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땠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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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차 / 날짜 : 021 일차 / 5 월 27 일 (일)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0시 30 분 / 오전 4 시 00 분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반 / 오전 4시30분~6시 30분
* 활동 내역
- 독서(데미안)
* 몰입도 : 3 점
* 만족도 : 4 점
[후기]
데미안을 읽고 있다. 많이 읽지 못했다.
다만 오늘 만족스러운 이유는 쏟아지는 잠을 이겨내기 위해 책상에서 1시간동안 사투를 벌인 사실이다.
마치 학창시절 시험을 앞두고 치열하게 벌였던 벼락공부처럼, 이상하게도 버티려 했다.
침대의 유혹을 이겨내려 했다.
몰입은 하지 못했으나, 많은 페이지를 읽지 못했으나 오랜만에 살아있는 정신을 만난 순간이었다.
오후에도 또 다른 시도를 해보았다.
예민해서 주변이 시끄러우면 책을 잘 읽지 못하는 스타일,
'몰입'이란 녀석에 대해 테스트해봤다.
'아이가 있는 가운데 TV 소리가 나는 가운데도 책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쉽지 않았지만,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 꾸준히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다.
* 일차 / 날짜 : 022 일차 / 5 월 28 일 (월)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0시 30 분 / 오전 4 시 00 분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반 / 오전 4시30분~6시 30분
* 활동 내역
- 독서 (데미안)
- 웹서핑
* 몰입도 : 4 점
* 만족도 : 4 점
[후기]
잠시잠깐 다른 일에 한눈을 판 오늘 이었다.
하지만, 본래의 아침활동 또한 충실히 수행한 오늘이다.
물과 기름처럼 어우러질 수 없는 두가지 행위가 '몰입'을 통해서 나름의 의미를 가진 날인 듯하다.
그렇다할지라도, 본래의 아침활동에 충실히 몰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 일차 / 날짜 : 023 일차 / 5 월 29 일 (화)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1시 30 분 / 오전 4 시 00 분
* 수면 / 활동 시간 : 4시간 반 / 오전 4시30분~6시 00분
* 활동 내역
- 독서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 데미안)
- 웹서핑
* 몰입도 : 3 점
* 만족도 : 2 점
[후기]
기상성공
몰입실패
버티기실패
전날의 과로(?!)로 인해 아침 시간이 다소 버거움.
새로운 책을 펼치고 재미있게 읽었지만, 문제는 체력.
역시 충분한 휴식과 취침,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임.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는 구본형연구소 한명석 연구원의 최신작.
재미있을 듯.
내일 더 활기차고 알차게 아자아자!!!!!
* 일차 / 날짜 : 024 일차 / 5 월 30 일 (수)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1시 00 분 / 오전 4 시 00 분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 오전 4시30분~6시 00분
* 활동 내역
- 독서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
- 이래저래 글쓰기
* 몰입도 : 4 점
* 만족도 : 4 점
[후기]
기상성공
몰입성공
버티기성공
최근 들어 가장 늦게 귀가해서 상당히 피곤했던 하루.
자고 일어나니 역시 체력의 한계를 느낌.
현무부족님들 응원글 써드리고, 노트북 구매한 기념으로 본격적인 주저리주저리 썰풀기에 돌입, 그리고 성공.
천하장사도 이길 수 없다는 졸음이 어느 순간 사라졌다. 사점을 지났다. 몰입의 순간이었다.
내가 풀어놓은 글은 어디 내다 놓기도 부끄러운 수준이었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몰입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 누가 아랴. 이 작은 시작이 훗날의 나를 있게 해준 위대한 순간일지도.....
* 일차 / 날짜 : 025 일차 / 5 월 31 일 (수)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1시 00 분 / 오전 4 시 00 분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 오전 4시30분~6시 00분
* 활동 내역
- 독서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
- 거침없이 쓰기
* 몰입도 : 2 점
* 만족도 : 2 점
[후기]
기상성공
(잠시잠깐)몰입성공
버티기성공
성공은 했으나 몰입도와 만족도 상당히 낮았던 아침.
책도 대충 대충 읽고 집중 못하다가 그나마 막판 20분 글쓰면서 폭풍 몰입한 느낌으로 2점이라는 후한 점수 부여.
거침없이쓰기 => 꼼꼼하게 쓰기 => 주제정해 쓰기 와 같이 체계적인 글쓰기 훈련이 필요할 것 같음.
* 일차 / 날짜 : 026 일차 / 6 월 1 일 (금)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1시 00 분 / 오전 4 시 00 분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 오전 4시30분~6시 00분
* 활동 내역
- 독서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
- 거침없이 쓰기
* 몰입도 : 3 점
* 만족도 : 3 점
[후기]
기상성공
(잠시잠깐)몰입성공
버티기성공
'거침없이쓰기' 에 재미를 붙였다.
일단 남들에게 보여줘야하는 부담이 없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려고 하다 보니 몰입도가 상당하다
물론 이것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글쓰기에 취미를 들이기에 좋은 버릇인 듯.
반면 아침 독서는 점점 더 집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독해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 정해진 날 안에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집중도가 떨어진다.
이제 5주차를 접어드는 시점 ,100일 여정의 1/3이 되가는 시점인 만큼 조금 더 체계적이고 몰입도 있는
아침 시간을 만들 필요가 있겠다.
* 일차 / 날짜 : 026 일차 / 6 월 2 일 (토)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0시 00 분 / 오전 4 시 00 분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 오전 4시30분~6시 00분
* 활동 내역
- 독서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
- 거침없이 쓰기
* 몰입도 : 2 점
* 만족도 : 2 점
[후기]
기상성공
(잠시잠깐) 몰입성공
버티기실패
주말 아침활동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
6시를 경계로 잠과의 사투를 벌인다.
아침 일찍 산책을 가는 스타일도 아니라, 바깥 공기를 마시면서 깨는 것도 익숙치 않다.
그나마 아침 잠 없는 아이 때문에 조금 더 버티는 것 같다.
결국 6시~7시 까지 버티다가 잠들었다. 8시 반 기상....
주말 아침에 대한 별도의 ritual 을 만들 필요가 있다.
가족을 위해 아침식사 준비하기?! ^^:::
* 일차 / 날짜 : 028 일차 / 6 월 3 일 (일)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0시 30 분 / 오전 4 시 10 분
* 수면 / 활동 시간 : 5.5시간 / 오전 4시30분~6시 00분
* 활동 내역
- 독서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완독 )
- 정리하면서 읽기
* 몰입도 : 4.5 점
* 만족도 : 4.5 점
[후기]
기상성공
몰입성공
버티기성공
주말 아침 활동 중에, 지금까지의 아침 활동 중에 가장 만족도 높은 아침이었던 것 같다.
일단 몰입하여 책읽는 것에 성공했고, 그러기 위해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오랜만에 정리하면서 읽어 봤다. 정리하면서 읽기는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좋지만
속도가 더디다는 단점이 있다.
오늘 아침도 그랬지만, 더딘 속도에도 읽고 있는 책을 완독할 수 있었다.
만족도와 몰입도 높은 아침이었기에 높은 점수를 준다. 만점은 아무때나 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조금 여지를 남겨두었다. ^^
어제 세미나 때는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습니다 ^^::
전 매일매일이 슬럼프 인 듯 합니다 ^^:::
전 출석체크 할 때 거침없이 씁니다. 별 내용도 아닌 것을 주저리주저리...
출석체크를 장왕하게해서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그냥 훈련이란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부터는 생각나는 주제,단어에 대해서 A4 한장정도 분량으로 써보고 있습니다.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 몰입도 하나는 끝내줍니다 ^^
꿈벗도 그렇고, 저 보다 이래 저래 선배님이신 듯 한데 제가 주제넘게 알려드리는 건 아닌지 ^^
잘하시는 것 같아요 힘내십시요~
* 일차 / 날짜 : 033 일차 / 6 월 8 일 (FRI)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1시 00 분 / 오전 4 시 10 분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 오전 4시30분~6시 00분
* 활동 내역
- 거침없이쓰기(30분)
- 독서(60분)
* 몰입도 : 4 점
* 만족도 : 3 점
기상성공, 버티기 성공, 몰입 성공
쉽지 않다. 슬럼프는 아닌데 체력적인 문제 인 것 같기도 하고, 자꾸만 버티기가 힘들어지는....
흠. 고민 좀 해봐야겠는걸?! ^^::
=> 데미안에 이어 연금술사를 읽었다. 추천도서이긴 했는데, 2차세미나에서 홍쌤이 3차세미나 추천도서로 바꿔버렸다.
속.았.다.
^^:
재미있었다. 졸면서 읽어보기도 하고, 읽었던 부분 되내여보기도 한...
최근 읽어본 책들은 왜 이리도 다시 봐야할 것 같은지.... ^^:::
* 일차 / 날짜 : 036 일차 / 6 월 11 일 (Mon)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0시 00 분 / 오전 4 시 10 분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 오전 4시30분~6시 00분
* 활동 내역
- 글쓰기
- 댓글달기
- 웹서핑
* 몰입도 : 4 점
* 만족도 : 3 점
책을 읽진 못했다.
글을 쓰고 댓글을 달고, 단군의 후예 시작할 때 아침에는 하지 말자라고 마음먹었던 것들인데
요즘은 가끔 하게 된다. 일종의 자발적 참여라고나 할까 ^^
오랜만에 고향 갔다오니 생각이 많아진다.
고향이란게 엄마품처럼 좋을 수 있다는 것, 몇 년만에 느끼는건지...
강릉 갔다온 일정을 나름 정리해본다.
책을 읽진 않았지만, 나름 만족도 높았던 아침.
* 일차 / 날짜 : 037 일차 / 6 월 12 일 (Tue)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1시 00 분 / 오전 4 시 10 분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 오전 4시30분~6시 00분
* 활동 내역
- 글쓰기
- 독서(이철수 '소리하나')
* 몰입도 : 4 점
* 만족도 : 3 점
기억이 잘 안난다.
분명 새벽활동이 만족스러웠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하루가 지난 오늘 단군일지를 쓰려니
무얼하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가 한 활동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 순간 몰입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인데
나의 만족도는 자의적이고 근거없는 것일까?! ㅡ-ㅡ
현무부족장 땠쑤님!
안녕하세요?
일전에 제 일지에도 방문해주셨는데..
경황이 없어 이제서야 답글을 드리네요.
어떻게 월든은 완독하셨나요?
전 월든의 1/4 구간쯤에 손놓고 다른 책들을 보고 있어요.
한 흐름으로 쭈~욱 읽어가야 하는데,
한 10여페이지 읽다 놓고 읽다 놓고 하다보니
흐름이 끊겨서 그냥 손에서 놓았어요.
이번 주말엔 다시 월든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세미나때 뵈었을텐데.. 인사도 못드리고
1차 세미나때 인사나누었었나요?
제가 나이가 들어 기억이 가물가물... 실명을 알려주시면 기억이 날수도?!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담번 3차 세미나에선 꼭 찾아뵙고 인사드릴게요 *^^*
전 라비라비님 기억나는데... 2차 세미나에서도 중간에 나가신거 봤는데... 흑흑...섭섭합니다. ^^::::
1차 때 취미 교환 할 때 '자전거 타기'로 적어주셨네요 ^^
전 LIFE LOG NOTE 쓰기 였습니다.
혹시 기억 나실런지....
요즘 올려주시는 시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책을 접하게 된 계기가.. 그나마 시집이었는데 ( 한창 첫사랑에 설레던... 연애 편지 쓸 때 였지요 ^^ )
요즘은 시도 잘 안 읽네요.
덕분에 매일은 아니지만 정성스레 올려주시는 시 가끔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00일 완주 자~알~ 마치시고 200일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
* 일차 / 날짜 : 041 일차 / 6 월 16 일 (Sat)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1시 00 분 / 오전 4 시 20 분
* 활동 내역
- 글쓰기
- 유로 2012 보기... ^^:::
* 몰입도 : 2 점
* 만족도 : 2 점
주말이라...
처음부터 두렵더군요. 역시 잠도 오고...
잠을 깨는 방법으로 그냥 맘편히 축구나 보자 했는데,
맘도 안 편하고 잠도 안깨고,
결국 출근하기 전까지 또 잠에 들었다는..... 주말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듯 합니다.
아니면 지레 겁먹는 제 자신이 문제일지도 ^^::
"결석 후,지각에 대한 공포심을 이겨내고 컴백에 성공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