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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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세

2012년 6월 4일 23시 08분 등록

소풍 날처럼 저절로 눈이 열리는 날은 언제였던가요?

그런 경험을 하신지는 얼마나 되나요?

 

날마다 알람 시계와 전쟁을 합니다.

피로사회에 살면서 새벽까지 경작하려다 보니

무리가 따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저녁을 묵혀야 새벽이 평화해지는데

습관의 관성으로 달콤함을 포기하지 못해 날마다 전쟁입니다.

 

300일 재수 경험에 비추어보면 지금쯤 슬슬 힘이 빠질 때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마음을 다잡지 않으면 무너지기 쉽습니다.

밀어주고 당겨주는 부족민의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세미나 사진은 생기가 넘치고 흘러, 보는 것만으로도 충전이 됩니다.

기대와 셀렘으로 저절로 눈이 열리는 새벽을 함께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 의지와 타성이 겨루는 새벽의 갈등을 시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공감되는지요~

  생생한 느낌을 적어주시면 <갈등2>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집단창작에 도전해 보자구요! ^^           

 

 

갈등

 

칠흑의 밤바다에 게릴라성 소나기

반사적으로 손을 뻗어

알람 시계 묵음 단추 누른다

 

눈 비비고 이불 개키며

밍기적밍기적

 

다시 한 번 시계 보고

뭉그적뭉그적

 

알람시계1.jpg

 

 

IP *.90.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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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03:59:19 *.183.218.56

저는 오늘 일어나는데 온몸이 휘청거리네여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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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04:41:08 *.230.195.109

다시 잠자리로 안돌아가겠다는 의지! 합!

 

길수님 문자 출석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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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
2012.06.05 05:00:04 *.97.179.113

알람시계랑 라디오 애국가랑 폰이 정신없이 울어대는 새벽.

오랫만에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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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
2012.06.05 05:01:33 *.97.179.113

헉. 4초 늦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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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05:19:46 *.55.144.203

4초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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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22:38:57 *.90.31.75

저도 안타까워요~ ㅠㅠ  더군다나 꾸물거리다가 4초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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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05:01:14 *.246.71.216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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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05:09:45 *.246.71.216
저는 요즘 잠이 부족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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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05:19:27 *.88.224.126

맞아요~ 잠이 부족해요~~

일찍 잠자리에 들자구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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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05:21:56 *.55.144.203

저녁을 묵혀라 새벽이 평화롭다는 말이 왜이리 와닿는지요 ㅠ

알람이 없어도 일어 날 수 있는 그 날을 빨리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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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05:33:00 *.116.142.123

격하게 공감합니다. 잠이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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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12.06.05 05:33:14 *.223.2.83
와 너무좋네요 시
좋은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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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05:56:53 *.39.134.221

부족한 잠은 꼭 자야 부족하지 않습니다. 일찍주무시지요...동기생들~~

요즘같은 봄날에 일찍 잠자기가 그리 쉽나요? 젊은 청춘들이...

저같은 사람이나 가능하지...ㅋㅋ

연구원때문에라도 일찍자고 일찍 일어날수 밖에 없는 이 빡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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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06:01:07 *.85.15.24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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