트하거나 여행하는 등의 일들은 은 미뤄두고 어제의 세미나에 참여했었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소견이다.
인원이 많지 않아 더욱 안타까운 시간이었다.
끝나고 몇 명이서 석식을 함께 했다. 좋은 분들과 만나 식사하니 더욱 맛이 있었다.

즁즁즁 성공요소: 핵심컨텐츠, 전문성 차별화 중, 전문성과 차별화가 나는 유별나다.
남들이 거의 가지고 있지 않은 전문성과 차별화이다.
단순한 한 분야만의 전문성과 차별화가 아니다.
한 조직이나 모임 구성원들의 마음을 읽고 그 사람들의 전부를 엮는 능력이다.
그것도 매우 낮은 사람의 마음부터 높은 사람의 마음,
좌로 편향된 사람부터 우로 편향된 사람까지를 하나로 엮는 능력이다.
또 마음뿐만 아니다. 그 사람들의 각각의 역량들까지도 하나로 엮어 시너지를 창출한다.
그 모든 것들을 깊고 널게 그리고 멀리 보면서 아우르는 능력이다.
지금 말하는 것이 여기 저기서 주어 들은 그저 그런 단순한 수사능력이 아니다.
지난 10여년간 내가 몸소 삶속에서 터득한 것들이다.
그것도 매우 많이 부족한 사람이었기에 그 부족한 부분 하나 하나를 느끼면서
좀 더 나은 것을 향해 터득한 것들이기에 의미가 있다.
그리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닌 사람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머리 좋은 사람은 그 순간들을 깊게 느끼지 않는다. 깊이 없이 받아들이기 때문에 큰 깨달음이 없다.
그러니 그것들의 진정한 노하우가 쌓이지 않는 것이다.
나는 그 부분에서 다행이다. 참 그 하나 하나의 과정은 답답하고 서글플 때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 결론적으로 봤을 때 매우 고마운 일이다.

잡무 때문이라고요?
그렇게 생각하는 교사들의 의식이 문제 아닌가요?
다른 직업군의 사람들 하루 일과 주간 월년간을 비교해 보세요
몇시에 퇴근하나요? 방학때 쉬는 일은 몇 일인가요?
오히려 너무 많은 시간 여유를 가지고 있지는 않는지 자문해 봐야 합니다.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입체적으로 객관화시켜 비교해 봐야 합니다.
우물안에서만 보지 말고 우물 밖에도 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교사들을 보는 일반인들도 냉정하고 사리분별력있게 봐야합니다.
그러면 결코 교사들이 잡무에 시달린다는 생각이 안들겁니다.
물론 힘든 가운데 열심히 근무하는 교사분들이 많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으로 주위분들에게서 인정과 존경을 받을 것입니다.
저 자신이 스스로의 직업이나 삶에 착각에 빠져 있는지 늘 생각하고 반성하지만 혹여
저에게도 우물안에 개구리 같이 생각하고 있다면 언제든지 회초리를 대십시요.
겸허히 맞겠습니다. 무릎꿇고 라도 감사하게 수용할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보다 나중에 다른 사람들에게 진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고,
저 스스로도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게 되는 것임을 아니깐요
언제나 저와 우리 모두의 사회의식이 성숙될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서로 착각에 빠져 있지 않은지를 살피고 지적하여 올바른 삶을 살게 하는 날은 언제 오려나...

한국퍼실리테이터 정기포럼에 참가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
오늘 기상, 지각했다.
어제는 진짜 인생에 대해, 성공에 대해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난 만났고, 새벽 3식까지 너무도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2개의 알람시계를 맞춰 놓고 잔다는 것이 실수하고 착각하였다.
하나는 잘못된 요일에 맞춰 놓은 것,
즉 '매일'이라는 메뉴에 맞춰져 있는 줄 알았는데, '월~금'요일이라는 메뉴에 맞춰져 있었던 것이다.
큰 착각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정상적으로 설정하였는데 너무 피곤하다 보니 알람소리를 듣는 둥 마는 둥 하였고,
얼떨결에 그냥 끄고 잔 것이다.
다음 부터는 한 번 더 살펴보고, 더욱 강인한 의지를 가져야겠다.

오늘은 3일전 못한 수련도 함께 완료.
진짜 다아아몬드는 없는 것인지?
우리가 살다보면 이것 저것에 데이고 속고 속아서
그 어느 부분에 아예 문을 닫게 되는 경우가 있다.
며칠 전 효소가 몸에 유익하고 사업성도 있다는 것을 들었고,
건강이 좋지 않았기에 관심을 갖고 그 효소를 먹고 있다.
일단 좋은 듯하여 구입했고 먹기 시작한 것이다.
그 쪽에서 하는 말들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고 진실일 수도 있다.
그것을 구분해 내는 능력이 우리 사회에서는 각자에게 요구된다.
나는 나름대로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보고 판단할때
객관적이고 한 단계 늦춰 한 자세 낮춰 보려고 한다.
그래야 그것이 더 정확하게 볼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래야만 진짜 다이어몬드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활화 하다보면, 나름의 사리 분별력이 생기는 듯 하다. 그것도 입체적인 사리분별력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일단 내가 시작하여 체험하고 있다.
나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진정으로 누군가에게도 유익이 되고 싶다.
나도 참 신중한 편이기에 손해보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기에 유익을 보는 경우도 많다. 늘 다이어몬드를 만나고자 하는 마음이 내겐 있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사람이면 더욱 좋다.
나도 누군가에게 모두에게 그런 다이어몬드가 되고자 늘 노력하고 노력한다.

1.어제는 매우 바쁜 하루였다.
평소 운행의 2배정도는 한 것 같다. 가뜩이나 효소식을 4일정도 하다 보니 배가 매우 허한 상태이고, 운행을 무리하게 하다보니 몸이 욱식거리고 시큰 거린다.
이것 잘못하다가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망가질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든다. 오늘은 차 운행을 좀 더 자제하고, 되도록 안정을 많이 취해야겠다. 그게 직장에서 맘대로 되겠는가 마는, 정 안될때는 사직하고라도 건강을 챙기는 것이 우선순위일 것이다.
건강만 불안하지 않다면 지금의 생계문제 등은 금방 해결할 자신이 있는데. 이런 저런 여건이 참 쉽지 않다.
2. 부친께서 고대병원 진료차 상경하는 중에 집에 방문하신단다. 그러나 내가 효소단식 하는라 몸상태가 좋지 않아 방문을 하지 못하게 조치했다. 내 건강을 회복한 후에 방문하심이 옳을 듯하여 여동생과 상의한 결과다.
어르신들은 단식하면 기겁을 하시니, 그리고 마르고 건강이 좋지 않은 내가 그런 것을 한다면 더욱 염려가 크실테니 오히려 그렇게 하는 것이 더 낫겠다고 판단한 것이다.
지금은 결례일지 모르나 나중에 더 나은 건강을 보여드리기 위해 어쩔 수 없다.ㅋㅋ

*키워드: 효소, 무기질, 효소같은 무기질같은 사람.
요즘 효소단식을 하는 중이라 몸이 많이 피곤하다. 몸에 힘이 없는 상태에서 낮에 운행을 하니 신경과 뼈에 무리가 좀 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틈틈히 짬을 내여 휴식을 취한다. 잘 될 것이다.
효소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는 요즘이다. 게다가 내가 며칠 전 효소단식을 시작하기 앞서 '체지방' 측정을 한 결과 무기질(미네랄)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3.8~4.0이 정상의 사람인데 3.8이 나온 것이다. 여기에서 0.1이라도 큰 차이란다. 나는 0.3이나 부족한 것으로 나온 것은 내가 뼈와 근육에 이상이 있음을 말해 준다는 것이다.
역시 효소단식을 시작하기 잘했다. 예전에 서울대병원이나 경희대병원에서 그렇게 진단을 받았건만, 뭔가 하나 힌트조차 얻지도 못했다. 다행스럽게 여기에서 그 측정을 한 것으로 많은 답을 얻었은 것이다.
또한 효소와 무기질에 대해 탐색하고 연구하는 중, 또 다른 하나를 별견했다. 내가 지금까지 준비해 온, 사회에서의 역할이, 바로 효소같은 무기질 같은 사람이었구나 하는 것이다. 효소가 중요하고, 무기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살아간다. 그저 비타민, 단백질, 탄수화물 등이 중요하다고 그것위주로 사회가 구성되고 그분들이 주도적으로 일을 처리 해 나간다.
그러나 결코 아니다. 그것들이 아무리 충족되어도 효소가 없으면, 무기질이 없으면 그것들의 역할은 한계에 도달한다. 그 효소가 있으므로써 그것들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래서 그것들이 일을 하다가 산이 막히면 무기질이 길을 내고, 물이 막히면 무기질이 다리를 만들어 주어 더 크고 미래지향적으로 가는 것이다. 무기질이 있어야 몸이 제기능을 하듯, 사회도 무기질 같은 사람이 꼭 필요하다. 특히 사회통합위원회 등에서 무기질 같은 사람이 꼭 있어야 할 것이다.
인체의 영양소중 4%가 무기질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인체가 잘 운행하는 것이다. 우주도 물론 약4%정도의 무기질 같은 뭔가가 있어 잘 운행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도 어느 모임이나 단체에서 약 4% 정도 무기질 같은 사람이 있어야 지금보다 더욱 잘 굴러가지 않을까? 불통이 시대, 불통으로 몇 십조가 소모되고 있는 지금의 싯점에서 무기질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짚어봐야 할 것이다.
그 4%가 되기 위해 준비한 사람이 우리 사회에 어느정도는 있어야 한다. 나는 무기질 요소중 칼슘 철분 요오드 인 등이 있듯, 나도 구성원의 요소중 NQ PQ CQ SQ AQ 등을 갖추어 왔고, 그것들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 자신하니 나의 필요성이 앞으로 더욱 요구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자신하는 것이다.ㅋㅋ

ㅋㅋ 어제 새벽수련은 20분 정도 뿐 ㅎㅎ
오늘 수련을 10분 더 해야 한다.
오늘로써 효소단식 7일째다. 낮에 가벼운 활동을 하면서 하면
좋을텐데 업무상 그렇지 못해 많이 아쉽다.
예전에 6일 단식을 할때는 거뜬하였는데 지금은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 많이 걱정이 된다.
여하튼 오늘 지나면 내일과 모레는 쉴 수 있으니 좀 다행이다.
이 단식과정을 통해 몸이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나에게 부족한 효소와 무기질의 보충이 얼마나 긍정적으로 영향이 미칠까. 매우 낙천적으로 바라본다.
나는 몸이 정상적으로 되어야 할 이유가 여럿 있으니, 그 바람이 실현될 것이다.
인희 화이팅!

오늘은 단식8일차, 중간 점검을 하러 가는 날이다.
나의 건강은 좀 나아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내게 부족한 효소와 무기질은 많이 채워지고 있는 것인지...
부족한 효소를 채우기 위해서는 장을 일정기간 비워 노페물이 남아 있는 것이든지 장내의 독소를 빼내야 한단다. 그리고 그 다음에 그곳에 새로운 것을 채워야 효과가 크다고 한다.
그동안 나의 장 안에는 많은 노폐물들이 있었음을 지금 실감하고 있다. 일체 음식물은 먹지 않고 과립이나 분말, 액체 형태의 효소만을 먹고 있는데도 속이 허하지도 않고, 변은 계속 나온다. 그래서 내게 단식이 필요했던 것이고, 그것들을 더 빼내야 하는 것이다.ㅋㅋ
모든것이 잘 될 것이다. 인희 화이팅!

어느 누구에게도 원망받지 않고 살고자하는 마음.
어제 효소단식에 대한 세미나 결과와 나의 그동안의 복용 결과를 확인하고자 용인본부에 갔다. 약 1주일동안 직접 체험하였지만
몸무게가 약 4K 정도 빠진 것 외에, 별다른 차도가 없는 체성분 결과가 나왔다. 특별한 명현반응도 없었다.
그래서 내가 잘 먹고 있는 것인지 많은 의문과 함께 이것의 사업성에 대해서도 궁긍해 했다.
그런 나를 향해 나의 스폰서들은 나를 이해시키려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다. 지금까지 내가 확신을 하지 않으면, 남들에게 절대 자신있게 이야기 하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그런데도 나에게 확신을 가지라고 한다. 그들은 절대적으로 믿고 있다. 나도 어느정도는 믿고 있으나, 아직은 사업성에 대해 의문이기 때문에 많이 망설이고 있었다.
그 이유중 가장 중요한 것 하나가 있다. 어느 누구에게도 원망을 듣고 싶지 않과 살고 싶은 것이다. 잘못 제품을 소개하였다가, 어느 누구인지 간에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나를 원망하면 어쩌나 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개연성이 충분하다. 분명 어느정도이든 효과를 볼 수 있으나, 그 개인의 의지 부족 등등의 이유로 제대로 섭취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것들이 걱정이다 보니 머리가 매우 복잡하고 예민해져서 매우 심난한 하루였다.
어느 누구에게도 원망받지 않고 살고자하는 마음, 결코 쉽지 않다. 절대명예, 절대신뢰, 참으로 어렵다. 분명 약간의 시행착오 등은 어쩔수 없는 것 같다. 고민이다.


아래 내용은 어느분에게서 문자 받은 것에 대한 답신메일이다.
핵심어: 사업가정신, ceo마인드, 입체적 사리분별력
문자 받은 것에 대한 답변입니다.
제가 기초적인 상식을 모른다고요?
학부에서는 법학을, 대학원에서는 경찰행정을 전공했고, 군경찰계통에서 약 15년간 근무했지요. 법을 배우면서, 경찰이라고 하는 직업을 통해서 정의가 무엇이고 사리분별력이 무엇인지를 매우 깊게 터득했지요. 그것에 추가하여 지난 10여년간 각종 모임이나 단체에서 주도적으로 활동을 하면서도 입체적인 안목과 사리분별력을 익혔습니다. 남들처럼 머리로, 지식으로 배운 정도가 아니라 몸으로 체험하면서 배우고 익힌 것들입니다.
사업가정신, CEO마인드를 배우라고요?
지난 2000년에는 창업자 교육 수강을 하러 다니면서 창업을 하려고 애쓴 적이 있었고, 한국사업소장이 ROTC선배라 수시로 만나 대화를 나누었을 뿐만아니라, 그 분이 강연하는 곳에도 따라 다니면서도 배웟지요.
또한 그 당시에 암웨이를 한답시고 사업자 교육을 받으러 다니며,열정적으로 일하기기도 했습니다. 그 후 앨트웰이나 다이너스티는 그냥 따라다닐 정도였지만, 그 당시 어느정도의 사업자 마인드에 대해 배우고 익혔습니다.
최근 약 5년전에는 성공사관학교 교장님의 강의를 듣고 난후, 바로 그 강단으로 나아가서 그 분께 큰절을 올리며 "저의 멘토가 되어 주십시요"라고 정중히 그리고 간곡히 부탁하였지요. 그 후 그분을 멘토로 모시면서 그 분의 강의가 있을 때마다 내 차에 모시며 다니면서 배우고 익히기도 했지요.
또한 그 분이 주관하는 매월모임(성사대회, 매월 22일, 약 100명 정도의 사업자들이나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이 참여)에도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경부터는 1인창조기업협회에서 매월 실시하는 세미나에도 몇 번 참여해 토론도 하였고, 작은창조기업단장 김한상님하고는 매우 친해 세미나 끝난 뒷풀이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며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사업도 잘 되게 하려면 두리뭉실, 얼럴뚱땅하는 것은 삼가야 할 듯합니다. 뭣보다도 당장 당장 잘 나가는 것보다. 좀 더 멀리 보고 신중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면서 나아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어느정도 올라갔다가, 남들이 저지르듯 '라인붕괴'라는 쓰라린 맛을 겪지 않을테니까요.
그리고 문자 주신 것 중에 앞집에 잘 설명하라고 하셨는데. 그것을 제가 설명해야 할 부분이 아니고, 윤팀장이나 형님이 서로 잘 상의해서 할머니께 이해가 되도록 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제가 아무리 이해시켜도 말짱 도루묵이라는 것을 모르시지는 않으시지요?
저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를 아는 분께 한번도 소홀히 대하지 않았습니다. 뭔가 확실하지 않으면 자신있게 이야기 하지 않는 성격이어서, 매우 신중하고 신중합니다. 그리고 그 분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상대해 왔습니다. 앞집의 분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분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저에 대해서 상세한 내용은 아래에 복사하여 넣겠습니다. 참조하세요.
*인터뷰놀이(깊은 인생, 책출간용) . 윤인희
“나는 왜 신나고 흐뭇한 삶을 갈구하는가?”
이하 생략(여기에는)

어제 수련은 약 10분 정도만 했다. 오늘 추가해야 한다. 어제 추가했어야 하는데 어제는 나름대로 바빴다.
*핵심어: 미리쓰는 일지의 장점, 영업의 노하우(윤남진팀장)
1. 미리쓰는 일지의 장점이 있다. 역설적이긴 하지만, 이런 번거로운 글, 변명하는 글을 안쓰기 위해 당일 더욱 신경써서 안할 수 없으니 그 효과가 더욱 쎄다.
2. 앞집 할머님께서 새벽부터 불러 하소연하시는 바람에 수련을 중단했다. 그제 구입한 효소에 대해 불만이 많으시단다. 다름아닌 값에 대해 처음 이야기한 것과 다르다며 확답이 없다는 것이다. 그 답에 대해 윤팀장이 다녀간후 완전 설득이 되셨다.
나도 상대의 판단을 이끌어 내는 끝마무리가 약한 편이다. 특히 영업에서 완전마무리 하는 것이 부족하다. 그것을 윤팀장에게서 배워야 한다.

핵심어: 오프수업 기질 재능 나의기질은?
오늘은 연구원7기 오프수업 있는날,
기질 재능 등에 대해 발표하는 날이다.
원래는 효소단식하는 중이라 참석 못한다고 웨버에게 알렸으나, 참서하려고 스스로 결정했다.
진정한 나의 기질은 정말 무엇일까?
김연아의 기질, MB의 기질, 이건희 박용성님의 기질은?
나에게도 아직 발견하지 못한 더욱 뛰어난 기질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오늘 수업에서 찾고자 한다. 혹은 그렇지 못하더라고 지금까지 찾은 것중에서 어떻게 발휘해야 할지를 그 수업진행과정을 통해 다시금 가다듬고 좀 더 박차를 가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핵심어: 7기연구원수업 기질 재능 피드백 여건형편불비
어제 7기 오프수업에 청강했다. 못 간다고 1주일 전에 통보했었다. 갑자기 수업장소에 나타나니 그래도 반갑게 맞아준다. 고맙고 미안하다.
내달이면 이탈리아 여행을 가니 8월 수업에 불참하게 된다. 9월 수업까지 기다리기는 너무 그립고 아쉽다. 그래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용기를 낸 것이다.
참 좋은 7기연구원들이다. 그래서 더욱 정이 간다. 웨버와 경인총무 등 모두가 그렇다.
어제 수업은 특히 내게 소중한 내용들이었다. 기질과 재능을 파악하는 것들, 그것을 어떻게 자기만의 특별한 것으로 차별화하는가것, 그것을 어떻게 천복과 천직으로 만들어 가는 가 등등이다.
내가 7기 현역들을 좀 더 상세히 알게 되었다면 그 의미과 가치가 배가 되었을텐데, 그리고 그들에게 진정으로 피드백해 줄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해 많이 아쉽긴 하다.
수업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다시 그 부분에 대해 복습하고 그들에게 피드백하지도 못하는 나의 여건과 형편이 매우 안타깝긴 하지만 말이다. 언제나 나의 그것들이 나아질런지...
나의 형편과 여건이 따라준다면, 그 수업에서 참 좋은 역할과 공헌다운 공헌을 할 수 있을텐데 만히 아쉽다. 그렇지 못하고 그 소중한 잔영들을 흘려버리게 되니 너무 안타깝다. 그 수업현장의 그림에서 좀 더 큰 것을 찾아내는 나의 특별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그냥 썪히고 있다니... ㅋㅋ
인희는 잘할 것이다. 화이팅하자.

핵심어: 앞집할머니 송윤섭 관계 신임 진지함 차분함
앞집 할머니댁에 자주 가게 된다. 당뇨에 고혈압에 이것 저것으로 많은 약을 드신다. 그러다가 효소단식을 하고 계시는데 자꾸 이런 저런 것으로 하소연 하신다.
이것을 판매한 송윤섭형님도 자주 들른다. 그 형님은 사람은 좋은데 차분하지 못한 편이라 그 할머님께 신뢰가 좀 약하다. 말을 좀 차분하고 진지하게, 그리고 그 상황에 맞게 해 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그 할머님이 별로 신뢰하지 않는 듯하다.
누구든 상대의 심정이나 표정을 읽고 그에 걸맞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말을 삼가해야 한다. 그래야 그 분의 마음이 더욱 나에게로 향한다.
예전에 어르신 간병을 하면서, 그리고 요양보호활동을 하면서 터득한 것이다. 그런 소중한 것들을 터득하는 좋은 기회인데 많은 이들이 그 일에 대한 큰 가치를 생각하지 않는다.
정말 소중한 것이 우리 인생에서 무엇일까? 사람의 마음을 읽고 그 마음에 딱 맞는 대접을 하는 것, 그런 관계로서 깊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한 삶이야 말고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경쟁력이 강화되어 가는 것이다. 자신감이 더욱 커져 가는 것이다.
사람에게서 신임을 얻는 것, 참 힘들면서 쉬운 일이다.

핵심어: 학운협 회의방식개혁 참신함 의미와가치
어제는 10여년 가까이 매월 모임을 해오고 있는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학운협)에 참여했다. 지금까지의 모임은 여타 모임들처럼 만나 밥먹으면서 술먹고 마시는 그런 형태의 모임이었다. 그런 모임에 많은 분들이 실증이 좀 나있는 상태였다. 뭔가 색다른 의미와 가치를 찾기를 원했다.
나도 예전부터 뭔가 더 깊은 인생으로 향하는 그런 모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매우 컸던 바였다. 그러던 중, 지난 달 모임을 마친후 심보임 회원님과 약 1시간 정도 그분의 차안에서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그 부분들이 많은 이들에게 전달된 듯하다. 그 회원님은 지방에 갑자기 내려갈 일이 있어 불참하였지만 미리 임원진들에게 연락을 취해 놓은 것이다.
식사를 마친후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예전에 거의 불가능했던 일이었다. 예전 같으면 술 많이 먹고 또 다시 2차를 향하는 분위기였으나, 어제는 정말 오랫만에 깊은 대화의 시간이었다. 이런 저런 대화가 오간후 나에게 발언이 기회가 주어졌다.
그간의 나의 심정을 이야기 했다. 좀 더 깊은 대화와 토론이 가능한 모임이 되었으면 한다는 내용의 발표를 했다.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발표내용은 별도로 후기할 것이다.

핵심어: 혁신가 설문지 인희47점 과잉혁신가
구 사부님의 글에서,
나는 얼마나 혁신적일까? 한 조직 속의 개인이 혁신을 충분히 받아들일 에너지 레벨에 도달해 있는 지 그렇지 않은 지 설문지에 답해 보았다. (5-정말 그렇다. 4-대체로 그렇다. 3-그저 그렇다 2-대체로 아니다 1-결코 아니다)
1. 나는 일상생활에서 '다르다'와 '틀리다'를 확실히 구별해 표현한다. ( )
2. 처음에는 멍청하게 들리더라도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의 이야기를 항상 경청한다 ( )
3. 아이디어가 있으면 이것저것 간섭하지 않고 그것을 발전시키도록 격려한다 ( )
4. 마음에 드는 생각이 찾아오면 한번 해 본다. 그것도 지금 당장. ( )
5. 권위주의적인 통제의 경직성 보다는 자율적 환경에서 생기는 실수와 잘못이 더 생산적이라고 믿는다 ( )
6. 평범한 대중 속에 묻혀있는 무난한 처세론 보다는 고단하지만 특별하고 차별적인 삶을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
7. 스스로 창조적인 돌연변이가 되도록 계획되지 않은 실험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 ( )
8. 문제점이나 불편이 있으면 긁어 부스럼이 되더라도 한번 고쳐보고 싶다 ( )
9. 여러 사람들이 연관된 문제점을 발견하면 다른 사람들이 먼저 나서기를 기다리기 보 다는 내가 먼저 시작한다 ( )
10. 새로 일을 배워야하는 상황(직무전환,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등)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
점수를 다 더해서 30점 이하가 나오면 '현실안주형'이다.
31점- 35점 정도면 당신은 '나도 밤나무'형이다.
36점-40점이면 만족할 만한 수준의 혁신가라 불러도 좋다. '실험모색형'이다.
41점-45점 정도면 최상의 혁신가다. '변화촉진자' 다. 스스로의 변화와 더불어 다른 사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말하자면 혁신을 선도해 갈 수 있는 가장 적합한 change agent 역할을 해 낼 수 있다.
46점 이상이면 '과잉혁신가' 다. 지나치게 혁신적이어서 다른 사람들과 보조를 맞추어 함께 가는 것이 어렵다. 자칫하면 홀로 너무 앞서 가거나 과격해 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과 보조를 맞출 수 없다는 것, 이것은 모든 개혁가들이 늘 조심해야할 문턱이다. 에너지 수준을 잘못 통제하면 고독한 이단이 된다. 그러나 자신과 변화의 대상 사이의 거리 경영 (distnce management)에 성공하면 더할 나위 없는 혁신 영웅이 될 수 있다.
1분 안에 재빨리 한 번 해보자. 당신의 혁신 지수는 어떤 레벨에 와 있다고 생각하는가 ? 변화에 대한 우리의 에너지 레벨은 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새로운 각성에 이르게 되면, 얼마든지 새로운 삶을 만들어 낼만큼 혁신적으로 바뀔 수 있다. 성공한 삶을 이끌어 낸 사람들 모두 인생의 터닝 포인트들을 지나왔다. 조직의 차원에서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내려면, 변화에 절박한 환경이 주어지고, 적절한 의식화 과정과 교육이 수반되고, 구체적인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작동하게 되면, 변화를 추진할 수 있는 에너지 레벨로 상승할 수 있다. 인식과 태도가 달라짐으로써 행동이 달라지고, 그 행위가 새로운 습관으로 생활화 될 때, 삶의 방식이 달라지게 된다. 새로운 사람 새로운 조직은 이렇게 만들어 진다. 따라서 문화가 혁신의 모든 것이다.
-묙: 3/5/5/4/4/4/4/3/4/5 = 41점 영광스럽게도 최상의 혁신가네요!!
-윤인희:4/5/4/4/5/5/5/5/5/5=47점, 과잉혁신가, 거리 경영중, 그 노하우를 사람과 사람, 조직 사이에서 찾는 중입니다.

1.핵심어: 나의기질 다정다감 진지함 신나는 흐뭇함
나의 기질은 다정다감 진지함 흐뭇함인듯하다. 그 중 가장 강력한 것이 바로 다정다감이다. 누구든지 만나면 반갑고 정이 간다. 남들은 외면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에게까지 다정다감으로 다가간다. 게다가 인사성이 남다르다. 항상 인사를 하고 더욱 가까워지려 한다. 그러니 시간이 지나면서 그 주위의 모든 분들에게 반가운 존재가 되는 듯하다.
일례로, 지난 해 11월 말부터 두 곳의 동주민센터에서 요가수련을 하고 있다. 그런데 효소단식을 하느라고 최근 약2 주간 빠졌다가 한곳에는 월요일에, 또 한 곳에는 화요일 다시 얼굴을 내밀었다. 선생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반가워했다. 특히 조용한 성격의 요가 특성상 선생님도 회원들에게 대놓고 반가운 표정과 인사말을 하지 않는데 나에게는 특별나게 그렇게 대해 주셨다. 정말 기분은 좋았지만, 남들에게 민망할 정도였다.
내게는 뭔가 끌리는 것이 있는가보다. 어떤 때는 그렇지 않은 듯하여 많이 외로워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누구든지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렇게 변해 나에게 다가온다. 나의 노력의 결실이 늘 조금씩 늦게 나타나는가 보다.
여하든 다정다감하게 다가서서 진지할 때는 진지하고 농담과 웃음이 필요할 때는 또 그렇게 하여 늘 흐뭇함을 갖게 하자.
2. 어제 앞집 할머님댁에 두번이나 다녀왔다. 밤 10시 30분경에는 효소식품 때문에 오라하여 갔고, 또 01시 30분경에는 숫자가 안 맞는 다고 하셔서 갔다. 잠을 좀 설쳤다.
그렇지만 불쌍한 할머니다. 내가 힘들어도 나를 믿고 찾아주시니 최선을 다해 모시도록 하자.

곽숙철의 혁신이야기 중,
원대한 포부가 리더를 만든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사 책임자가 빌 게이츠와 함께 사원 면접을 보는데, 그중 두 응시자가 제일 두각을 나타냈다. 책임자가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입사한 뒤의 계획을 말해 보세요."
첫 번째 응시자가 말했다.
"위대한 기업에서 일하는 걸 영광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사 책임자는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두 번째 응시자가 말했다.
"어떤 일이든 경험으로 삼아 훗날 큰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빌 게이츠가 웃으며 물었다.
"당신이 말하는 큰 사업이란 게 뭔가요?"
"회장님과 똑 같은 사업입니다."
"좋습니다. 포부가 크면 무대도 넓지요. 당신에게 야망이 있으니 저도 큰 무대를 드리겠습니다. 당신 포부를 마음껏 펼쳐 보세요."
면접이 끝난 뒤 인사 책임자가 이해할 수 없다는 말투로 빌 게이츠에게 물었다.
"몽상가 아니면 허풍쟁이일 겁니다. 설령 진짜 능력이 있다 해도 성공하는 즉시 회사를 떠날 위인이에요. 그런 사람을 왜 뽑은 겁니까?"
"성공하느냐 못하느냐는 그 사람이 포부가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포부가 없다면 크게 성공하는 건 불가능하지요. 당신 걱정 대로 성공하면 이 회사를 떠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두고 보세요. 그 친구는 다른 직원보다 몇 배의 이윤을 만들어낼 겁니다. 우리가 손해볼 건 없지요."
빌 게이츠의 예상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한 두 번째 응시자는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일찌감치 경영진에 합류하여 마이크로소프트에 크게 공헌했으며, 뒷날 회사를 떠나 한 유명 기업의 CEO가 되었다고 합니다.
탁월한 리더가 되고자 할 때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스스로 최고가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갖는 것입니다.
나의 원대한 포부,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같은 곳에서 활약하는 것, 이것이 나에게 자신감을 갖게 했고, 나를 더욱 키울 것이다. 지금의 새우잠을 자고 있으면서도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 하더라도 거뜬히 견딜수 있게 한다. 좌절하지 않고 내면의 성장까지 도모하기 위한 한 순간들이라고 느끼면서 미소짓게 한다.
ㅋㅋ ㅎㅎ

핵심어: 신뢰감주기 앞집할머니
누군가에게 신뢰를 주는 것을 쉽지 않다.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한다. 그 분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에 맞춰야 한다. 그것도 그 분의 욕구에 정확히 맞아 떨어지게 해야 한다.
어제 밤에도 앞집 할머니댁에 다녀왔다. 그제 밤과 심야에 다녀 온 후에 다시 다녀 온 것이다. 효소제품을 1달치 받았는데 숫자가 안맞는다는 것이다. 나와 함께 간 형님의 방식이 못 아쉽다. 정확하게 그 분의 요구사항에 맞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약간 힘들어도 조금만 더 노력하면 간단히 끝날 일은 힘들게 한다. 간단명료함과 깔끔한 마무리가 아쉽다.
그 부분에 대해 내가 그 형님에게 많은 조언을 했다. 다행스럽게도, 그 형님은 내 이야기를 차분히 잘 듣고 그렇게 하겠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신뢰를 주는 것은 힘들수 있겠지만, 조금만 더 노력하면 더욱 신뢰감을 주어 그 분이 오히려 고마워 할 것이다.

핵심어: 홍승완PT 송숙희책쓰기의모든것 명량해전 나의생각정리
오늘은 세미나 있는 날이다. 반가운 얼굴들과 홍승완연구원의 PT가 기다려진다. 아무리 홍연구원의 PT를 뜯어 봐도 참 나에게 귀중하고 소중한 내용들이다. 그것을 나의 것으로 모두 소화하고 싶다. 그것들을 토대로 지금 나의 상황을 헤쳐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진짜 나에게 필요한 것이다. 언젠가 그 실현이 가능해 질지 아직도 답답하다.
그리고 송숙희님의 '책쓰기의 모든 것' 책을 탐독하여 그 매뉴얼대로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해 내야 한다. 그것들의 실현을 위해 언젠가 한번은 칩거에 들어가야 할까? 건강회복을 위한 노력?
어제는 심란하여 내가 좋아하던 '불멸의 이순신' 명량해전 편을 '다시보기' 시청했다. 많은 위안이 되었지만, 이것 저것들의 고민은 계속중이다.

핵심어: 로마특색 대범하고거리낌없이(아리오소arioso) 댜양성존중
이 글은 16세기 '프랑스의 소크라테스'라고 불리는 퐁테뉴가 쓴 '여행일기' 속에 나오는 로마에 대한 묘사입니다. 아리오소 arioso, '대범하고 거리낌없이' 라는 말은 영원한 로마의 정신을 가장 훌륭하게 대변하는 단어입니다. 오늘 생각합니다. 자기경영은 바로 세상에 대한 아리오소입니다. 모든 방향에서 불어오는 다양한 바람에 몸을 싣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사는 것입니다. 인생은 날아오르는 것이며, 솟구치는 것이며, 마음을 쫒는 것이며, 새로운 차원과 공간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4차원과 5차원을 지향함으로써 경계를 넘어 새로운 정신세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하루, arioso ! |

천직 프로필(Vocation Profile)
이름 : 윤인희 (작성일 : 2011년 7월 17일 일요일, 버전 2.0)
1. 천직 후보 탐색 결과
1)경력직업: 학생상담자원봉사(약 5년간), 고3학생 자습실학습지도(5년간, 1회인원 약280명), 삼성생명 영업(Life Consultant),
2)재능직업: 퍼실리테이터(깊은토론, 깊은인생)
3)천복직업: 퍼실리테이터(깊은토론, 깊은인생)(혹 자기실현코치)
2. 천직명
1)천직명 :
퍼실리테이터(조직이나 모임에서 개인과 조직의 목표향상 코치)
2)역 할 :
감성과 혁신을 통한경쟁력 촉진자(조직의 생산성 향상, 코치(상담가)
3)슬로건 : 참신하고 깊은 토론과 함께하면 더욱 향상됩니다.
-참신하고 유연한 마인드로 허심탄회한 토론분위기 유도 촉진
-긍정적이고 열정있는 범인을 비범한 인물이나 조직으로 변화(점프업) 촉진
3. 분야 [분류와 이름은 자신에게 분명하고 관련 업종 용어 사용]
1)현재 주력 분야
-자기혁신과 조직혁신 : 중소규모의 모임
-자기실현을 위한 자기탐색(그룹코칭, 천직발견 및 구현): 직장인
2)미래 관심 분야: 국내 최고의 퍼실리테이터 되기
- 자기혁신과 조직혁신 : 대기업 및 정부기관
- 사회적 기업의 경영과 혁신, 조직 문화, SMART WORK
4. 주요 고객층 [자신의 천직(비즈니스)에 적합한 방식으로 세분/구체화]
1)현재 주요 고객층
- 개인 :4~50대 직장인(삶에 방황하는 분들, 현재의 자신보다 점프업하고 싶은 분)
- 조직 : 진정한 소통을 원하는 대학, 중견기업 등
2)미래 주요 고객층
- 대기업, 정부기관 + 사회적 기업,
5. 핵심 컨텐츠 [유형의 제품과 무형의 서비스를 포괄하는 개념. 그림, 공예품, 책, 상담 등]
1)현재 핵심 컨텐츠
- 주제 : 재능과 꿈 발견, 인생관(철학)정립, 4~50대 삶의 방향성 정립, 조직으로의 연결
- 컨텐츠명 : 자아의 깊은성찰을 통한 자기탐색으로 조직의 혁신촉진(워크샵)
2)미래 동력 컨텐츠
- 대기업과 정부기관의 혁신촉진(강연, 워크샵, 컨설팅), 조직 문화(강연), SMART WORK(강연, 워크샵)
*각 구성원들의 내면의 만족도 함께 공유

핵심어: 큰딸이메일발송, 김중대형통신사기고
어제는 좀 바쁜 하루였다.
요즘 큰딸이 아빠에게 신뢰를 주지 않고 있어 단호하게 혼내는 내용의 이메일을 작성하여 발송했다. 그리고 김중대 형님과 만나 이런 저런 인생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신이 온 오프라인 신문을 운영하게 되는데 그곳에 나의 한 공간을 줄테니 글을 쓰라고 주문한다. 예전에도 그런 주문을 했었지만 글에 재주가 없고 아직 자신감이 부족한 상태라서 거절해 왔었다. 나의 강점을 마케팅하는데는 그 신문통신사에 기고하는 것도 매우 좋은 시도이기도 하다.
그리고 효소식품 소개자를 밤 늦게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핵심어: 재능조언 창업심리학문수연교수 관계촉진연구소창업
어제는 낮에 문수연심리학 교수님을 만나 나에 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조언을 얻었다. 만나기 3일전에 미리 나에 대한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고, 그것을 토대로 좀 더 깊은 대화를 나눈것이다. 물론 몇 개월전에 두어번 정도 강연자모임에서도 대화를 나눈 바가 있었다.
내가 지금 방황하고 있는 직업분야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 방법에 대한 대화가 핵심이었다. 그 대화에서 약간의 답을 얻었다. 나의 강력한 재능을 어떻게 꾸준히 세분하고 정교하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 작업이 나에게는 필요했다.
관계촉진연구소를 하나 차려서 나의 역량을 계발하여 표현하고 전달해야 한다. HOW를 연구하고 또 연구해야 한다. 그 HOW가 프로그램이 된다. 나의 내면에 맴돌고 있는 것에서 나만의 꾸러미를 만드는 연습이 필요하다.
참으로 모처럼만의 유익한 시간이었다.

핵심어: 7월오프수업소감, 7기3명에이메일, 강훈답신
많이 망설이다가 어제 이메일을 연구원 3명에게 발송했다.
다행하게도 긍정적인 반응이 날라 왔다. 모든 것이 많이 조심스럽지만, 이럴 때는 기쁘다.
아래는 이메일 내용이다.
날씨가 무척 덥네요. 건강조심하시고, 7월 오프수업 소감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오프수업에 대한 나름의 소감을 개진한 것입니다. 참고가 될 지 모르겠네요. 각각의 연구원들에 대해 더 많이 알았다면 더 깊은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렇지 못해 아쉬움이 있네요.
이번 수업 방식 좋았다고 본니다. 시간 여건상 어쩔수 없었겠으나, 좀 더 욕심을 낸다면 각 개인에게 코멘트한 것에 대해 그 해당자에게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깊은 토론을 통해 그 코멘트들이 자신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 더욱 필요할 듯합니다. 어떤 부분은 맞다 어떤 부분은 아닌 듯하다...물론 전달받은 그 쪽지들을 자신이 보고 판단하겠지만, (현역 여건상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는 여건도 이해합니다.) 좀 더 입체적인 성찰의 기회를 갖는다면 금상첨화가 아닐런지. 나중에 그것에 대해 별도 모임에서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을 듯...
이런 이야기 하는 것은 다른 어떠한 오프수업의 내용보다 이 수업, 즉 자신의 기질 재능에 대해 아는 것이 매우 소중한 것이리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게 되었을 때 자신의 미래는 물론 자녀, 손자녀, 그 이상 사람들에게 긍정적이고 절대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 기질과 재능으로 천복을 누릴 것입니다. 그 재능으로 천직을 갖게 된다면 참행복과 참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돈 명예를 얻는 것보다, 아파트 자동차 등을 자녀에게 사 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들에게 그들의 강점을 찾아 주어 그들이 그것으로 천직을 얻고, 천복을 누리면서 살게 하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참고로, 나는 '자기 다움' 정모에 약 7개월째 참가중입니다. 그 모임 운영자 이기찬님에게 재능세공을 받았습니다. 매우 자유분방하면서도 유연하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모임입니다. 그리고 즐겁고 신나기도 하면서, 진지할 때는 매우 진지합니다. 또한 작은창조기업단, 강연자모임 등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는 각 개인의 기질과 재능 등에 대해 매우 깊은 대화를 나누며 각자 코멘트를 합니다. 그 분위기가 매우 의미있고 가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로 챙기고 위로하는 지금의 구성원들로 봐서는 아무리 힘든 일이라 하더라도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서로에 대한 칭찬은 기본이고, 더욱 서로가 잘 되기 위해서는 진정어린 지적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이 부분은 매우 조심스럽네요) 물론 이 지적은 서로에 대한 신뢰가 우선되지 않으면 매우 곤란해 질 수 있습니다. 지적을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해 주고, 그 지적을 진정으로 고맙게 수용하는 자세가 되지 않으면 더욱 힘들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꼭 고쳐야 할 것(그것으로 인해 남들에게 거부당하거나 외면당하거나 신뢰는 잃는 등)에 대해, 위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지만 신랄하게 조언을 해 준다면, 그 사람은 매우 소중한 것을 얻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고통스러울 수 있겠지만, 나중에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진정한 애정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가능할 것입니다. 그 사람이 진정으로 지금보다 나중에, 현재의 구성원들보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평가받을까를 심사숙고하여 조언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될 것이고, 인정받게 될 것이고, 존경까지 받게 될 것이다.
이 부분은 매우 예민한 부분이라 약간의 시간이 더 지난 후에 가능할 지 모릅니다. 서로를 어느 정도 알게 된다면 더욱 수월해질 것이니까요.
참고로, SADI(삼성디자인 스쿨)은 세계 최고의 대회에서 상을 휩쓴 적이 있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 학교의 '신랄한 비판'중심의 수업방식이라 합니다. 아무리 많은 준비를 해도 엄청난 지적을 받고 그것을 계기로 성장하고 성장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그 성장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즐기려고 해야 지금보다 더 나은 자신을 만날 것입니다. 지금 약간의 자존심이 밥 먹여주지 않습니다. 그 자존심 잠시 내려 놓으시고 나중에 더 큰 자존심으로 거듭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즐겁고 흐뭇해집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웨버 총무 강훈님 세 명이 리드해 가는 지금의 여건에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세명 모두 넓은 마음을 가졌고, 각각의 강점들, 강함과 부드러움, 재치와 위트를 갖추고 있으니 어느 정도의 내적시스템은 갖춰졌다고 봅니다. 그 내적 성숙이 책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너무 벅찬 시도일지 모릅니다. 힘들수 있겠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이루어지는 하나 하나를 맛본다면 나중에는 참으로 신나고 흐뭇한 분위기 속에서, 그런 관계 속에서 아주 멀리까지 깊게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웨버님이 꿈꾸는 헤드헌터을 위해, 총무님이 꿈꾸는 C&C(Change and Challenge)를 위해, 강훈님이 꿈꾸는 "The True Man Show" 를 위해, 하나의 좋은 경험이 될 것이리 믿습니다. 웨버님은 밝은 이치,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도우며 성장하고 싶은 욕망, 뛰어난 관리조정능력을 가지고 있고, 총무님은 목표에 이르는 과정에서 생기는 비효율을 최소화시켜 직선의 경로를 통해 도달하고 싶은 욕망, 또 다른 더 높은 목표를 찾아 가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에 좋은 과정이 될 것입니다.
또한 강훈님은 상대방이 되어서 온전히 그 사람의 마음을 받아 들이는 '삶에 깊은 사랑'을 뿌리내리고자 하는 가치관,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주인 된 삶' 을 소통하고 싶은 직업의 비전, "The True Man Show"을 위한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런 노력이 계속될 때 김용규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듯 진정한 삶을 위한 책(물론 대중적인 면도 고려하면서) 출간이 가능할 것입니다. 세명의 마음과 마인드가 결코 좁지 않기에, 작지 않기에 더 깊은 내면까지 터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새로 임명된 이희석 회장님의 든든한 지원이 함께 한다면 7기의 앞날은 탄탄대로, 신나고 흐뭇한 삶의 연속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오프수업, 기질 재능 부분은 7기 끼리 년말에 한번, 내년 프리북페어 마친후 또 한번 시도한다면, 각자의 인생에서 큰 효과를 얻을 것이라 믿습니다. 천직을 찾아 천복을 누리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자기 자신과 후대에게까지 자신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더욱 크게 보이고 존경받는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라 믿습니다.
당부하고 싶은 것은, 나의 이런 소감에 대해 절대 부담 갖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건이 된다면 좋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그냥 흘려 버리셔도 됩니다. 단지 약간의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의 성격이 '전방위적 사고가'인지라, 어떠한 방법이든지 조금이라도 효율적이면 그것을 채택합니다. 지금보다 나중을 더 소중히 여기는 타입이라 그렇습니다. 부디 긍정적으로 봐 주시기 바라며... ㅋㅋㅎㅎ
*추신:강훈씨, 웨버와 총무보다 서열을 나중에 놓은 것 미안합니다. 조직에서는 직책이 우선이라 그렇게 한 거니 넓게 이해바랍니다.
아래는 강훈씨에게 온 답신 내용이다.
우리의 마음을 살피고, 저의 마음을 살펴주시는 형님의 세심함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항상 있는듯 없는듯, 궂은 자리에서 계시다가 가시는 것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수업시간의 참여는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그 외의 시간들은 동생들이라 생각하시고 편히 대해주셨으면 합니다.
식사도 같이 하시면서 툭~~~~~~~~~~~~~~~~터놓는 이야기 하시구요.
아래의 내용은 저도 처음부터 고민했던 내용이라 많이 공감, 절대 공감합니다. 하지만 격려와 지적사이에서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글을 보니 몇가지 생각이 떠오르기는 합니다.
조언을 깊이 살펴서 더 나아가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위가 심해집니다. 건강 조심하십시오.
강훈 배상

핵심어: 타고난대로꽃피우게하라, 사부님정예서상담술, 깊은생각깊은인생, 진지함
어제 정예서연구원의 출간기념회에 다녀왔다. 참 좋은 시간이었다. 사부님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정연구원이 연구원현역시절 사부님에게 그렇게 고마웠고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참으로 훌륭한 재능이다. 사부님은 타고난 재능인 글쓰는 것을 통해 그것을 가능하게 하신다.
그러나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고민거리에 대한 상담을 하면서 뭔가 답이 없을 때, 그냥 그런대로 하라고 하는 것이다.
"타고난대로 꽃피우게 하라." 그게 답이라고 하신다. 정연구원도 그렇다고 한다. 그게 답이 아닐 것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그보다 더 좋은 답이 있을 것이다.
생각의 깊이 마음의 깊이, 그리고 그것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의지의 강도를 더하면 또한 그것을 다하면 그 답을 찾을 것이다. 그런데 그 이상의 노력을 하지 않는다. 그것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집요함이 없다. 그것에 대한 답을 찾으면 엄청난 효과가 있을 것이란 확신이 없는 듯하다. 그 집요함이 없는 듯하여 답답하다. 나의 인생관과 차이가 있다. 나는 깊은생각 깊은인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다.
나는 감히 말한다. 그것에 대한 답 찾기가 가능하다고. 그것을 확신한다. 나에게는 진지함과 집요함이 있기 때문이다. 그 진지함은 타고나지 않으면 후천적으로 만들어 지지 않는다고 피터드러커는 그의 책, '매니지먼트'에서 말하고 있다. 나는 타고 난듯하다. 그러면서 그 진지함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신나고 흐뭇함을 함께 느끼고자 한다. 그것을 구성원들과 함께 느끼고 공유하게 하는 재능이 있다.
또한 집요함을 가지고 있다. 뭔가에 집중하면 그것에 대한 확실한 답을 얻고자 한다. 진정한 사리분별력을 가지고 그 뭔가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욕구가 강한 편이다. 나의 강점테마 중에 탐구와 분석, 그리고 미래지향이 있다. 뭔가를 탐구하고 분석하는, 단순분석이 아닌 심층분석의 기질이 있다. 그리고 지금보다 나중에 더욱 유익이 되는 그런 답을 얻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기 때문에 그 답답함이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 흐뭇함으로 연결되도록 답을 찾고자 한다. 어느 누구든지 나와 대화의 깊이를 더해가면 그 답은 더욱 분명해지고 확실해진다. 그러나 아쉬움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과정에 대해 인내하지 못하고 지루해 한다. 그 과정을 참지 못하고 포기하고 만다. 그리고 그저 그런대로의 삶을 산다. 그것에 대한 답이 분명히 있는데도 말이다.
참 다행스럽고 고마운 진지함과 집요함의 달란트, 나의 그것이 빛을 발할 때가 오리라 확신한다. 그것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그 답을 찾았고, 그 방법도 터득하고 있다.
앞으로의 윤인희의 시대가 올 것이다.

핵심어: 나의 인생관, 선한분들, 인터뷰놀이, 남효갑답신메일
나의 인터뷰놀이 내용을 지난주 학운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이메일 발송하였다. 전회장인 남효갑님에게서 간단한 답신이 왔다.
그 내용은,
첫째, 궁극적으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둘째, 어떤 상황이 인생사에서 최상의 가치가 있다고 보는가?
이다.
그 질문에 대해 고민중이다.
첫째, 얻고자 하는 것은, 단연 신나고 흐뭇한 삶을 사는 것이다. 또한 그런 삶을 살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런 삶이 희망의 바리러스처럼 퍼져 나가도록 할 것이다. 우리 사회에는 진정으로 선한 분들이 아직도 많다. 이 사회가 그 분들의 진정한 마음을 힘들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분들에게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 힘을 빼앗아 간다. 그 분들의 그 마음을 맘껏 펼치지 못하게 하고 있다. 힘들어 하거나 포기하고 그저 평범하게 살 수 밖에 없게 한다.
나의 삶의 목표는 그런 사람들이 높이 평가받고 우대받는 그런 사회를 만들고 싶다. 그런 모임을 만들고 싶다.
둘째, 최상의 가치가 있는 상황은 무엇인가?
진정으로 선한 사람들이 신나고 흐뭇한 삶을 살게 하고 싶다.그런 상황을 만드는 것이 나의 삶에서 최상의 가치가 될 것이다. 그것을 통해 나의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찾을 것이다. 그런 순간들이 결코 쉽게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자체에 너무도 큰 의미와 가치가 있기에 나는 지금도 그 꿈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 몇명이 된다 할지라고 그 사람들과 함께 그 사람들을 위해 살것이다.
이것이 나의 삶에 있어서의 확고한 철학이다.

*꿈 네이밍과 개인마케팅전략(버전1.0, 단군3단계 3차s 숙제)
1.현재 나의 위치 진단
현재의 나는 하이에나 정도는 지났고, 타조의 중간단계 정도에 있는 듯하다. 물론 표범이나 호랑이 정도는 아직 까마득하다.
나의 꿈은 회의나 세미나 등에서 퍼실리테이터 역할(변화 촉진)을 하는 것이다. 지금의 기업체 등에 한정되어 이루어지는 정도를 뛰어넘어 공기업이든 어느 곳에서 현재의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분야이고, 그 역할을 내가 할 수 있다.
나의 독특하고 참신한 마음과 마인드, 그리고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가능하다고 확신한다.
-진단기준:현재 나 자신은 어떤 유형에 속하는 가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관점을 봐야한다. 하나는 내가 속해 있는 시장이다. 또 하나는 현재 내가 활용중인 마케팅 툴이다.
-시장성 진단(6가지 설문, 각 문항 숫자 합한 후 나누기 6한 결과, 하이에나 최상이 0.5이고 타조의 최상이 2, 나는 1이다.)
*동물4분면: 좌하; 하이에나, 좌상; 타조, 우하; 표범 우상; 호랑이
(1)시장이 명확하게 정의 되어 있는가? 3)
1)세분화된 시장으로 잘 정의 되어 있다. 2)대략적인 시장만 알고 있다. 3)거의 모른다. 4)전혀 모른다.
*주: 회사의 컨트롤타워 정도의 기능을 할 수 있는데 그 중요성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2)시장이 고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가? 3)
1)고객에게 아주 잘 알려져 있다. 2)일부의 고객만이 알고 있다.
3)거의 모른다. 4)전혀
*주: 블루오션 분야인데 아직 레드오션들만 인지 하고 있는 듯하다.
(3)시장의 수요는 충분한가? 2)
1)대다부의 고객들이 원한다. 2)일부의 고객만이 원한다.
3)원하는 고객이 약간 있다. 4)전혀
*주: 소중하고 꼭 필요한 것인데 인지부족이다.
(4)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가? 2)
1)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약간씩만 성장하고 있다.
3)정체상태이다. 3)줄어들고 있다.
(5)시장에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는가? 2)
1)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2)약간씩만 늘어나고 잇다.
3)정체상태 4)줄어들고
(6)신규(파생 혹은 연관)시장이 만들어 지고 잇는가? 1)
1)매년 새로운시장이 생겨난다. 2)일부 신규시장이 생겨 난다.
3)거의 없다. 4)전혀
-개인 마케팅 툴 진단: 네이밍과 슬로건 블로그 메일링 소셜미디어 인맥관리 채널 마케팅 체험마케팅 책 출간
-호응 마케팅 툴 진단: 외부 강연요청 외부칼럼요청 외부미디어 출연요청 팬과 마니아 형성
2. 나의 미래의 꿈 직업 네이밍하기
-네이밍: 변화촉진연구소
-슬로건: 깊은대화, 깊은인생 (혹은 참신함과 함께 하면 더욱 새로워집니다.)
3.미래 나의 위치 선정
-자신이 속한 시장에서 표범이 되는 미래를 상상해보면 어떤 모습일 수 있을까요?
남다른 감성과 혁신을 통한 분위기 촉진으로 현재의 생산성보다 월등한 효과 달성
- " 호랑이가 " ?
이 부분을 나의 적성과 맞이 않음.
4.개인마케팅루트 설정하기(천직을 향한 Evolutionary Road Map)
(1)개인마케팅 1단계 네이밍: 변화촉진연구소 창업
~2단계: 네이버 블로그 활성화, 채널마케팅(변경연 칼럼 활성화, 한국통신신문사 기고)
~3단계: 책 출간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
(2)호응 마케팅: 한국통신신문사 칼럼기고, 책 출간후 강연시작
5.액션 플랜 세우기
(1)블로그 오픈 계획: 기존의 네이버블로그 활성화
(2)통신사 칼럼쓰기: KNS(한국 뉴스 시스템)에 매주 칼럼쓰기
*편집국장을 잘 알고 있다. 그 분의 요청으로 8월 말경부터 진행하게 될 것이다. 우선 온라인에서 진행하다가 9월경부터는 오프라인 신문발간시 연재할 예정이다. 예전에도 요청이 있었으나, 글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거부했었다.
(3)책 출간 준비

아래는 그 답신메일이다.
프로필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시는 것이라면
크게 세가지로 정리하여 제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자본주의 경제체제 하에서의 직업은 거래가 성사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어떤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댓가를 받을 수 있어야 직업이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프로필에 그러한 점을 분야, 고객, 컨텐츠로 나누어 설명하셨지만선생님께서는 자신이 선택한 직업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듯 합니다.
핵심은 선생님이 제공할 수 있는 컨텐츠(재화나 서비스)를 누군가 돈을 지불하고 구매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돈"은 천한 물건이 아니라 가치를 대변하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의 가치 척도의 일부입니다.
선생님이 선택하신 직업에 대한 정의와 개념이 아직 모호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둘째, 혁신과 고객층, 그리고 컨텐츠에 대한 설명을 하시기에 관련 정보나 지식 그리고 경험이 부족한 듯 합니다.
혁신은 어느 한 분야가 아닌 모든 일에 관계된 개념입니다. 선생님과 관계된 분야가 무엇인지 찾아서 그것에 혁신을 리드하거나 어떤 계기를 만들어주거나 등의 역할을 찾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따라서 분야의 설정이 잘못되어 고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듯 합니다. 명확한 분야와 핵심 컨텐츠가 있다면 고객은 쉽게 정의되며 매우 구체적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마케팅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입니다.
컨텐츠라고 표현되려면 수많은 정보(데이터, 사례 등)와 지식(간접경험) 그리고 경험(직접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컨텐츠라고 정리하신 내용을 한두장 혹은 한권의 리포트로 작성하실 수 있다면 컨텐츠를 가지고 있으신 것입니다. 지금 정리된 상태로 보면 그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셋째, ROTC 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훌륭한 경험을 이어가지 않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리더십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군인으로서의 조직에서의 역할 수행과 군인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 등 인생에서 어느 한 부분도 간과되어선 안될 것입니다.
어떤 이유로 그러신지 잘 모르지만 제가 몇 번의 만남으로 알게 된 선생님의 스스로 억누르고 있는 리더십과 책임감 그리고 성실함을 본인 스스로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만 보여 안타깝습니다. 선생님께서 지나온 시간과 일들에 대한 단절을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늦어 짧은 몇 말씀 드렸습니다. 살펴보시고 제가 혹시 잘못 이해하고 말씀 드린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좋은 참고가 될 의견을 드리는 후배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깊은 배려심과 차분함이 제게 부족한 부분이어서 늘 배우려고 합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장점인데 퍼실리테이터는 그러한 속성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장점이 극대화되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외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월요일을 준비하는 늦은 밤에 짧은 소견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한상 드림

핵심어: 양금택목 불비불명
나의 삶에 있어, 진로에 있어서 너무 신중한가? 공자가 한 말 중에 양금택목이란 말이 있다. 현명한 새는 자신이 앉아야 할 나무를 잘 선택하여 앉는다 라는 뜻이란다. 내가 너무 나의 나무를 너무 신중하게 고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 본다. 물론 나의 능력은 많이 부족하다. 그리고 내가 할 일, 자신있는 분야, 딱 맞는 분야가 있다. 그곳에서뜻이 맞는 사람과 하고 싶어서이다. 그래야 그냥 어느 곳, 평범한 누구와 만나는 것보다 훨씬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불비불명하고 있다. 그것도 약10년간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 새와 같이 살고 있다. ㅋㅋ
나의 날이 조만간 오리라 믿는다. 분명 평범하지 않은, 지금의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을 갖춘 것이 있고, 그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핵심어: 정예서출간기념, 깊고멀리가는관계형성, 내면성숙의소중함, 7기연구원교훈
지난주 수요일 정예서연구원의 책 ‘유쾌한가족 레시피’ 출간기념회에 다녀왔다.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그 분의 소감중 나에게 특히 와 닿은 것이 있다. 서문쓰기에 너무 많은 시간과 신경을 소모했다는 것이다. 책쓰기가 힘든 이유 중에 하나가, 각종 사례들을 포함시킬 때, 어느 정도의 깊이까지 할 것인가 일 것이다. 지인의 사례, 혹 자신의 이야기를 얼마 정도까지 오픈시킬 것인가이다.
우리 사회의 특성상, 그 오픈정도를 잘못 판단하면 그 당사자에게 오해받을 수 있고, 원수관계로까지 갈 수 있다. 그 부분에서 저자의 양심과 사리분별력이 많이 좌우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 분처럼 글재주가 상당하고 오래된 상담경력을 소유하고 있지만, 책을 내는데 몇 년이 걸렸다고 한다.
우리는 그런 부분에서 그녀처럼 책 쓰기 과정에서 겪게 되는 온갖 고민들을 함께 나눌 사람을 얻을 필요가 있다. 그런 노력을 별도로 해야 할정도이다. 자신의 고민거리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고 깊은 토론을 통해 그 고민에 대한 힌트를 조금씩이라도 얻게 된다면 그 만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며, 책 출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연구원 현역시절에 아무 거리낌없이 말해도 될 정도의 관계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기존 대다수의 선배들처럼, 아니 그 많은 저자들처럼, 더 크게 생각하여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하면서 겪게 되는 쓸데없는(미리 예방할 수 있는) 고민들을 안고 끙끙대며 살아갈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살고 있는지 우리는 다시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우리 연구원들이 그런 긴밀한 인간관계가 필요한 이유를 이번 기회에 깨달아야 할 것이다.
무슨 말을 해도 분위기가 흐려지지 않을 정도로 현역시절에 관계형성이 되도록 만들어 두어야 한다.
물론 나이 차이가 많이 나고 성격이 많이 다른 것들로 인해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운명을 같이 한 이상, 나이 어린 연구원에게 더욱 정성을 쏟아 그들이 더욱 성숙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자신을 낮추고 상대와 전체를 위하는 배려와 존중의 정신이 우선되어야 한다.
각 개인의 깊은 이야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현역시절에 꼭 해 두어야 할 일 중 하나가 그것이라 생각한다. 어느 정도 자신의 이야기를 오픈할 것인지를 이곳에서 테스트해야 한다. 1년차가 끝나면 이런 수업분위기를 만나기 어렵다. 지금이 아마 인생에서 가장 좋은 기회일거다. 물론 나중에도 친한 동기끼리 만나 그런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그러나 지금같이 큰 분, 사부님의 보살핌 아래 있을때 해 두면 더욱 효과적이라 본다. 그래야만 더욱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사리분별력을 갖고 자신의 삶에 적용할 것이다. 입체적인 사리분별력을 가진 확고한 인생관이라면, 어느 곳에서, 어느 누구와 만난다 해도 자신있고 당당하게 자신을 말할 것이다.
정예서연구원의 출간기념회에서 얻은 교훈을 잊지 말고 실천한다면, 지금 1천만원이라는 수업료를 아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으로 사부님께서 원하는 부분을 충족시켜 드릴 것이다. 아울러 김용규님이 말씀대로 정말 인생에서 필요한 책을 내 놓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실천이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약간의 자존심을 내려 놓고, 나보다 남을, 지금보다 나중을 위한다는 생각의 전환이 있다면 충분한 것이다. 그래야만 결국 자신이 얻게 되는 것이 많아질 것이다. 그것은 단순히 계량화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고, 엄청난 것임을 우리는 고전을 통해 익히 알고 있다.

핵심어: 깊은대화깊은성숙
어제 효소식품 용인 윤팀장이 배밭골 송팀장과 밤늦게 앞집에 찾아 왔다. 할머니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깊게 나누었다. 나의 지금까지의 마음을 모두 이야기하고 토론을 했다. 나의 핵심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해도 내가 신뢰하지 않으면 남들에게 이야기 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했다. 절대명예와 절대신뢰라는 신념과 양심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신뢰가 무너진 우리 사회에서 진중함과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들이 거의 없는 듯하다. 그래서 내가 먹는 것이 정말 좋은 것인지 아직도 궁금하여 어느 누구에게도 말을 삼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에 대해 윤팀장의 확실한 답변을 들었다. 나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그렇게 나에게 보여주고 대해 주겠다고 했다. 그의 말을 신뢰할 수 있었다.
역시 윤팀장은 작지 않은 인물이었다. 크게 볼 줄을 안다.
한번 믿어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