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단계,

세

2012년 1월 31일 04시 15분 등록

기상시간 전에 옆사람 깨우지 않도록 조용히 몸을 뽑아 벽 기대어 앉으면

써늘한 벽의 냉기가 나를 깨우기 시작합니다. 나에게는 이때가 하루의 가장

맑은 날입니다.

 

밤의 긴 터널속에서 여과된 어제의 역사들이 내 생각의 서가에 가지런히

정돈되는 시간입니다.

 

오늘 새벽은 눈 뒤끝의 매운 바람이 준엄함 음성으로 나의 현재를 묻습니다.

 

- 감옥으로부터 사색, 신영복 - 발췌

IP *.206.19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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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2012.01.31 04:50:31 *.70.15.5
출석합니다
서늘한 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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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05:03:19 *.158.38.150

음..

글 좋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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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12.01.31 05:18:42 *.85.42.183
좋은하루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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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05:20:47 *.66.182.59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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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05:43:08 *.119.38.188

굿모닝입니다.^^

 

알람을 안켜놓고 잤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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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05:59:06 *.46.85.69

출석해요~ 행복하게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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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07:22:56 *.158.38.150

승건님 5시 30분 문자 출첵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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