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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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 오전 5시~7시
◆ 새벽활동 : 동영상 공부 1시간, 하루계획, 책읽기
나의 전체적인 목표 (1~2가지)
◆ Ritual을 만들어 본다.
천복이 무엇인지 느낌을 얻을수 있다.
중간 목표 (3~5가지)
◆ 월요일 일주일 계획, 매일 10분 하루 계획
15일에 책한권 읽기
어떤것을 할때 졸음에서 깨는지 기록한다. (일기 쓰기)
목표 달성 과정에서 될 난관과 극복 방안 (2~3가지)
1. 시관과의 싸움 : 10시 30분 이전에 잠자리에 들기
2. 모임에 대한 유혹
술은 쏘맥 2잔
주변인에게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려줘서 협조를 구한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2가지)
1. 천복 가까이에 있음을 느끼게 되면 무엇을 열심히 해야할지 잘 보이는 상태가 될것 같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가지)
옷한벌 사주기.
* 25일차 / 2월 7일 (목)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1시 /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정도 / 오전 5시~7시
* 활동 내역: 수요일날 저녁에 딸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딸이 울었다. 직원들도 나랑 이야기를 하면 우는 친구들이 많다. 눈물 뚝뚝 흘리는 딸아이를 보면서 왜 사람들은 나랑 이야기 하면 울까??? 라고 진지하게 생각을 해봤다. 맘에 있는 이야기를 다 하지도 못하면
서.. 딸도 이야기 할때는 못하고 나중에 잘때 이야기를 해준다. 별것도 아닌데....그렇게 긴시간을 울어놓고 정말 답답한데 엄청 참았다. ㅡㅡ
아침시간에는 스트랭스파인더 읽으면서 스스로에 대입해봤다.
* 몰입도 : 4점
* 만족도 : 4점
* 26일차 / 2월 8일 (금)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2시 / 오전 4시 50분
출쳌하고 활동시간을 가지면 업무에 지장이 있을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들어서 다시잤다.
요즘 몸이 이야기 해주려는것에 귀를 기울인다. 무리하면 안됨. 왜냐면 명절연휴가 돌아오기 때문에 ^^
김광석 KBS스페셜편을 유투브에서 봤다. 그 아름다운 목소리도 타고난 재능도 있었지만 달인의 수련과정을 거친 흔적이 보였다.
목소리가 너무너무 맘을 울린다. 공연을 한번도 못봤는데 ㅜㅜ. 가까이서 들어보고 싶다.
완전 전율.............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단련하는......이런 재능을 찾아 단련하여 기여하는 인간이 되어야 하는것이 인간의 의미인가????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2시 /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정도 / 오전 5시~6시30분
* 활동 내역: 요즘 계속 10시에 취침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노력하면 11시가 빠르다. 연휴동안 폐인이 되도록 놀아버린 딸의 회복을
위하여 퇴근하고 목욕탕에 갔다가 취침한후
아침에 일어나니 내몸이 구름위에 있는지 이불위에 있는지 구분이
되지 않는 상태. 출첵을 한다음에 잤다 ㅋㅋ. 출첵은 왜이리 열심히 하는지
모르겠다. 출첵보다 활동이 더 중요한데.. 집착적인 성격은 아닌것 같은데
인정받고자 하는건지. 누가 뭘 시키면 열심히 해야하는 성격인지....
낮 12:49분 지금 컨디션 베리 베리 굿!!
* 34일차 / 2월 16일 (토)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8시 30분 /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8시간 정도(많이 잤더니 아침에 더졸림. 왜일까???) / 오전 5시~6시
* 활동 내역: 출첵하고 신화의 힘 읽고 열심히 읽고 있는데 243p까지 밖에 읽지 못하고있다. 어려운 책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또 들고 그동안 읽었던 책들과의 다른점. 만약에 승완샘이 소개해주지 않았음 몇 페이지 읽다 말았을것 같다는 생각..카톨릭다이제스트에 실린 이문열의 인터뷰글을 보고 좀 다르게도 보였다. 우리 딸이 엄마는 왜 요즘 짜증을 않내냐고 물어봐서 정말 깜짝 놀랬다. 요즘 자기한테 짜증을 내지 않는다는거다....1시간만 책보고 우리 딸 옆에서 다시잤다. ㅋㅋ
*38일차 /2월 20일 (수)
며칠지나니 전혀 기억이 없음. 이번주 내내 아침시간 한시간 이상 한적이 없는것 같음
* 39일차 / 2월 21일 (목)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0시 /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7시간 정도 / 5시~6시
* 활동 내역: 아침에 방황하다가, 본사를 가야해서 아침식사를 일찍하고 출발함
*집중도:2점
*만족도 :2점
* 40일차 / 2월 22일 (금)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9시 /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8시간 정도 / 5시~6시
* 활동 내역: 아침에 뭐했나 기억없음. 출첵하고 거북이 쳐다보다가 시간 보낸것 같음
*집중도:2점
*만족도: 2점
* 41일차 / 2월 23일 (토)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0시 /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7시간 정도 /
* 활동 내역: 출석체크하고 다시 잤음. 요즘 계속해서 무기력증. 꿈에 아버지도 이틀째 만나고 있다. 어제는 술드셔서 내가 모시고 가는데 미끄러지셨다. 오늘은 돌아가셨다고 차에 모시고 다녔는데 일어나셨다. 봄이 오려고 이러나 하는 맘도 들고... 봄의 새싹같이 좀 기운이 났으면 좋겠다.
* 45일차 / 2월 27일 (수)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0시 /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7시간 정도 / 5시~6시 30분
* 활동 내역: 100개의 꿈 씨앗작성 여전히 하고 있음.신화의 힘 읽고있는데 2일 지나서 정리할려면 정말 기억이 잘 안난다. ㅡㅜ
* 46일차 / 2월 28일 (목)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1시 /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정도 / 5시~6시
* 활동 내역: 열심히 신화의 힘을 읽었다. 뒤로 갈수록 더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해도 더 잘되는 것같고, 읽을수록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계속해서 아침시간에 몸이 겨울보다 더 차가워져서 이불속이 자꾸그립다.
*집중도: 3점
*만족도: 3점
* 47일차 / 3월 1일 (금)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0시 /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정도 / 5시~6시
* 활동 내역: 한시간 정도 책을 보다가 다시 잤다.
* 48일차 / 3월 2일 (토)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6시 /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10시간 정도 / 0
* 활동 내역: 너무 열심히 잤다. 오후부터 자고 또자고 밤에 일어나서 밥먹고 또자고, 3월이 되면 봄을 여는 스타트로 맘을 바꾸어 시작할수 있겠다고 생각만 열심히 한것인가 보다.
말그대로 출첵만 했다. 출첵이 습관화가 된것 같다. 아침활동이 아니라 ㅠㅠ
* 51일차 / 3월 5일 (화)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1시 /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정도 /0
* 활동 내역: 어제 엄청 열심히 운동함.. 안쓰던 등 근육인지 삼각근인지를 너무 열심히 단련한것 같음..아침에 온몸이 봄의 아지랑이 처럼 느껴짐 결론은 습관적인 출쳌후 잤음 ..^^;;
최근에 봄이라고 집에 있던 조그마한 화분에 조그마한 식물들을 심었는데 완전 충만한 기분.
그냥 쳐다보면 좋다. 봄이 올려고 그러는지.. 아침 활동 제대로 2시간 잘 못채우는데도 기분이 좋다. 그냥 나에게 충실한것 같다는 생각
작은 식물때문인가?? 날씨때문인가 알수가 없다.
* 57일차 / 3월 11일 (월)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1시 /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정도 / 5시~6시 20분
* 활동 내역: 미술치료 동영상 강의를 들었다. 한주계획도 않세우고 한시간 정도밖에 수업을 못들었다. 기분은 엄청 좋은데~ 아침에 너무너무 자고 싶었다. 오늘부터 9가지 리스트 그림을 뽑아서 모으고 그림판 작성을 할려고 한다.
웬지 마구 마구 이루어질것 같은 느낌.. 아침밥먹다가 소설을 한권써야겠다고 했더니 식구들의 반응이 의외로 할수 있다는 반응이어서 엄청 놀랐다. 웃을줄 알았는데 ...^^
*집중도: 3점
*만족도: 3점
64일차 / 3월 18일 (월)
* 취침 / 기상 시간 : 오후 11시 / 오전 4시 50분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정도 / 5시 ~ 6시40분
* 활동 내역: 상담사례 분석과 가족상담을 들었다. 가족상담은 영 집중이 잘 않됨. 아침에 식물들을 베란다에 내어놓고 햇볕을 쪼이게 해주는것이 기분이 좋다. 몽양은 해를 꿈군다는 여운형 선생의 호라고 한다. 해라는것은 지난번 세미나에서 이야기했던 별들중에 하나...
의미 부여를 엄청 해본다. 식물도 돌봐야 자라고, 우리 집에 있는 거북이도 돌봐야 자라듯이 나도 돌봐줘야 한다는것을 알았다.
삶도 가꾸고 죽음도 가꿔야지 피어나게 할수 있을것 같다.
*집중도: 3점
*만족도: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