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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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수 0
1.동기
지난 주 까지 나의 첫번째 책은
막~연하게나마 '문화'에 관련된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신문을 통해서 어떤 공모전을 본 이후로
주제가 바뀌었다.
그리고 나는 내 욕망에 좀 더 충실하기로 했다.
내가 본 공모전의 주제가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자기계발 계획서' 였다.
상금에 대한 욕심도 있었고,
자기계발은 영원한 나의 주제라
한번 응모해 보고자 짱구를 굴리기 시작했다.
일단 서점에 가서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성공담부터 해서 외국에서나가성공한 젊은이들 사례, 에세이, 공부방법 등등 3일동안 닥치는 대로 읽었다.
서점에 오면 늘 가슴이 뛰는데, 자기계발 서적에 몰두하다 보니
가슴이 200비트로 뛸 정도로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다른 것은 생각하기도 싫어졌다.
그래, 이거다!
2. 주제
자기계발.
평소에 늘 자기계발을 염두에 두고 생활해왔다. 좀더 의미있는 것을 찾으려 했고, 의미있는 활동을 하려고 애썼다. 어제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나는 이런 욕망을 숨겨온 것 같다. 뭐랄까, 스스로 나아지려고 발싸심 해대는 것이 약간은 이기적이란 생각도 했던 거 같고, 남들의 이목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거 같다. 결론적으로 나는 약간의 의도적으로 차후로 미뤄두었다.
그러나 마음은 언제나 자기계발을 최우선으로 두었던 거 같다.
한번 욕망이 열리기 시작하니까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흐르기 시작한다.
흐르는 대로 버려두라. 욕망을 흐르게 하라. 그리고 그 욕망을 지능과 연결하라.
이 말이 곧 나에게 하는 말임을 알았다.
3. 계획
기획서 + 행동추이 분석 및 보고 + 결과보고
사상 초유 나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 들어가고자 한다.
아직 구체적인 기획서는 나오지 않았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1년가지고 어림도 없다.
그러나 집이 설 주춧돌을 골라 닦아 놓기엔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한다.
첫째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하고,
둘째, 이를 구체화할 성명서, 비전서, 상상도 가 있어야 한다.
셋째, 장기, 단기 목표를 세운다.
넷째, 이를 끊임없이 수정 개선 보완해간다.
다섯째, 이모든 과정에 대해 '조언'을 구한다.
계획서를 바탕으로
나의 행동과 실천을 다이어리 식으로 좇아간다.
나에 대해 매우 '집중도'가 높은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것들이 중간에 수정될 수 있겠지만,
내 욕망을 여는 물꼬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지금 이순간도 가슴이 뛴다.
IP *.229.28.221
지난 주 까지 나의 첫번째 책은
막~연하게나마 '문화'에 관련된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신문을 통해서 어떤 공모전을 본 이후로
주제가 바뀌었다.
그리고 나는 내 욕망에 좀 더 충실하기로 했다.
내가 본 공모전의 주제가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자기계발 계획서' 였다.
상금에 대한 욕심도 있었고,
자기계발은 영원한 나의 주제라
한번 응모해 보고자 짱구를 굴리기 시작했다.
일단 서점에 가서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성공담부터 해서 외국에서나가성공한 젊은이들 사례, 에세이, 공부방법 등등 3일동안 닥치는 대로 읽었다.
서점에 오면 늘 가슴이 뛰는데, 자기계발 서적에 몰두하다 보니
가슴이 200비트로 뛸 정도로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다른 것은 생각하기도 싫어졌다.
그래, 이거다!
2. 주제
자기계발.
평소에 늘 자기계발을 염두에 두고 생활해왔다. 좀더 의미있는 것을 찾으려 했고, 의미있는 활동을 하려고 애썼다. 어제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나는 이런 욕망을 숨겨온 것 같다. 뭐랄까, 스스로 나아지려고 발싸심 해대는 것이 약간은 이기적이란 생각도 했던 거 같고, 남들의 이목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거 같다. 결론적으로 나는 약간의 의도적으로 차후로 미뤄두었다.
그러나 마음은 언제나 자기계발을 최우선으로 두었던 거 같다.
한번 욕망이 열리기 시작하니까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흐르기 시작한다.
흐르는 대로 버려두라. 욕망을 흐르게 하라. 그리고 그 욕망을 지능과 연결하라.
이 말이 곧 나에게 하는 말임을 알았다.
3. 계획
기획서 + 행동추이 분석 및 보고 + 결과보고
사상 초유 나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 들어가고자 한다.
아직 구체적인 기획서는 나오지 않았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1년가지고 어림도 없다.
그러나 집이 설 주춧돌을 골라 닦아 놓기엔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한다.
첫째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하고,
둘째, 이를 구체화할 성명서, 비전서, 상상도 가 있어야 한다.
셋째, 장기, 단기 목표를 세운다.
넷째, 이를 끊임없이 수정 개선 보완해간다.
다섯째, 이모든 과정에 대해 '조언'을 구한다.
계획서를 바탕으로
나의 행동과 실천을 다이어리 식으로 좇아간다.
나에 대해 매우 '집중도'가 높은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것들이 중간에 수정될 수 있겠지만,
내 욕망을 여는 물꼬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지금 이순간도 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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